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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단지에 직장 어린이집 설치한다"

  • 김인용 기자
  • 입력 2013.11.2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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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경관녹지 활용한 토지이용계획 변경 승인
<오픈뉴스> 파주출판단지 내 경관녹지에 직장 어린이집이 설치돼 이 곳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보육·육아가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파주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이하 ‘파주출판단지’) 근로자의 보육·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파주출판단지 내 경관녹지의 일부를 후생복지시설 부지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해 직장어린이집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주출판단지에는 8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직장어린이집이 없어 근로자들이 주거지 근처 어린이집을 이용하거나 조부모 등 가족이 보육·육아하는 등 근로와 보육·육아를 병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토지이용계획변경은 국토부가 파주시의 신청을 받아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관녹지를 직장어린이집 설치가 가능한 후생복지시설부지로 변경한 것이다.
 
향후 근로복지공단의 지원을 받은 (사)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가 내년 7월까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고 파주시는 시설을 이관받아 유지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조성하는 직장어린이집은 대지면적 1120㎡에 연면적 527㎡ 규모로 지어져 어린이 99명과 교사 15명 등 총 114명이 생활하게 된다.
 
국토부는 또 파주북소리축제 상설무대 설치를 위한 토지이용계획 변경도 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승인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지만 생산효율 극대화에 치우지다보니 근로여건이나 주변환경 등이 안 좋아 부정적인 인식이 없지 않았다” 며 “지난 9월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결정된 도시첨단산단 확대, 복합용지제도 도입을 통한 융복합 촉진, 리모델링 활성화 등을 통해 산업단지가 기업은 물론 지역주민과 근로자가 한층 더 성장해 나가는 새 경제공간으로 재창조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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