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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스마트 콘텐츠 시장, 2017년까지 5조원으로 육성"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3.11.1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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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미래부,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 전략 발표
<오픈뉴스> 정부는 2017년까지 5조원 규모로 스마트콘텐츠 시장을 확대하는 등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12일 오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양 부처 장관 공동 주재로 제2차 콘텐츠 창의생태계 협의회를 개최하고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육성 전략은 스마트 기기의 확산과 함께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는 스마트콘텐츠산업을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고 국민 행복을 증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양 부처는 현재 2조1000억원 규모인 관련 산업 시장 규모를 2017년까지 5조원으로 확대하고, 스마트콘텐츠 분야 연 매출액이 5억원 이상인 ‘창조형 강소기업’을 현재 200개에서 500개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우선 ‘스마트콘텐츠센터’의 기능 강화를 통해 기업 성장단계별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예비 창업가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창업문화 조성 등을 통해 기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공정한 유통환경을 조성하고 저작권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범 부처가 협력함으로써 선순환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스마트콘텐츠 시장의 낮은 장벽을 감안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대표 유통·플랫폼 기업과 콘텐츠 기업, 관계 기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육성 전략 발표에 이어 업계 의견 수렴과 자유 토론 등이 진행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유통·플랫폼 기업과 콘텐츠 기업은 양 부처의 적극적인 콘텐츠산업 육성 의지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면서 콘텐츠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유진룡 문체부 장관은 “양 부처 간의 협업 성과가 콘텐츠산업 종사자 및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콘텐츠 장르별, 주제별로 의견수렴을 폭넓게 하겠다”며 “제기된 현안사항과 과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정부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지난 6월 양 부처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이어진 양 부처 간 협업의 성과가 산업현장까지 전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콘텐츠 창의생태계 협의회를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로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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