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일본 이동통신사 Softbank(소프트뱅크)를 통해, LTE 로밍 서비스를 13일부터 일본 전역에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프트뱅크의 LTE 주파수 대역인 1.8GHz, 2.1GHz를 지원하는 SK텔레콤 LTE·LTE-A 스마트폰(갤럭시노트3(출시 예정), G2, 베가LTE-A 등 총 11종) 이용 고객들은 일본에서도 LTE 망 기반의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파수 별 LTE 로밍 지원 단말은 SK텔레콤 T로밍 홈페이지 (www.skroaming.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일본은 최근 엔저 현상 등의 영향으로 우리 나라에서만 연간 2백만 명('12년 기준)이 출국하는 등 주요 여행지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는 긴 추석 연휴와 10월 초 2번의 징검다리 휴일로 출국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다수 고객이 실질적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로밍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중동의 중심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현지 이동통신사 Mobily(모빌리)와 한국에서 활용되는 LTE 기술방식인 FD-LTE(주파수 분할방식)는 물론 TD-LTE(시분할방식) 로밍 상용화를 위한 시험망 연동에도 성공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FD/TD-LTE 이종망간 로밍 상용화 및 중동 지역 커버리지 확보도 눈앞에 두고 있다.
SK텔레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를 중심으로 제다, 담맘 등 주요 도시 에서 1.8GHz FD-LTE망과 2.6GHz TD-LTE 망을 활용한 LTE 로밍 테스트에 성공했으며, Mobily(모빌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초반에는 1.8GHz 주파수 지원 단말로 LTE 로밍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TD-LTE 지원 단말기가 출시되면 해당 단말기로도 바로 LTE 로밍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TD-LTE는 현재 중국, 러시아, 중동 등의 신흥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네트워크 기술 방식으로, 그 시장 잠재력 역시 높게 평가되고 있어 이번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TD-LTE 로밍 시험망 연동은 그 의미가 크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 김영섭 제휴마케팅본부장은 “일본 LTE 로밍 상용화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TD-LTE 로밍 상용화 테스트 성공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 로밍 산업에 큰 획을 긋는 성과”라면서, “이는 고객의 편의성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로밍 산업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일본을 포함해 캐나다, 스위스,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등 총 6개 국가에서 LTE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의 데이터 로밍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LTE 로밍 전용 정액 요금제 ‘T로밍 LTE 데이터 35/65/85’도 운영 중이다. 이를 이용하면 각 요금제 별 기본제공 데이터 양을 초과한 뒤에도 기존 대비 90% 할인된 금액인 패킷 당 0.455원으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다.
ⓒ 오픈뉴스 & www.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고용노동부, 2027년 예산안 38조 9,537억원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이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중 고용노동부 소관 예산안의 규모는 총 38조 9,537억 원으로 올해 본 예산 대비 1조 2,776억 원(+3.4%) 증가했다. 고용노동부는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강도 높은 지출 효율화 기조에 따라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고, 유사·중복 사업 조정... -
문체부, 2027년 예산안 전년 대비 22.6% 증가한 9조 6,345억 원 편성 정부 전체 증가율의 약 2배
문화체육관광부는 2027년 예산안이 9조 6,345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6년 본예산 7조 8,555억 원 대비 1조 7,790억 원(22.6%) 늘어난 규모로, 문체부 예산안이 9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번 문체부의 예산안 증가율은 정부 전체 총지출 증가율(12.8%)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2... -
고용부 장관, 외국인 노동자 다수 고용 제조업 취약 사업장 불시 점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월 9일 16:00 경기도 안산시 소재 ○○ 제조업 사업장을 사전 예고 없이 찾아, 지난 감독에서 지적한 안전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감독을 받았으니 당분간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는 현장의 안일한 인식을 차단하고, 시정조치가 일... -
재외동포청, "재일동포 힘 모아 한국금융의 새 길 열어..." 故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
재일동포의 금융 기반을 마련하고, 동포들의 힘을 모아 신한은행 설립을 이끈 故이희건(1917~2011) 신한은행 명예회장이 2026년 9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됐다. 재외동포청은 재일동포 사회의 경제적 자립과 모국 금융 발전에 공을 세운 故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을 9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산업부, 한-중앙아 5개국과 핵심광물 공급망·제조 AI 협력 기반 다졌다
산업통상부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과 산업·통상·공급망 전 분야에 걸쳐 경제외교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정상회의 기간 중 제1차 한-... -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기능개혁 TF' 발족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기능을 재정비하고 기관 간 유사·중복 기능을 효율화 하기 위해 해수부 및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기능개혁 TF’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9월 3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대전환하는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세계 최초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화장...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