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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사고 급감…상반기 우리 선박 피해 전무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3.08.2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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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올해 상반기 소말리아 해역의 해적행위(공격건수)가 2011년에 비해 20배 줄었으며 우리 선박 피해는 한 건도 없었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나이지리아 인근 해상 등 서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활동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말리아 해적사고는 2011년 이후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11년 상반기 163건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69건으로 줄어든 데 이어 올 상반기는 8건으로 급감했다.
 
피랍 건수도 2011년 상반기 11건에서 올 상반기 2건으로 대폭 줄었다.
 
이는 주요 해운국 중심으로 18개국이 아덴만에 해군함정 43척을 파견해 해적 소탕작전을 벌이고 선사에서는 무장보안요원을 승선시키는 한편 해적피해 대응요령을 이행하는 등 다각적인 해적 예방활동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는 최근 증가중인 서아프리카 해적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박운항지침 마련, 운항선박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골자로 하는 ‘서아프리카 해적피해 예방대책’을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 IMO 등 국제회의에서 서아프리카 해적의 심각성을 적극 제기하고 국제사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해수부는 그 동안 효과적인 해적행위 예방을 위해 해적위험해역지정, 선원대피처 설치 등의 규정들을 법제화한데 이어 해적과 관련된 종합적인 법률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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