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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대학·기업·병원 본격 유치 추진

  • 김인용 기자
  • 입력 2013.08.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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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족기능 확충 종합대책 발표…토지대금 무이자 할부 등 인센티브 부여
<오픈뉴스> 행복도시에 입주하는 민간투자자에게 토지대금 무이자 할부 등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입주할 대학 1∼2곳이 올해 안에 최종 선정된다.
 
국토교통부와 행복도시건설청은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행복도시 자족기능 확충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5월 지원위원회에서 논의된 자족기능 확충 방안 구체화 및 7월 행복도시특별법 개정 후속조치를 위한 것이다.
 
종합대책에는 ▲ 투자유치 제도 기반 조성 ▲ 시설별 맞춤형 유치 추진 ▲ 추진체계 구축과 유치 활동 강화 등 추진 전략이 담겼다.
 
222(4).jpg▲ 행복도시 주요 자족시설 부지 위치도

우선 행복주택 내 입주하는 민간투자자에 대해서는 토지대금 무이자 할부 등 혜택을 주기 위해 토지 공급지침을 개정한다.
 
또 세종시에 들어설 대학도 올해 두 곳 가량 선정한다. 현재 카이스트, 고려대 등 5개 대학이 사업 계획을 제출한 상황이다.
 
벤처기업의 유치를 위해 70만㎡ 부지에 도시형 첨단산업단지를 개발하고 지식산업 센터 설립을 지원한다.
 
500병상 규모 종합병원과 의료 연구·개발(R&D) 기능을 갖춘 첨단 병원도 들어선다.
 
이로 인해 약 2600억원의 생산과 약 3500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아울러 입주가 확정된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시설은 올해 착공해 내년중 개점할 예정이며, 호텔, 백화점, 공공기관 등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필요 시설도 지속적으로 유치하기로 했다.
 
국토부와 행복청은 종합대책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행복청 내 투자유치 전담팀을 신설하고,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투자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올해 안에 토지공급지침을 개정하고, 내년 초까지 재정 지원의 세부적인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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