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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에 6일 개성공단 실무회담 제의 "

  • 권준호 기자
  • 입력 2013.07.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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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국간 대화 통해서만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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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정부는 4일 개성공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당국간 실무회담을 오는 6일 판문점에서 개최하자고 북한에 제의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북한 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 앞으로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명의의 통지문을 전달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남북당국간 개성공단 관련 실무회담을 오는 6일 판문점 통일각 또는 평화의 집에서 할 것을 제의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회담 제의는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된지 석 달이 지나는 상황에서 입주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가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더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개성공단 문제는 남북 당국간 대화를 통해서만 풀어갈 수 있다는 일관된 입장에 따른 것”이라면서 “그동안 정부가 수차례에 걸쳐 당국간 실무회담을 북한 측에 제의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실무회담 의제와 관련, ▲ 개성공단 시설 및 장비점검 문제 ▲ 완제품 및 원부자재 반출 문제 ▲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문제 등을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번 실무회담에는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 측 3명의 대표가 나가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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