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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관계 내부논란 조기 진정 희망"

  • 권준호 기자
  • 입력 2013.06.2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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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통일부는 26일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남북관계와 관련된 사안에 대한 내부 논란이 조기에 진정이 되고 남북관계가 발전적으로 정상화 될 수 있는 그런 쪽의 과정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국가정보원의 회의록 공개가 향후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남북관계란 여러가지 복합적인 상황에 의해 변한다”면서 “특정 사안을 갖고 그 사안이 영향을 미치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국제해커집단 어나니머스가 전날 북한의 고위간부라고 주장한 13명을 공개한 것과 관련, “우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분석 중이지만 현재로서는 뚜렷하게 확인되거나 공개할 사안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이 원산에 관광특구를 만든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된 사항은 없다”면서도 “북한이 과거에, 수년 전에도 이런 원산지역개발 문제가 있었고 80년대 후반에 우리 측 기업인이 북한에 방문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한 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내용상에 있어서는 새로운 내용은 없지만 중요한 것은 이것(관광특구 개발)자체가 실현될 수 있는 북한에 대한 대외적인 투자리스크가 완화되는 환경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협력적인 자세를 보일때 이런 대외적인 투자 여건 조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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