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림 대표원장 “소중한 인연, 내 집처럼 편안하게 어르신들을 모시겠습니다”
- 경영학도에서 ‘사회복지학자’로 변신 김미림 교수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하던 중 발달 장애인과비장애인의 노화 과정 및 치매 발병 구조를 연구하고 있었는데, 이론적 지식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직접 요양원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가연 재활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미림 대표 원장은 다소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경영학도 출신의 사회복지학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영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뼛속까지 경영 학도였다던 김미림 박사는 이후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석-박사 학위를 받고 대학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헌신 하던 중 요양원 원장으로 변신했다.
“맞춤형 재활, 영양 관리, 인지 자극 활동을 결합한 통합 돌봄 모델 도입”
“노인들의 노화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그걸 연구하다가 발달 장애인 노화에서 우리 어르신들의 연구가 먼저 빨리 현장에서는 그게 더 중요했었으니까. 그래서 제가 이왕 이렇게 된 거 그러면은 한번 설립을 해서 한번 자세히 들여다보자 해가지고 그게 계기가 돼서 직접 요양원을 짓고 만들고 운영하고 있어요!”
가연 재활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미림 원장은 처음에는 가족들 많이 말렸다고 한다. 요양원을 운영하겠다고 하니까. 가족들만 말린 게 아니라 동료 교수님들도 말리고 실제로 요양원을 운영하는 지인들도 말렸다고 한다.
“제 성격상 말리는 걸 왜 한 번 더 한 번 말렸으니까 왜 말리는지 그거를 알고 싶어서 도전을 한 거예요…요양원을 오픈하고 지속적으로 의료진·사회복지사·요양 보호사, 가족이 참여하는 다학제적 접근을 실현함으로써 기존 시설의 한계를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 원장은 “발달 장애인은일반인보다 신체·인지적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치매와의 연관성도 높아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는 점이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면서“이에 맞춤형 재활 치료, 영양 관리, 인지 자극 활동을 결합한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해 요양원에 도입했다.”고 말했다.
그는“비장애인 노인 대상으로는 예방적 건강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별화된 케어 계획을 수립하고, 의료진·사회복지사·요양 보호사, 가족이 참여하는 다학제적 접근을 실현함으로써 기존 시설의 한계를 극복하려 노력했다”면서“현장 운영을 통해 학문과 실천의 시너지를 경험하며 지속 가능한 노인 복지 모델 정립을 위한 실증적 기반을 마련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운동 재활, 미술 재활, 여가 재활 등 재활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항상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김의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공존할 가치를 배부며, 어르신들의 권리를 보장 받기 위해 애쓰겠습니다”
김 원장은 일반 요양원과의 차이점에 대해 “가연 재활 요양원은 ‘스노젤렌 심리 안정 프로그램’과 ‘워크메이트 재활 운동’을 특화해 제공하며, 성별 분리 생활관으로 불필요한 마찰을 최소화한다”고 했다.

김 원장은 이어 “일반 요양원과 달리 재활 중심의 프로그램(운동 재활, 미술 재활, 여가 재활 등 특별화 하고자 노력함)과 맞춤형 돌봄 시스템으로 신체 기능 유지에 초점을 맞추며, 의료진·사회복지사·가족 협업· 지역 협업 을 통한 통합적 케어를 구현한다”면서 “이는 단순한 요양 서비스를 넘어 체계적인 일상생활 관리를 강조하는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어르신들의 건강 잔존 능력을 확장해야”
김 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잔존 능력을 반드시 확장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어르신들을 귀찮게 해야 합니다. 같이 먹거리도 같이 만들고, 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같이 무엇인가를 만지작거리며 할 수 있는 일을 최대할 할 수 있도록 움직이게 합니다”
김 원장은 “이를 테면 베드민턴 대회, 식물 잘키우기등 이벤트를 열어 어르신들의 잠재된 능력을 확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부하고 싶은 열망, 무엇인가를 배우고자 하는 욕망을 일깨우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때문에 문화 콘텐츠 관련 요양 보호사 채용해 어르신들과 그림이나 예술을 알려주는 역할, 전시회, 그림 그리기 등을 해나가고 있다.
가연 재활 요양원은 이밖에 텃밭에서 상추, 고추, 호박, 등 모든 야채를 직접 키우고 있다고 한다. 특히 어르신 중에는 식물 가꾸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텃밭을 제공 하고 직접 키우게 한다고 전했다.
“요양원 선택 전 가족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김 원장은 요양원을 선택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 분들이 부모님을 얼마나 알고 계신가를 서로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요양원 입소 시, 입소 후, 퇴소 이후 까지 보호자들이 서로 갈등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가족 개인별로 부모님을 위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들의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모님에 대해 사회복지 행정 시스템을 통하여 수급자인지? 여러 계약상황은 어떤지? 직접 알아봐야 한다”면서“가족이 각자 부모님의 정보를 기록 한 후 회의를 통해 서로 모르던 사실을 알게 된다. 부모님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요양원에 입소하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한다. 만성질환이 있는지, 복용 약물의 종류 등을 알고 접근해야 한다”면서 “관절염, 치매 등을 위한 재활시설 및 맞춤형 프로그램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조언했다.

김 원장은 이어“가족 방문 편의성, 의료 시설 근접성. 요양원 시설 환경, 안전 설비(낙상 방지, 배회 감지기), 생활공간 쾌적성 등을 확인 해야한다”면서
“재활 치료(워크메이트 등), 치매 관리, 심리 안정 프로그램 유무, 의료 지원, 응급 대응 체계, 식사 및 간식 서비스 형태 등을 살펴보라”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가연 재활요양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재활, 통증 완화, 재 활 운동, 치매 완화 재활 운동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 하고 있다”면서“낙상 방지 시스템과 워크메이트를 이용한 어르신들의 보행훈련은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으로 직원들이 항상 어르신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다”고 전했다.
“정부, 요양보호사 등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해야…지역 제한 없는 수급 자격 확대”
김 원장은 “타 지역의 기초 수급자 어르신이 자유롭게 편입될 수 있도록 지역 제한 없는 수급 자격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현행 제도상 거주지 변경 시 지원 중단 위험이 있어 이동이 제한되므로, 이동 시에도 일정 기간 수급권을 유지하는 유예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양주시와 타 지역 간 협약 체결로 의료·돌봄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요양원 측에서는 이동 지원금 또는 행정 절차 간소화를 제공해 수급자 유입을 촉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정부 관계 부처에서 요양보호사 등 돌봄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 요양 보호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원장은 “요양 보호사 가산제도를 부활해야 할 것”이라며 “요양 보호사 가산제도 부활은 요양 기관이 요양 보호사를 충분히 고용하도록 추가 인건비 지원을 통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2026년도에는 ‘소소한 전시회’라는 어르신 미술 전시회를 계획 중”이며 “베드민턴대회, 실밥 빨리 꿰매기 대회, 옷 빨리 게기 등 어르신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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