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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훈련 전력 소비 773만kW 줄였다"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3.01.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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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10일 실시한 ‘2013년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결과 773의 전력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했다.

 

기습 한파 속에서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난해 621일 최초로 실시된 여름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의 절감 실적인 548200이상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지경부는 전력수급 위기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전 국민의 참여가 높아진 결과라고 판단했다.

 

부문별로는 산업체가 421, 상가·사무실이 208, 가정이 34를 감축하는 등 전력소비자들이 골고루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체는 주로 조업조정과 난방중단을 실시하고, 상가·사무실은 조명소등, 난방중단, 엘리베이터 운행중단을 실시했다. 가정은 소등, 가전기기 사용중단 등 방식으로 참여했다.

 

실제 현대모비스는 지게차 충전과 제품 출하를 일시 중지했으며, 롯데마트는 전국 103개 전점의 조명 70%를 소등했다.

 

한화리조트는 속초 워터피아 개장시간을 훈련 이후인 1020분로 연기하고, 신안종합리조트는 스키장 제설작업을 중지했다.

 

지경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국 공공기관의 비상발전기 중 450대가 가동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로써 위기시 비상발전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또 순환단전 예고 SMS 발송(18만통), 아파트·승강기·병원·지하철에서 시행된 단전훈련도 차질없이 진행된 것으로 지경부는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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