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 모처럼 한국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소감은?
A :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 지난해 대회에 많은 팬 분들께서 찾아 주셨는데 올해도 큰 관심 부탁드린다. 일단 어제 오후에 한국에 도착했다. 지금 시차 때문에 조금 피곤하다. 회복에 중점을 둬 경기를 잘 치르겠다.
Q : 올해 PGA투어 성적이 지난해만큼 꾸준하지는 못하는데?
A : 2달 정도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다.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 쇼트게임, 퍼트가 잘 따라주지 않았다. 그래도 점차 감이 살아나고 있다. 기대가 된다.
Q : 올림픽 관련 질문이다. 2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 어떤 각오로 준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본인에게 올림픽 메달이 어떤 의미인지?
A : 선발까지 얼마 안 남았다. (웃음) 요즘 안병훈 선수가 정말 성적이 좋다. 나 또한 선발 직전까지 최대한 잘하고 싶다. 올림픽 전까지 출전하는 매 대회 최선을 다해 페덱스컵 포인트, 세계랭킹 포인트를 높일 생각이다. 2회 연속 올림픽에 나간다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면 도쿄올림픽에서 따지 못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 지난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했지만 시차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어떻게 극복할 예정인지?
A : 잠자는 시간이 제일 중요하다. 일단 점심 이후 오후 시간이 제일 피곤하다. 정신을 못 차리겠다. (웃음) 이러한 시기를 잘 참아야 하고 자야 할 시간에 잠 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원래 대회 기간에 카페인 섭취를 하지 않는데 이번주는 커피를 마시면서 잠을 이겨내야 할 것 같다. (웃음)
Q : 금일 연습라운드를 했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A : 9개 홀을 플레이했다. 그린 스피드가 상당히 빨라 놀랐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빨라질 것 같다. 퍼트 거리감을 잘 맞추는 연습에 집중하면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Q : 이번에 우승하면 데뷔 후 최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데?
A : 모든 투어에서 우승을 한다는 것이 자신감을 상승시켜 준다. 대회가 끝나고 미국으로 넘어가면 중요한 대회들이 많다.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면 이후 PGA투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Q : 프로 데뷔하고 3년차에 PGA투어로 진출했다. PGA투어로 진출하게 된 계기와 요즘 후배 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 ‘되든 안되든 도전해보자’는 각오로 건너갔다. 지금 아니면 언제 도전할까 싶었다. 당시 일본투어, 한국 모두 시드가 1년짜리였다. 그래서 미국을 가서 실패하면 양쪽 투어를 모두 잃게 되는 위험도 있었다. 다행히 콘페리투어 큐스쿨을 통과했고 첫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돌이켜보면 PGA투어가 목표라면 이 정도 위험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PGA투어에서 활동하면 정말 좋다. 점점 골프 실력이 늘고 여러 선수들과 함께 지내면서 많은 것을 배운다. 후배 선수들도 어느 정도는 모험을 하고 도전해야 한다. 국내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을 보면 거리가 정말 멀리 나간다. 컨트롤만 조금 받쳐주면 미국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빨리 도전을 해야 한다. (웃음) 도전을 계속해야 한다.
Q : 최경주 선수는 ‘한국 선수가 PGA투어에서 살아남으려면 아이언샷 능력을 더 키워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임성재 선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A : 아이언샷도 중요하지만 솔직히 다 잘해야 한다. (웃음) 티샷의 거리, 정확도 모두 좋아야 하고 쇼트게임과 퍼트 능력도 잘 갖춰야 한다. PGA투어 선수들의 샷은 거의 다 좋다. 그렇기 때문에 쇼트게임과 퍼트에서 차이가 나눠진다.
Q : 현재 PGA투어는 스코티 셰플러가 독주하고 있다. 임성재 선수가 봤을 때 스코티 셰플러는 어떤지?
A : 진짜 열심히 하는 선수다. 훈련을 말도 안 되게 많이 한다. 쇼트게임 연습장에서 거의 살다시피 한다. 나도 나름 쇼트게임 훈련을 많이 하는 편인데 스코티 셰플러는 나보다 더 한다. 모든 것을 갖춘 선수라고 생각한다. 멘탈, 볼 컨트롤, 쇼트게임, 퍼트 등 별의 별 능력을 다 가진 선수다.
Q : 이번 대회 각오는?
A : 매 라운드 즐기면서 경기할 생각이다. 팬 분들께서 좀 더 좋은 샷을 많이 보여주고 이를 통해 즐거움을 전달 드리고 싶다. 이런 마음으로 나흘 동안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 우승하면 좋겠지만 이번 한 주는 즐기면서 경기하고 싶다.
Q : 다음주 ‘CJ컵’은 출전하는지?
A : 나간다. (웃음) 힘든 스케줄이기는 하지만 메인 스폰서 대회인 만큼 중요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오픈뉴스 & www.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SBS 비서진] 차태현 사무실에 유재석X박보영 떴다? ‘황금 인맥’들이 통 크게 플렉스한 사무실 살림 최초 공개
4일 방송되는 SBS 금요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유재석과 박보영이 직접 꾸며준 차태현의 특별한 사무실이 공개된다. 이날 ‘비서진’에는 소속사 사장이자 아묻따밴드 객원 보컬인 차태현이 ‘my 스타’로 등장한다. 그는 비서진에게 자신의 사무실을 소개하며 남다른 황금 인맥을 과시... -
[SBS 재벌X형사2] 확신의 특출 맛집! 전혜빈X주현영, 9-10화 특별출연 하드캐리!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전혜빈, 주현영의 특별출연으로 ‘특출 맛집’의 명성을 이어간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 -
[SBS 기이안 연애] 이 얼굴로 연애 얼마나 해봤어? 기안84, AI 여친 ‘얼평’에 발끈!
기안84가 AI에게 연애 상담을 받는 것을 넘어 눈치를 보고, 선택받기 위해 매달리기 시작했다. 여기에 자신을 대놓고 ‘얼평’하는 AI와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새로운 AI까지 등장하면서 그의 AI 연애는 갈수록 실제 연애보다 더 복잡해졌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에서는 나희와 1박 2일 데... -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眞 이소나X박혜신, 고음과 저음의 절묘한 조화! 김용빈도 듀엣 러브콜
'미스트롯 포유' 뜻밖의 조합부터 생애 첫 신곡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9월 3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17회는 '미친 존재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흑미존'으로 등장한 주인공은 18년 차 트롯 가수 박혜신. 강렬한 카리스마와 묵직한 저음으로 사랑받아 온 그녀가 무대 밖에서는 색다른 면모... -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이정은, 돈만 밝히는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됐다! ‘장희숙’ 役 영업 현장 공개!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의 이정은이 이번엔 돈을 좇는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으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9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 -
국가유산청, 2027년 예산안 1조 6,645억 원 편성
2027년 국가유산청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정부안이 9월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1조 6,645억 원으로 편성됐다. 2026년 예산(1조 4,971억 원)대비 1,674억 원(11.2%) 증액된 규모로, 이는 K-컬처의 원천인 국가유산으로 국가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문화강국’으로의 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국민주권정부의 미...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세계 최초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화장...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