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삼성전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협력·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설명회는 대학·공공연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협력과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122개 삼성전자 협력사 경영진과 연구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다.
❶친환경 소재, 고성능 소재·부품, 고효율 장비 관련 대학·공공(연)의 특허기술과 공공기술 기반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40건이 소개되며, 삼성전자 협력사와의 사전매칭을 통해 기술협력 및 투자유치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❷삼성전자가 개방한 반도체·모바일·가전 등 우수 특허 140건의 기술이전 상담을 제공한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지재권 연계 연구개발(IP-R&D) 전략지원 사업 및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기반 기술사업화,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영업비밀 보호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설명·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특허청 아이디어경제혁신팀 강윤석 과장은 “대학·공공연의 우수한 특허가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기술 수요-공급자 간 만남의 장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