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청 이후 9년간의 투자유치(1.5조원)의 6.7배 성과

이 날 행사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유의동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이원택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새만금 입주기업 임직원, 재경 전북기업인 등 160여 명이 참석하여 새만금의 10조원 투자유치를 축하했다.
이는 새만금개발청 개청(’13.9월) 이후 9년간의 6.7배(1.5조원)를 초과하는 실적으로, 그동안 투자유치에 대한 새만금청의 노력이 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결합해 달성한 개청 10주년에 걸 맞는 투자유치 성과이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친(親)기업정책의 일환으로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23.6)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23.7)이 이뤄졌으며, 새만금청 역시 원스톱 지원, 밸류체인(가치사슬) 형성이 가능한 기업 발굴 등 전 직원이 영업사원이 되어 기업유치를 위해 발로 뛰어왔다.
새만금개발청은 10조원 투자유치를 시작으로 공장 건설과 가동, 고용 증대 등 내실있는 후속성과로 이어가 새만금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날 10조원 달성 기념행사에서 미래커롱에너지㈜의 ‘양극재용 전구체 및 황산니켈’ 생산시설 건립과 백광산업㈜의 ‘이차전지용 전구체 소재 및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미래커롱에너지㈜는 미래나노텍㈜과 중국 커롱뉴에너지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약 19만㎡(약 5만8천 평) 부지에 내년 1분기 중 착공하여 총 8천억 원을 투자하고 약 65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백광산업㈜은 약 10만㎡(약 3만2천 평) 부지에 2024년 상반기 중 공장을 착공하여 국내 전해질염 기업에 삼염화인과 오염화인 10만 톤을 공급하고, 전구체 소재(가성소다 및 고순도 염소)와 반도체 소재(삼염화붕소) 등을 생산할 계획으로, 총 투자액은 3천억 원이며 39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삼염화인과 오염화인을 중국으로부터 전량 수입해 왔으나, 이번 투자로 수입량의 대부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일본에서 수입해오던 반도체 공정 핵심 가스인 삼염화붕소도 국산화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1년 7개월이라는 단기간에 10조원을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으나, 마침내 목표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새만금이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원스톱 기업지원, 규제혁신, 투자인센티브 확대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새만금산단의 10조원 투자달성을 시작으로, 전북은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고, 더욱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면서, 내년은 향후 백년을 이끌어나갈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원년으로, 도내 기업들이 필요한 특례가 무엇인지 계속 발굴하고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미래커롱에너지(주)와 백광산업을 비롯해 새만금산단에 10조원의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들께 감사드리며, 투자기업들이 지역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윤승환 미래커롱에너지(주) 대표이사는 “신산업의 중심 새만금을 미래나노텍그룹의 이차전지 핵심사업 주요 거점으로 삼아, 해외에 집중되어 있던 전구체사업을 선도하고 국가 미래전략산업의 핵심소재인 전구체분야에서 K-배터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영수 백광산업 대표는 “백광산업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이차전지 핵심거점인 새만금에서 이제 시작하게 됐다.”라면서,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여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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