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 환경부는 금강 백제보 상·하류 물고기 다량 폐사사고와 낙동강 구미대교 물고기 폐사사고의 원인규명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민관 합동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합동조사단은 과학원 및 시민단체 추천 전문가(수질, 수생태, 화학물질, 수자원, 수리수문 등) 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일시적, 국지적 용존산소 부족 및 원인, 독성물질 유입, 수환경 변화, 외국의 집단 폐사 사례 등을 광범위하게 조사·분석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난 17일 금강 백제보 상하류 물고기 다량 폐사사고에 이어 24일 낙동강 구미대교 상하류 물고기 폐사사고가 연달아 발생해 수질조사와 상류 오염원 정밀조사, 어류 독성검사와 병성검사 등 원인파악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백제보의 경우 수질 및 오염원 조사, 어류 독성검사(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세균, 바이러스 등 병성검사(충남 수산관리소) 결과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낙동강은 수질 및 오염원 조사 결과 특이사항 미발견, 어류 독성검사(국립과학수사연구원)와 병성검사(국립수산과학원)는 현재 진행중인 상황이다.
관계 전문가들은 물고기 폐사원인으로 낙동강의 경우 초기강우(21일, 약 30mm)로 인한 오염물질 유입이 사고지점 상류의 지류(구미천, 한천)에 영향을 미쳐 산소고갈을 초래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나 당시 지류에서는 폐사가 없고 본류에서만 폐사가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초기강우가 지류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는 곤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금강(백제보)의 경우, 수온차에 의한 상·하층 역전현상(turn over) 발생이 폐사사고의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실제 역전현상 발생시 탁도 증가, 용존산소 감소 등의 현상이 있어야 하나 이번 금강에서는 탁도(SS), 용존산소(DO) 측정값이 정상수치를 나타내 기관별 측정치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여지고 있다.
한편, 금강 백제보 상하류에서 발생한 물고기 폐사사고는 최초 발견일부터 28일까지 총 5만4000여마리의 폐 물고기를 수거처리 완료했으며 하류에는 취정수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낙동강의 경우에도 최초 발견일인 24일부터 28일까지 약 4400마리의 폐 물고기를 수거처리했고 잠수부를 통한 수중 조사결과 수중에 폐사 물고기는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아울러, 하류 취·정수장(9개소)의 수질도 이상이 없으며 구미 불산사고와도 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BEST 뉴스
-
이재명 대통령 "한-브라질 동반자 관계 도약 원년…경제협력 기반 강화"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2026년을 '한-브라질 전략적 동반자 관계'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난 2월 '4개년 행동계획'에 이어 공동성명을 채택하며 양국 협력의 미래 비전을 더욱 구체화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일수록 한... -
한-브라질 공급망 등 MOU 7건 체결…첨단전략산업 기술 협력 촉진
한국과 브라질 양국 정부는 27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주·에너지·산업기술·교육·체육·영화·사이버보안 등 7개 분야에 대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선 한국 우주항공청과 브라질 우주청은 '우주 협력 양해각... -
李대통령, 룰라 대통령이 활동했던 상파울루 지역 금속노조 본부 방문
브라질 상파울루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오후 상베르나르두두캄푸시에 위치한 상파울루 지역 ‘ABC’ 금속노조 본부를 방문했다. 상파울루 지역 ABC 금속노조 본부는 브라질 산업화의 중심지인 이 지역 노동운동의 상징으로, 1970-80년대 브라질 군사정권 시기 민주화와 노동권 신장을 이루어낸 역... -
이재명 대통령 "국가적 기후 재난 상황…정책 대응 최대치로 올려야"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기록적인 폭염과 관련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긴장감을 가지고 정책 대응의 수준과 범위, 속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된다"고 지시했다. 특히 "고시원, 쪽방촌, 비닐하우스 같은 취약 시설 거주 주민이나 또 공사 현장, 농어촌, 주차장 등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에 가용한 행정력을 최대... -
李대통령, "청년 정책, 생애주기 중심으로 정비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제42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현재 상황을 사실상 국가적 기후 재난 상황이라 강조하며, 취약시설 거주자와 현장 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 당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주거를 비... -
李대통령 "유가 불안 확실한 해소 때까지 석유 최고가격제·유류세 인하 유지"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유가 불안이 확실하게 해소될 시점까지 석유 최고가격제를 지속하고, 유류세 인하 같은 정책 수단도 최대한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브라질을 국빈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리아 시내 한 호텔에서 제41차 수석보좌관회의를 화상으로 주재하고 "유가 유동성...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
질병청,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 발생…농작업 및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
질병관리청은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