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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3.0%로 낮춰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2.09.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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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례협의 최종 결과보고서…내년은 3.9% 성장 예상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3.0%, 3.9%로 각각 낮췄다. 이같은 하향 전망은 세계경제의 성장 둔화세에 따른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IMF21(현지시각) 발표한 ‘2012년 한국에 대한 연례협의 최종 결과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을 3.0%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IMF는 지난 6월 연례협의에서 올해 한국의 성장률이 3.25%0.25%포인트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본 만큼, 이번 전망은 연례협의 직후보다 더 내려잡은 것이다.

 

IMF는 한국 경제의 잠재적인 단기 주요 위험요인으로 유로존 위기 고조를 꼽았다.

 

물가상승률은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안정 등으로 최근 2%대로 하락했으나 기대인플레이션 수준을 고려할 때 하반기에는 다소 상승해 올해 2.8%, 내년 3.2%로 예상했다.

 

또 올해 우리나라의 관리대상수지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0.9%로 줄어들고 내년에는 0.0%가 되면서 균형재정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과 수입은 올해 각각 5.6% 4.0%, 내년 10.0% 10.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른 경상수지는 올해 225억달러, 내년 210억달러로 예상했다.

 

IMF는 한국 정부의 거시건전성 조치와 정책적 노력에 힘입어 단기외채 대비 외화보유액 증가 은행의 차입 의존도 완화 은행의 외화유동성 확충 등이 이뤄지면서 대외부문 변동성이 과거보다 줄었다고 분석했다.

 

은행 자기자본 비율은 14%이며 모든 규제 대상 은행들의 예대율이 100%를 하회하는 등 은행건전성도 양호하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현재 재정정책은 중립적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통화정책은 최근 금리를 인하하는 등 확장적 기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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