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역면탈 단속, 필수 의약품 수급 예측, 산업재해 관련 분석, 저수지 수위변화 예측 등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정부 정책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5개 분야 12건의 데이터 분석과제를 선정하여 데이터 분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대 분야 12개 과제는 공정사회(1개 과제), 보건·의료·근로(3개 과제), 국민안전(4개 과제), 지역경제(2개 과제), 국민편의(2개 과제) 등이며, 지난 1월부터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대상 수요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이달 중 외교부, 병무청, 부산시 등 수요기관과 함께 데이터 수집 및 활용방안을 구체화한 뒤 연말까지 데이터 분석과 모델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분야별 주요과제를 살펴보면 먼저 공정사회 분야에서는 불법 병역면탈 예방과 단속을 위한 분석모델 개발이 이루어진다.
출입국 기록, 각종 병원진료 기록, 고용보험 가입이력 등을 토대로 병역판정 이후에도 추적관리를 통해 병역면탈 시도가 있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보건·의료·근로 분야에서는 생활 필수의약품 수급 불안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분석모델과 산업재해 취약 지수 예측 모형 개발이 추진된다.
신종플루,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필수의약품의 수급 불안이 발생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수요가 큰 필수의약품의 평상시 수급 현황을 점검(모니터링)하고 이에 기초해 수요를 예측하여 물량 부족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역별 산재보험 적용 사업장의 사고질병 유형, 산업재해 발생 변화 등을 분석하고 지수화하여 결과를 외부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국민안전분야에서는 재난현장의 골든타임 확보에 필요한 소방차 출동 최적경로 분석 및 저수지 수위 변화 예측 분석이 이루어진다.
시간대별 주정차 단속현황, 도로별 교통량 및 이동시간 등을 분석하여 개선 조치가 필요한 도로 내 장애 요소를 발굴하고 최적의 이동 경로를 제안한다.
최근 남부 지방의 극심한 가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과 관련 강수량을 기반으로 저수지 수위 변화를 예측하는 과제도 함께 추진된다.
지역경제분야에서는 신규창업 또는 업종변경을 고려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상권별로 적합 업종을 제시하기 위한 분석이 추진된다.
상권 주변 인구특성, 소비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상권별 적합 업종을 지수 형태로 제시할 예정이다.
국민편의분야에서는 지역내 최적의 대중교통 노선을 파악하기 위한 분석이 이루어진다.
시간대별 대중교통 수요 및 이동경로, 교통수단별 이용자 규모 등을 분석하여 주민들의 편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 대중교통 노선을 제안하게 된다.
이 밖에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국민 삶과 직결된 다양한 분석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관간 협업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분석결과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용석 공공데이터정책관은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부정책이 국민의 마음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 내에서 데이터분석과 활용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통합데이터분석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분석환경 제공, 분석 역량 강화 등 입체적 지원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오픈뉴스 & www.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고용노동부, 2027년 예산안 38조 9,537억원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이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중 고용노동부 소관 예산안의 규모는 총 38조 9,537억 원으로 올해 본 예산 대비 1조 2,776억 원(+3.4%) 증가했다. 고용노동부는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강도 높은 지출 효율화 기조에 따라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고, 유사·중복 사업 조정... -
문체부, 2027년 예산안 전년 대비 22.6% 증가한 9조 6,345억 원 편성 정부 전체 증가율의 약 2배
문화체육관광부는 2027년 예산안이 9조 6,345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6년 본예산 7조 8,555억 원 대비 1조 7,790억 원(22.6%) 늘어난 규모로, 문체부 예산안이 9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번 문체부의 예산안 증가율은 정부 전체 총지출 증가율(12.8%)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2... -
고용부 장관, 외국인 노동자 다수 고용 제조업 취약 사업장 불시 점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월 9일 16:00 경기도 안산시 소재 ○○ 제조업 사업장을 사전 예고 없이 찾아, 지난 감독에서 지적한 안전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감독을 받았으니 당분간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는 현장의 안일한 인식을 차단하고, 시정조치가 일... -
재외동포청, "재일동포 힘 모아 한국금융의 새 길 열어..." 故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
재일동포의 금융 기반을 마련하고, 동포들의 힘을 모아 신한은행 설립을 이끈 故이희건(1917~2011) 신한은행 명예회장이 2026년 9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됐다. 재외동포청은 재일동포 사회의 경제적 자립과 모국 금융 발전에 공을 세운 故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을 9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산업부, 한-중앙아 5개국과 핵심광물 공급망·제조 AI 협력 기반 다졌다
산업통상부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과 산업·통상·공급망 전 분야에 걸쳐 경제외교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정상회의 기간 중 제1차 한-... -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기능개혁 TF' 발족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기능을 재정비하고 기관 간 유사·중복 기능을 효율화 하기 위해 해수부 및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기능개혁 TF’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9월 3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대전환하는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세계 최초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화장...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