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환경부-지자체, 첨단 디지털 기술 활용 도시침수 공동대응 협약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 실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국민안전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한 ▲ 소통·협력체계 구축, ▲ 기존 시스템 및 데이터 연계 및 공유, ▲ 연구개발 및 제도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수해 현장 방문 후 주재한 대책회의에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침수대응을 위해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하천의 본류와 지류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물길에 대한 홍수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를 포함하여 광주광역시, 경남 창원시의 침수 취약지역에 기상청의 강수 예보(6시간 전) 자료를 활용하여 침수위험 정보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을 실증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 실증사업은 ’24년까지 총 160억 원이 투입되며, 과기정통부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증 지역은 최근 5년간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 피해를 입은 광주광역시, 경북 포항시와 경남 창원시 등 3곳이다.
동 사업의 주요 내용은 ▲ 도시침수 분석·예측을 위한 데이터 수집체계 구축, ▲ 실시간 침수 모니터링 및 스마트 원격 제어 시스템 구축, ▲ 내·외수 연계 도시침수 예측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구축, ▲ 도시침수 통합관제 시스템 및 대응 매뉴얼 구축 등으로 이루어진다.
양 부처와 지자체는 실증사업을 통해 대상 지역의 고정밀 공간정보를 활용한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시스템에 사물인터넷 감지기(IoT센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 현장 계측정보를 연계하여 침수가 발생하거나 우려될 때 지역 주민에게 신속하게 홍수 위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부는 지난해 하천범람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 냉천에 강우량, 수위, 유량을 측정할 수 있는 다목적 관측소를 올해 3월 설치하여 올여름 자연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 동안 천변 주차장 등 주요 지점의 하천 수위정보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하천홍수와 도시 침수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역별로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여, 고정밀 공간정보를 활용한 인공지능 예측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종합적인 대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고, “향후, 전국적인 확산 노력을 통해 국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환경부 및 지자체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하천, 하수도 등 침수방지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극한 강우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시설 정비만으로는 국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적의 시간(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픈뉴스 & www.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고용노동부, 2027년 예산안 38조 9,537억원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이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중 고용노동부 소관 예산안의 규모는 총 38조 9,537억 원으로 올해 본 예산 대비 1조 2,776억 원(+3.4%) 증가했다. 고용노동부는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강도 높은 지출 효율화 기조에 따라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고, 유사·중복 사업 조정... -
문체부, 2027년 예산안 전년 대비 22.6% 증가한 9조 6,345억 원 편성 정부 전체 증가율의 약 2배
문화체육관광부는 2027년 예산안이 9조 6,345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6년 본예산 7조 8,555억 원 대비 1조 7,790억 원(22.6%) 늘어난 규모로, 문체부 예산안이 9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번 문체부의 예산안 증가율은 정부 전체 총지출 증가율(12.8%)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2... -
고용부 장관, 외국인 노동자 다수 고용 제조업 취약 사업장 불시 점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월 9일 16:00 경기도 안산시 소재 ○○ 제조업 사업장을 사전 예고 없이 찾아, 지난 감독에서 지적한 안전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감독을 받았으니 당분간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는 현장의 안일한 인식을 차단하고, 시정조치가 일... -
재외동포청, "재일동포 힘 모아 한국금융의 새 길 열어..." 故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
재일동포의 금융 기반을 마련하고, 동포들의 힘을 모아 신한은행 설립을 이끈 故이희건(1917~2011) 신한은행 명예회장이 2026년 9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됐다. 재외동포청은 재일동포 사회의 경제적 자립과 모국 금융 발전에 공을 세운 故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을 9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산업부, 한-중앙아 5개국과 핵심광물 공급망·제조 AI 협력 기반 다졌다
산업통상부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과 산업·통상·공급망 전 분야에 걸쳐 경제외교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정상회의 기간 중 제1차 한-... -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기능개혁 TF' 발족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기능을 재정비하고 기관 간 유사·중복 기능을 효율화 하기 위해 해수부 및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기능개혁 TF’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9월 3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대전환하는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세계 최초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화장...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