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회(포럼) 내 석유화학, 정밀화학, 플라스틱 등 5개 분과 운영

동 포럼은 위원장인 산업부 장영진 1차관과 ▲석유화학, ▲정밀화학, ▲플라스틱, ▲산단안전, ▲규제개선 등 5개 분과의 분과장 및 포럼위원 300여 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올해 『화학산업 포럼 2023』에서는 석유화학, 정밀화학, 플라스틱 등 세부업종별 당면한 규제,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수출·투자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고 업종별 특화된 대책 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학산업 포럼은 화학산업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2022년 처음으로 출범했다. 지난해에는 8개월간의 논의를 거쳐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해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화학산업 포럼에서는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규제개선 분과를 신설했다. 포럼 내 5개 분과에서는 지난해 마련한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토대로 업종별 특화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석유화학 분과에서는 지난해 마련한 친환경 전환 전략을 기반으로 친환경 관련 기술 개발, 투자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석유화학 탄소중립 로드맵 마련을 추진한다.
또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전략도 논의할 예정이다. EU,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별 규제와 주력 수출제품을 분석하고, 예상 시나리오별 수출피해 최소화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정밀화학 분과는 지난해 전방산업 기술혁신과 연계한 고부가스페셜티 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올해에는 추가적으로 전기차 화재 진화 등 생활난제해결형 화학소재와 고부가가치 무기화학 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실증사업, 인센티브, 품질인증 등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정밀화학 산업 내 다양한 분야에 산재되어 있는 협단체들을 대상으로 정책적 지원과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정밀화학 산업 경쟁력의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신뢰성 있는 통계구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분과에서는 지난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개선, 인프라 조성 방안 등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올해에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 활성화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한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은 소각·매립을 최소화하고, 나프타 사용량을 줄이는 환경 개선효과로 인해 글로벌 주요 화학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산업이다. 또한 유럽 주요국 등을 중심으로 생활소비재 등에 재생 플라스틱 사용 의무화를 강화하고 있어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산업계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단안전 분과에서는 그간 석유화학 산단 사고사례를 분석하고, 사고 예방 안전관리방안 마련 등 구조적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화학산업의 수출·투자 활성화에 장애가 되는 규제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규제분과를 신설해 운영한다. 불합리한 규제는 포럼 내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 세미나에서는 석유화학의 글로벌 친환경 전환 동향, 정밀화학의 지속가능한 전략, 플라스틱 산업 지원 전략에 대한 주제가 다루어졌다. 동 세미나에서는 올해 달라진 환경에 따른 석유화학, 정밀화학, 플라스틱 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베인앤컴퍼니 장경준 파트너는 석유화학 산업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글로벌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리츠증권 노우호 수석은 범용제품 산업을 탈피하고 국가 정책과 연계한 정밀화학 신사업 지속가능 전략을 제시했고, 아주대학교 이병옥 교수는 플라스틱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 체계, 고급인력 양성 체제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장영진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외 친환경 규제 강화 속, 우리나라 화학산업은 성장과 쇠퇴의 중대기로에 놓여 있는 상황”을 강조하며, 민·관이 힘을 합쳐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산업부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동 포럼의 운영을 상시화할 계획이며 화학산업 정책과 관련된 중요 사안에 대해 민간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 오픈뉴스 & www.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고용노동부, 2027년 예산안 38조 9,537억원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이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중 고용노동부 소관 예산안의 규모는 총 38조 9,537억 원으로 올해 본 예산 대비 1조 2,776억 원(+3.4%) 증가했다. 고용노동부는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강도 높은 지출 효율화 기조에 따라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고, 유사·중복 사업 조정... -
문체부, 2027년 예산안 전년 대비 22.6% 증가한 9조 6,345억 원 편성 정부 전체 증가율의 약 2배
문화체육관광부는 2027년 예산안이 9조 6,345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6년 본예산 7조 8,555억 원 대비 1조 7,790억 원(22.6%) 늘어난 규모로, 문체부 예산안이 9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번 문체부의 예산안 증가율은 정부 전체 총지출 증가율(12.8%)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2... -
고용부 장관, 외국인 노동자 다수 고용 제조업 취약 사업장 불시 점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월 9일 16:00 경기도 안산시 소재 ○○ 제조업 사업장을 사전 예고 없이 찾아, 지난 감독에서 지적한 안전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감독을 받았으니 당분간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는 현장의 안일한 인식을 차단하고, 시정조치가 일... -
재외동포청, "재일동포 힘 모아 한국금융의 새 길 열어..." 故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
재일동포의 금융 기반을 마련하고, 동포들의 힘을 모아 신한은행 설립을 이끈 故이희건(1917~2011) 신한은행 명예회장이 2026년 9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됐다. 재외동포청은 재일동포 사회의 경제적 자립과 모국 금융 발전에 공을 세운 故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을 9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산업부, 한-중앙아 5개국과 핵심광물 공급망·제조 AI 협력 기반 다졌다
산업통상부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과 산업·통상·공급망 전 분야에 걸쳐 경제외교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정상회의 기간 중 제1차 한-... -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기능개혁 TF' 발족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공공기관의 기능을 재정비하고 기관 간 유사·중복 기능을 효율화 하기 위해 해수부 및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기능개혁 TF’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9월 3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대전환하는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세계 최초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화장...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