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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에 쏘인 환자 60%, 8∼9월에 집중

  • 고영민 기자
  • 입력 2012.09.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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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산행이나 벌초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늦여름과 초가을에 벌에 쏘여 병원을 찾는 환자가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벌쏘임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075263명에서 20117744명으로 4년만에 47% 증가했다.

 

작년 환자 발생 수를 월별로 보면 8(34.21%)9(25.8%)에 전체 환자의 60.02%가 집중됐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5359, 여성이 2385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25배 많았다.

 

벌쏘임 환자는 50대가 198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1649), 60(1247), 30(995), 70(649), 20(468) 순이다.

 

남성의 경우 501309(16.90%), 401268(16.37%), 30815(10.52%), 60801(10.34%)으로 나타나 40~50대에서 진료환자가 많이 발생했다.

 

여성은 50671(8.66%), 60446(5.76%), 40381(4.92%), 70291(3.76%)으로, 50~60대가 가장 많았다.

 

일산병원 응급의학과 박원녕 교수는 꿀벌에 물렸을 경우 독주머니가 쏘인 부위에 남아있기 때문에 신용카드 등으로 1분 안에 이를 긁어서 빼는 것이 좋다붓거나 아픈 국소 증상의 경우 얼음찜질, 소염제 등으로 응급 치료를 할 수 있지만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거나 입주위가 붓고 가슴이 답답한 전신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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