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결제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공유 등 상생결제 확산의 장 마련
올해 2회째를 맞는 ‘상생결제 확산의 날’은 매년 12월에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20점)에 대한 포상 수여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기업 개인포상 부문에서는 지난 1년간 하위 협력사에 거래대금을 상생결제로 지급해 2차이하 협력사에 대한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LS일렉트릭 전재민 매니저 등 4명이 수상했으며, 단체 부문에서는 태성전기㈜, ㈜자모네, ㈜일해 등 7개 기업이 받았다.
공공기관 개인부문에서는 유통분야 최초로 ‘유통망 상생결제’ 도입에 적극 나서 입점 소상공인의 조기 현금화에 공헌한 공영홈쇼핑 조준수 대리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으며, 단체부문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부산교통공사, 안산도시공사 3개 기관이 수상했다.
유공자 포상과 함께 △ 올해의 상생결제 5대 뉴스 발표 및 토크 콘서트, △ 상생결제 누적 1,000조 확산 퍼포먼스 등도 함께 진행됐다.
상생결제 5대 뉴스에는 ① 행정안전부 ‘지자체 합동평가’에 상생결제 실적 반영, ②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기관 최초 상생결제 지급 시작, ③ 유통업까지 진출한 상생결제 등이 선정됐다.
이어, 개그맨 이상준씨의 사회로 상생결제 확산 5대 뉴스 키워드를 소개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행사 참석자들은 업무 과정에서 느낀 소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상생법 개정(’21.10월)으로 민간에서 머물던 상생결제를 국가와 지자체가 도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23년도부터는 행정안전부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에 지자체 상생결제 실적을 반영해 평가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아울러 올해 9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정부기관 최초로 사무용품 업체에 상생결제를 지급해 중소기업에 자금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에 더해 공영홈쇼핑은 지난 11월 유통플랫폼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유통망 상생결제’를 최초로 도입함에 따라 공영홈쇼핑 입점 소상공인들이 연간 7,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위탁판매대금 정산일 전에도 0.8%의 저비용으로 미리 현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노력들이 상생결제 5대 뉴스의 상위에 선정됐다.
상생결제는 원청과 거래관계가 있는 하위 협력 중소기업에 안전한 납품대금 지급을 보장하고 자금 유동성 공급에 기여하기 위해 ’15년에 처음 도입됐다.
이는 상생결제가 원청 기업이 납품대금 지급기일에 맞춰 각각의 하위 협력사에 직접 현금으로 지급하고 대금 지급기일 전에도 원청의 신용도로 조기에 현금화를 지원하는 기능을 갖췄기 때문이다.
특히, 상생결제는 어음과 달리 구매기업이 부도가 나도 하위 납품기업에 금융기관이 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어 연쇄 부도를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한 결제 수단이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상생결제가 도입된 첫해부터 올해 11월말까지 누적 총 819조원이 지급됐고, 특히 ’18년부터 최근 5년 연속 연간 지급실적이 100조원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도 상생결제가 사회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동반성장 지수 평가 강화(2→4점), 기업 재무회계 프로그램과 상생결제 시스템 연동 등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은 “오늘 기념행사를 통해 정부, 금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이 함께 협력해서 상생결제를 사회전반으로 확산하자는 의지를 다졌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위기에 봉착한 우리 중소기업이 납품 대금을 제때 받고, 미리 씀으로써 자금 경색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생결제 활용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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