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오픈뉴스] ‘징크스 연인’의 서현과 나인우가 ‘입맞춤 1초 전’ 순간으로 설렘을 유발한다.

22일(어제)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 극본 장윤미) 3회가 시청률 4.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수목극 대세를 입증했다. 특히 슬비(서현 분)가 비눗방울에 빗대어 수광(나인우 분)에 대한 애정을 그에게 전하는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5.4%(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안방극장에 몽글몽글한 감성을 더했다.

23일 방송된 4회에서는 ‘수비 커플’ 수광과 슬비의 한 뼘도 채 되지 않는 거리가 아슬아슬한 텐션을 불러온다.

앞서 수광은 슬비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됐고, 그녀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장갑을 벗어 던지며 운명과 맞서기 시작했다. 또한 슬비는 서동시장의 불운의 사나이가 된 고명성(나인우 분)을 ‘행운의 남자’로 만들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23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슬비와 수광의 붉어진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곤히 잠든 슬비의 발그레한 두 볼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반면 냄비를 손에 든 수광은 한껏 어깨를 치켜세우며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뿐만 아니라, 일편단심 ‘공수광 바라기’ 슬비의 직진 본능에 놀라 토끼 눈을 한 수광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슬비의 저돌적인 행동에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수광의 표정도 포착됐다. 두 눈을 꼭 감은 슬비와 그녀를 응시하는 수광의 온기 가득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기도. 과연 ‘수비 커플’이 ‘입술 닿기 1초 전’의 순간을 만들어낸 사연은 무엇일지, 이들의 초밀착 스킨십이 본 방송에 대한 흥미를 최대치로 끌어 올린다.

‘징크스의 연인’ 제작진 측은 “4회 방송에서는 아슬아슬한 동거를 시작한 슬비와 수광으로 예상치 못한 일들을 벌어진다. 두 사람이 써 내려갈 가슴 설레는 순간과 ‘수비 커플’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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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나인우, 입맞춤 1초 전! 설레는 연애 시작?! (징크스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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