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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참꽃 군락지’로 널리 알려진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비슬산(1084m) 정상에 참꽃(진달래)이 활짝 만개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18일 오후 신라 천년 고찰 대견사(大見寺)와 불교 문화유적이 있는 비슬산 정상에 위치한 30만평의 참꽃(진달래) 군락지에는 진분홍빛 참꽃이 많은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는 비슬산 참꽃이 이번 주중 절정에 이를 것이라 전망하고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달성군은 비슬산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대견사 입구까지 전기차(5,000원), 셔틀버스(4,000원) 등 차량을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많은 등산로와 둘레길을 통해 비슬산의 정상에 위치한 참꽃(진달래) 군락지에 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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