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opennews)
서울시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개방됐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9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는 벚꽃이 활짝 피어나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는 이날부터 일주일간 평일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주일간 여의도 윤중로 일대 벚꽃길 보행로를 전면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 19 사태로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는 이번에도 열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