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0일까지 상림공원 및 대봉산휴양밸리 일원, 온라인 참여 가능

10일 오후 엑스포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 주무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서춘수 함양군수,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5개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치러졌다.
이날 개막한 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내달 10일까지 상림공원(제1행사장)과 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엑스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을 연기해 개최된 만큼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흥행과 방역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행사를 준비해왔다. 비대면 콘텐츠와 야외시설을 확대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공을 들였다. 이날 개막식 역시 거리두기 3단계에서 행사 가능 인원인 49명의 초청된 인원만 자리한 채 진행했다.
김부겸 총리는 축사를 통해 “산삼항노화산업은 우리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이고, 바이오산업은 지금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식량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또한 “함양 산삼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알려져서 국내 그린바이오산업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이를 통해 어려움이 많은 농촌의 성장도 견인해주길 기대한다”며 “항노화산업을 포함한 그린바이오산업이 미래의 우리 농촌을 책임질 신성장동력이 되도력 정부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엑스포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개막사를 맡은 하병필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면역의 중요성을 새롭게 환기시켰고 산삼의 가치와 효능에 다시 주목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산삼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산업이 지역의 미래산업으로 발전하는데 이번 엑스포가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김 총리를 향해 “경남도가 서부경남이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면서 “함양을 포함한 서부경남 지역의 항노화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개막식은 ‘산삼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의 식전공연과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의 개막선언, 김종순 조직위 사무처장의 경과보고, 하병필 조직위원장의 개막사, 서춘수 함양군수의 환영사, 김부겸 총리 등 내빈의 축사, 개막 퍼포먼스, 대북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엑스포 개막을 축하하는 화려한 에어쇼를 준비했지만, 현지 기상 상황으로 인해 곡예비행이 아닌 편대비행(fly-by)을 선보였다.
2004년 작은 축제로 시작해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가을철 대표적 행사로 자리 잡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지난 2018년 기획재정부 심사를 통과한 정부승인 국제행사다.
ⓒ 오픈뉴스 & www.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식약처, 세계 최초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력 플랫폼인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GCORAS, 지코라스)'를 신설하고,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 -
복지부, 임신중지 약물 정식 도입 추진
보건복지부는 성평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4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인공임신중지 약물 도입 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임신중지 약물 도입은 국정과제 및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의 임신중지 약물 허용가능성 검토 지시에 따른 후속조치로, 그동안 음성적으로... -
질병청, 2026년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 지정 발표
질병관리청은 국외 감염병 발생 동향과 위험평가를 바탕으로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을 조정하고, 오는 10월 1일 자로 시행한다. 4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은 페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 에볼라바이러스병, 니파바이러스감염증(5종)을 대상으로 총 32개 국가가 지정된다. 이번... -
질병청, 에볼라 확산 대비 선제 대응 '위험도 기반 검역 대응체계' 가동
질병관리청은 에볼라바이러스병의 국내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DR콩고와 접경 9개 국가를 에볼라바이러스병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국가별 위험도에 따라 검역 조치를 차등화한다. 7월 중순 이후 한 달 반 동안 DR콩고 확진환자는 1,926명에서 6,186명(사망 3,007명)으로 급증(8월 31일 ... -
질병관리청,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발표
질병관리청은 우리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관한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하여 우리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국가 건강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있...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세계 최초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화장...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