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출연금 및 정부지원 등 총 7.2억원 조성해 대상기업 12개社 지원

‘스마트공장’이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지능형 공장으로,
공정관리·품질관리·설비관리 등 공장 전반의 운영을 자동화하는 생산관리시스템(MES), 입고·생산·출하·재고관리 등 기업 자원 관리를 자동화하는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등에 IoT, 5G, AI 등 첨단기술을 공장에 적용해 제품설계, 생산공정 등을 개선하는 것이다.
LH는 정부 사업비와 LH 출연금을 매칭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작년 처음으로 시작했다.
LH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 있는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LH 인증 신기술공모에 선정된 제조 중소기업 13개사에 7.4억원을 투입, 로봇적재시스템, 자재관리·제품출고관리 자동화시스템 등 구축을 지원했다.
LH 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생산량 증대, 불량률 감소 등 안전과 생산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례를 살펴보면, 건축 금속재 패널을 제조하는 <덕인금속>은 철판 절단 레이저 커팅기를 도입해 기존 수작업을 기계로 대체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근로자 근골계 질환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한편, 생산량이 10% 이상 증가하고 불량률은 70% 이상 감소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덕인금속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에 관심이 많지만 예산 등의 한계로 도입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LH를 통해 스마트공장의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공장 체계를 완성해 매출증대를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H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자체출연금 3억원과 정부지원금 2.4억원, 중소기업부담금 1.8억원으로 총 7.2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12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LH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생상선본부 등 협업기관과 컨소시엄을 운영해 사업을 운영한다.
LH는 기금출연, 사업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중소기업중앙회는 홍보 지원과 우수사례 발굴을, 한국생산성본부는 컨설팅 지원 및 스마트공장 구축·성과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LH는 이달 15일까지 신청 및 서류 접수받은 후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을 결정하고, 8월 중 협업기관과 협약체결, 기금 출연을 통해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법 제2조에 따른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중 LH 인증 신기술 공모(신자재 분야)에 선정된 중소기업이 신청가능하며 과거 정부 등으로부터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받았거나, 지원받을 예정인 기업, 신청일 기준 정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을 수행중인 기업, 부정당업자 제재 등 기타 부적격 사항에 해당하는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고객지원-새소식-공모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상생누리 홈페이지에서, 접수 서류는 LH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의 단발성 지원에서 벗어나 신기술 공모를 통한 판로지원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LH 동반성장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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