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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상 인명 구조한 황민성씨 표창

  • 박재신 기자
  • 입력 2020.12.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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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opennews)

 

지난 9월 충남 당진에서 바닷물에 빠진 50대 여성 2명의 목숨을 구해낸 문화관광해설사 황민성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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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서 인명을 구조한 화제의 주인공 황민성(63·광명시)씨
 

경기도는 “문화관광해설사로 무료 봉사를 해온 황민성씨(63.광명시)가 지난 9월 11일 당진시 송악읍 한진포구에서 물에 빠진 여성 2명을 구조한 공로로 지난 11월 11일 경기 광명시청에서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표창을 받은 황 씨는 이날 한진포구 선착장을 지나던 중 ‘사람 살려’라는 목소리를 듣고 바다에 빠진 사람을 수영으로 구조한 뒤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용기를 내 다가간 의인(義人) 덕분에 소중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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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평택해양경찰서장(왼쪽)이 충남 당진시 한진포구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황민성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평택해양경찰서)

 

앞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지난 10월 7일 당진 바다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기여를 한 황씨 등 2명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표창을 수여한 이상인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이번에 표창을 받은 황씨 등은 자신의 생명을 걸고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했다”며 “앞으로도 평택해경은 ‘바다의 의인(義人)’에 대한 예우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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