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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술품 전시하는 미술은행 10월 등장

  • 최선영 기자
  • 입력 2012.04.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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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정부가 올해 상반기 중 ‘정부미술품’을 선정, 이를 정부미술은행을 통해 전시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문화체육관광부·조달청과 공동으로 지난해 수립한 ‘정부미술품 관리체계 개선방안’에 따라 총 3390점의 미술품을 선별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조달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정부 보유 미술품 관리전산시스템(사이버갤러리)의 미술품을 조사해 작품가액 270억원 규모의 미술품 3390점을 선별했다.

이 가운데 한국화·서예는 1320점, 서양화·판화는 1387점, 도자기·공예품은 242점 등이다. 보유기관별로는 대법원이 1035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교육과학기술부 486점과 문화부 398점 순이었다.

한편 문화부는 정부미술품 선정위원회를 구성, 19일 첫 회의를 열고 조달청의 선별을 토대로 작품성·보존상태·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올 상반기까지 정부미술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정부미술품으로 선정된 각 부처 보유 미술품은 문화부로 단계적으로 관리전환 후, 올해 10월 국립현대미술관 소속으로 출범 예정인 정부미술은행을 통해 전문적으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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