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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외래관광객 248만명…22% 늘어나

  • 최선영 기자
  • 입력 2012.04.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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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치 목표 1100만명 달성 무난할 듯



올해 1분기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이 248만 명을 기록,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2%가 늘어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 1분기 일본 90만 명, 중국 52만 명, 미국 15만 명, 대만 12만 명 등이 한국을 찾았다”면서 “‘한국방문의 해’ 마지막 해인 올해 유치 목표 1100만 명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라고 16일 밝혔다.


문화부는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이 늘어난 이유로, ▲ 세계경제 부진에도 불구하고 관광 수요의 지속적 증가, ▲ 코리아바겐세일 등 캠페인, ▲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 열풍, ▲ G20정상회의와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등에 따른 국격 제고 등을 꼽았다.


한편 1분기 해외로 나간 우리나라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1% 증가한 336만 명으로 나타났다. 문화부는 세계 경제불황과 고환율 등으로 2008년 감소세로 돌아섰던 해외여행 수요가 빠른 경제 회복과 환율 안정 등으로 2010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올해에는 1300만 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도별 관광수지는 2007년 108억5600만 달러 적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적자 규모가 증감을 반복하다 지난해엔 27억4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문화부 관계자는 “외래관광객 증가 추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동절과 여수세계엑스포 등 관광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를 앞두고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친절한 손님맞이 문화가 필요하다”면서 “정부 차원에서도 쇼핑, 음식, 숙박 등 분야별 관광 수용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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