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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세대 와이브로 본격 육성 나선다

  • 김소린 기자
  • 입력 2012.04.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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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국 장비기술 수준 높이고 공항·산업 등 특수목적 시스템 개발

<오픈뉴스=김소린> 지식경제부가 4세대 와이브로(WiBro) 육성에 적극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파통신총회에서 4세대 이동통신인 LTE-어드밴스드(Long Term Evolution Advanced)와 와이브로 어드밴스드(WiBro Advanced)가 국제표준으로 채택됨에 따라 우리나라가 원천기술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는 와이브로를 적극 육성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경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결집해 기지국 장비기술 역량을 높인다.

와이브로(Wireless Broadband Internet)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지난 2006년 개발한 기술로 데이터 다운로드 위주의 무선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에 강점을 갖고 있다.


지경부는 또 공항, 산업 등 특수목적 시스템을 개발해 와이브로를 활용한 다양한 성공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와이브로 시장을 통신시장 중심에서 확대한다.

아울러 동남아, 중동 등 와이브로 수출 국가에 와이브로 어드밴스드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신흥 시장으로의 진출 등을 통해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전 세계 4세대 이동통신 시장은 LTE 계열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지경부는 “단말기 시장의 경우 올해 LTE가 80%, 와이브로는 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기지국 시장의 경우엔 LTE가 55%, 와이브로가 45%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편 4세대 이동통신은 현재의 3.9세대(LTE) 보다 그 속도가 6배 빠른 기술로 대용량 데이터의 송수신과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유선환경에서처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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