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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2조원 넘는 공공기관 재무관리 강화

  • opennews 기자
  • 입력 2012.04.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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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한국전력공사, 한국석유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자산 규모가 2조원을 넘는 39개 공공기관은 올해부터 공공기관운영법에 따라 오는 6월 30일까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재무관리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공공기관 재무관리계획에는 향후 5년간의 경영목표와 투자방향, 부채 등 재무관리방안이 포함돼야 한다. 재정부가 검토한 재무관리계획은 국가재정법에 따라 재정관련 자료와 함께 오는 10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된다.

재정부는 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부채 수준 등을 감토하고, 미래의 국민 부담으로 연계될 수 있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0년 기준으로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정책금융공사, 산은금융지주를 제외한 284개 공공기관의 부채는 386조6000억원이다. 이는 2006년보다 159조8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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