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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위’ 도선사 내년 10명 선발

  • 최성호 기자
  • 입력 2012.04.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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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2, 평택·당진항 4, 울산항 2, 동해항 2

 

<오픈뉴스> 국토해양부가 올해 도선사 수급계획을 확정하고 내년까지 총 10명의 도선사를 신규 선발한다.

 

국토부는 내년에 부산항 2, 평택·당진항 4, 울산항 2, 동해항 2명 등 10명의 도선사를 신규 선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도선사 수급계획은 안정적인 도선서비스 제공과 도선구별 근무조건의 형평성 유지를 목표로 도선 실적 및 수입의 증감 추세, 퇴직예정자 수, 지방항만청 및 중앙도선운영협의회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올해는 7명의 도선사가 퇴직하지만, 도선인력의 지속적인 확보와 고급 해기인력의 안정적인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도선사 선발규모를 10명으로 결정했다.

 

도선사는 항만에 입·출항하는 대형선박을 부두에 안전하게 접안할 수 있도록 배의 인도를 담당하는 전문가다. 현재 우리나라 주요항만에 총 247명이 배치돼 있다.

 

도선사가 되기 위해서는 6000t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5년 이상 승선한 경력을 보유해야 하고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수습생 전형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도선사 응시자는 올해 6월 말 도선수습생 선발시험을 치르고, 6개월간 200회 이상의 도선 실무과정을 거친 후 내년 초 실시되는 도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면 도선사 면허가 발급되고 항만별로 배치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2012년도 도선수습생 전형시험 세부계획을 시험일정과 장소가 확정되는 4월 중순 국토해양부 홈페이지 및 관보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선사는 노동부가 2010년 발표한 '직업별 연봉 순위'에서 연봉 15000만원을 기록,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개개인이 사업체로 연 매출이 약 3억원 이상이며, 경비를 제외하고1~2억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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