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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6일 개막

  • 문성민 기자
  • 입력 2019.09.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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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opennews)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2번째 대회인 ‘제9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가 오는 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67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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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회째를 맞은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김하늘(31,하이트진로), 이승현(28,NH투자증권), 김민선5(24,문영그룹), 고진영(24,하이트진로), 김지현(28,한화큐셀) 등 실력파 선수가 우승하며 KLPGA의 상징적인 대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정슬기(24,휴온스)가 출전 77번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부터 상금이 6억 원으로 증액하며 우승상금 역시 1억2000만 원으로 높아진 ‘제9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에서 상금 및 타이틀을 놓고 총 123명의 KLPGA 대표 선수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디펜딩 챔피언 정슬기는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나에게 정말 소중하고 특별한 대회다. 특히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대회라서 무척 떨리면서 설렌다. 하지만 다른 대회와 동일하게 경기 내내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시즌 4승의 최혜진(20,롯데)은 하반기에 우승을 추가하기 위해 경쟁에 합류한다. 최혜진은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에서 시즌 4승을 신고한 후, 최근 참가한 5개 대회에서도 여지없이 톱텐에 세 번 진입하며 남다른 우승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최혜진은 “처음 출전하는 대회이다. 낯선 코스는 프로암과 연습라운드를 통해 파악할 예정이다. 주변에서는 이 코스가 절대 쉽지 않다고 한다. 특히 그린이 까다롭다고 들었다. 지난주 대회도 어려웠지만 코스 공략을 잘 세운 덕에 몇 차례 위기를 피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도 조심해야 할 부분을 잘 분석해서 그에 맞는 공략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올 시즌 2승씩 신고한 상금순위 3위 조정민(25,문영그룹)과 4위 이다연(22,메디힐) 역시 각 타이틀 부문의 선두와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출전한다. 상반기 8승을 합작한 최혜진, 조정민, 이다연의 3강 구도에서 박채윤의 합류로 4강 구도로 바뀐 가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각 기록의 상위권에 어떠한 기류가 일어날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KG그룹과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제9회 KG·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옥수수,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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