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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식 장관 “국제 문화 교류 강화해야”

  • 최선영 기자
  • 입력 2012.03.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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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7일 핵안보정상회의 미디어센터에서 3700여 명의 내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국제 문화·체육·관광 교류의 활성화와 협력 방향’이라는 주제로 브리핑을 실시했다.

문화부에 따르면 최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의 문화정책과 국제 교류 기본방향 및 문화교류 협력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최 장관은 또 2012 여수 세계 박람회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제행사의 준비 상황과 함께 한옥·한식·케이팝(K-POP) 등의 독특하고 매력 있는 한국 문화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2012 핵안보정상회의 마지막날인 27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 미디어센터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제 문화, 체육, 관광교류 활성화 및 협력방안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2 핵안보정상회의 마지막날인 27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 미디어센터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제 문화, 체육, 관광교류 활성화 및 협력방안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최 장관은 한국의 문화정책 및 교류방향과 관련해 ▲ ‘법고창신’(옛것을 본받아 새것을 창조) ▲ 문화다양성 증진 ▲ 문화복지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교류에 대해서는 선진국 중심에서 제3세계 국가로 다변화하고, 문화를 매개로 한 국가 간 쌍방향 교류를 촉진시켜 전 세계 인류의 진정한 동반성장과 공존·상생을 지향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글로벌 문화교류 협력 포럼 개최, 재외 문화원 및 코리아센터 설립 확대 등 국제적 협력 및 서비스 지원체계 강화 계획도 발표했다.

최 장관은 “문화동반자 사업, 청년 문화봉사단 해외파견 등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같은 다양한 국제 문화교류 협력사업을 진행·계획하고 있다”며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또 올해부터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 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하는 ‘유네스코(UNESCO) 세계 문화예술교육 주간 선포식’을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문화와 발전’ 라운드 테이블 및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유네스코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도 했다.

최 장관은 특히 이번 브리핑에서 ‘2015년 유네스코 문화와 발전 국제회의’의 유치를 추진할 것임을 밝혀 유네스코 협력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최 장관은 오는 5월 여수 세계 박람회, 오는 9월 제90차 OECD 관광위원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주요 국제행사와 함께 한국 문화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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