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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올해 혁신도시 아파트 2만3000가구 분양

  • 김인용 기자
  • 입력 2012.03.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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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국토해양부는 이달말 울산 우정혁신도시를 시작으로 올해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아파트 31개 단지 총 2만 3214가구를 본격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분양물량은 부산 2304 가구, 대구 1279 가구, 울산 3652 가구, 나주 5208 가구, 전주·완주 2207 가구, 원주 2216 가구, 김천 2131 가구, 진주 1779 가구, 음성·진천 1988 가구, 서귀포 450 가구 등이다.

이는 작년에 공급한 8개 단지 4305 가구에 비해 5배 이상 늘어난 물량으로, 향후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의 주거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혁신도시의 아파트 분양은 지난해까지 울산과 전북에서만 이뤄졌다.

그러나 올해 5월까지는 부산과 대구, 강원 원주, 경북 김천, 제주 서귀포에서, 6월까지는 전남 나주와 충북 진천·음성, 경남 진주 등 8개 지역에서 첫 분양이 시작되는 등 상반기까지 10개 혁신도시 모든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 중 85.4%인 1만 9825가구는 토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는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다.

정부는 147개 공공기관 중 113개 기관이 입주함으로써 자족기능을 갖춘 10개 혁신도시를 건설 중으로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는 올해까지 부지조성, 도로, 상수도 등 도시 기반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10개 혁신도시 아파트내 아파트 부지는 총 8만 7000가구 중 6만 6000가구(76%)가 매각됐으며 이 중 4만 6000가구(53%)는 주택건설 인허가가 완료된 상태다.

정부는 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춰 25개의 학교시설(초등학교 11, 중학교 8, 고등학교 6)을 우선 설치할 방침이다.

한편, 국토부는 이전기관 직원들의 안정적 주택확보와 직원들의 청약 기회 확대를 위해 ‘지방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등에 관한 주택특별공급 운영기준’을 일부 개정,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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