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opennews)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MWC19' 부대행사로 26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에서 자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이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GSMA(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동통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이동통신 전문가, 애널리스트, 전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MWC 현장에서 발표·시상한다.
이중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은 전에 없는 새로운 기능, 콘텐츠, 편의성을 지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SK텔레콤은 전날 25일(현지 시각)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도 'AI 미디어 추천 기술'로 '최우수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상을 받은 바 있다.
SK텔레콤은 연이틀 혁신적인 모바일 앱과 서비스에 주는 상을 휩쓸며, 모바일 영상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2002년에 출시된 'T맵'은 1600만 명(월평균 1,16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이다.
2005년에 미국에서 첫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 지도' 대비 3년 앞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빅데이터' 개념을 도입하는 등 시대를 앞서가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T맵'은 17년간 쌓은 교통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로별 이력을 패턴 정보로 생성해 예측 교통정보로 활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접목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17년 9월 'T맵'에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를 탑재한 차세대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x누구(T map x NUGU)'를 선보였다.
T맵에 인공지능이 탑재되면서 교통 안전성 및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내비게이션 기능 측면에서 'T맵x누구'는 운전 중 화면 터치 없이 음성만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게 해 주행 중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운전자는 음성 명령을 통해 가장 저렴하거나 가까운 주유소, 인근 주차장 등을 확인하고 경로를 설정할 수 있다.
또, 'T맵x누구'는 운전 중 음성으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으며, 운전자의 시선을 분산시켰던 각종 주행정보를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뉴스·기상·스포츠 정보 수신 ▲인기 있는 식당 찾기 ▲커피 주문 ▲차량 정체 구간 '음악·라디오 듣기' 추천 등 총 20개 이상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T맵'은 최적의 경로 안내 제공뿐 아니라 운전자에게 가장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획기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적용해 왔다.
SK텔레콤은 2018년 2월 'T맵'에 V2X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에게 잠재적 위험 상황을 미리 알려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T맵 V2X'는 GPS 정보, 빅데이터를 이용, 앞서가는 T맵 이용 차량의 급제동을 감지하면 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최대 1km 내 뒤따르는 차량의 T맵 이용 화면에 일제히 경고 문구를 0.1초 내에 띄워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기술이다.
또 소방차, 구급차 등 응급차량의 앞 차량에 '길 터주기 알람'을 보내거나, 갓길 정차 차량에 접근하는 차량에 '갓길 조심 알람'을 보내는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지금까지 'T맵 V2X'는 월평균 10만 건의 경보를 사용자에게 발송해 대형사고 및 2차 추돌사고를 예방했으며, 2018년 모바일 기술 대상에서는 V2X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T맵에 적용된 V2X 및 NUGU 기술은 도로 및 고객 음성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 5G 기술을 결합해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 시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GSMA가 수여하는 'IoT 보안 특별상'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IoT 보안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AT&T, NTT도코모, 텔레포니카 등 17개 글로벌 통신 사업자들과 함께 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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