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무주택자에 지원되는 서민·근로자 전세자금 지원한도가 8000만원으로 확대되고 금리도 0.5%p 낮아진다.
또 매입 임대사업자에 대해 양도세 중과완화 등 세제지원 요건이 대폭 완화되며, 준공후 미분양 주택을 전월세 주택으로 활용하는 경우에도 세제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수도권 내 임대주택 공급 확충을 위해 보금자리 임대주택 건설계획을 조기에 완료하고 재개발 추진시 적용하는 임대주택 건설비율도 최대 20%까지 높이기로 했다.
정부는 2월11일 당정협의를 거쳐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월세 시장 안정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발표에서 “이번 보완대책은 지난 ‘1.13 전월세대책’의 연장선에서 세입자 부담을 완화하고 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세입자 부담 완화를 위해 국민주택기금 등을 통해 전세자금 지원이 확대된다.
연소득 3000만원 이하 무주택 가구주에게 지원되는 서민·근로자 전세자금의 경우 호당 지원한도가 6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확대되고 금리는 연 4.5%에서 4.0%로 인하된다. 전세자금이 지원되는 주택도 기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내 전세보증금 8000만원 이하’에서 ‘1억원’으로 넓힌다.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의 전세자금 대출보증 규모도 작년 5조8000억원에서 올해 7조원으로 늘리고, 필요한 경우 추가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민간이 임대주택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게 매입 임대사업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완화, 종부세 비과세 등의 세제 지원 요건도 대폭 완화한다.
기존에는 임대사업자가 서울의 경우 5가구를 10년간, 경기·인천은 3가구를 7년간 임대를 줘야 이 같은 세제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수도권 모두 3가구를 5년만 임대하면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방의 경우는 1채라도 5년간 임대를 줘도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인 리츠가 일정 비율 이상을 기준시가 6억원 이하, 전용면적 149㎡ 이하 임대주택에 투자하는 경우 개인투자자의 배당소득에 대해 과세 특례를 적용하고 취득세 감면도 30%에서 50%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전·월세용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양도세와 취득세를 감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가 2년 이상 임대한 미분양 주택을 사들이거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취득해 5년 이상 임대하면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하고 취득 후 5년간 발생한 양도소득에 대해서도 양도세를 50% 낮춰줄 방침이다.
다만, 현행 지방 미분양주택에 대한 양도세·취득세 감면은 당초 계획대로 4월30일에 종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5년 민간 임대주택에 대한 지원 한도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가구당 5500만~7500만원에서 7000만~9000만원으로 늘리고 금리도 연 3~4%에서 2%로 낮췄다. 임대주택 거주자의 월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보증금 상한규제도 ‘건설원가-기금대출금’의 80~90%에서 100%로 완화한다.
주택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의 규모를 30㎡ 이하에서 50㎡ 이하로 늘려 신혼부부 등 2인 가구의 수요를 흡수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또 공공부문에서도 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보금자리 임대주택 공급계획인 11만 가구를 최대한 조기에 건설·공급하는 한편, 수도권에서 재개발을 추진할 때 적용되는 임대주택 건설비율도 현행 17%에서 지자체의 사업지 특성을 감안해 최대 20%까지 상향한다.
이와 함께1.13 대책 후속조치도 최대한 앞당겨 추진해 나가기로했다. 다가구매입, 전세임대주택 2만6000가구 중 1만9000가구에 대해서는 2월 14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전월세 문제는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매우 중요한 만큼 정부는 앞으로도 시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면서, 전월세시장 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13 대책 후속조치 추진현황에 따르면, 공공부문에서는 저소득 서민층의 주거불안 완화를 위해 중소형·임대주택 13만가구의 입주시기를 최대한 조기화하고 있다.
중소형 분양·임대주택 9만7000가구의 입주시기를 1~2개월 앞당겨 1월에는 9430가구(계획대비 118%)를 입주시켰고, 2~3월에도 1만79가구(계획대비113%)의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며, 2월중 전체지구 입주 조기화 계획도 마련한다.
판교 순환용주택(1300가구)은 2월11일 국민임대주택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해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다가구 매입·전세임대주택(전국 2만6000가구, 수도권 1만3000만가구) 중 1만9000가구는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신규 매입주택 7000가구는2월10일부터 매입공고를 실시한다.
공공의 준공후 미분양주택 2500가구도 전월세주택으로 공급중이며, 추가로 미분양 발생시 즉시 공급토록 할 계획이다. 민간에서 중소형주택 건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2월10일부터 저리(2%)의 중소형주택 건설자금을 특별지원하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 세대수제한 완화(150→300세대) 등 규제완화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매입 임대사업자에 대해 양도세 중과완화 등 세제지원 요건이 대폭 완화되며, 준공후 미분양 주택을 전월세 주택으로 활용하는 경우에도 세제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수도권 내 임대주택 공급 확충을 위해 보금자리 임대주택 건설계획을 조기에 완료하고 재개발 추진시 적용하는 임대주택 건설비율도 최대 20%까지 높이기로 했다.
정부는 2월11일 당정협의를 거쳐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월세 시장 안정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발표에서 “이번 보완대책은 지난 ‘1.13 전월세대책’의 연장선에서 세입자 부담을 완화하고 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 |
대책에 따르면, 세입자 부담 완화를 위해 국민주택기금 등을 통해 전세자금 지원이 확대된다.
연소득 3000만원 이하 무주택 가구주에게 지원되는 서민·근로자 전세자금의 경우 호당 지원한도가 6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확대되고 금리는 연 4.5%에서 4.0%로 인하된다. 전세자금이 지원되는 주택도 기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내 전세보증금 8000만원 이하’에서 ‘1억원’으로 넓힌다.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의 전세자금 대출보증 규모도 작년 5조8000억원에서 올해 7조원으로 늘리고, 필요한 경우 추가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민간이 임대주택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게 매입 임대사업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완화, 종부세 비과세 등의 세제 지원 요건도 대폭 완화한다.
기존에는 임대사업자가 서울의 경우 5가구를 10년간, 경기·인천은 3가구를 7년간 임대를 줘야 이 같은 세제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수도권 모두 3가구를 5년만 임대하면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방의 경우는 1채라도 5년간 임대를 줘도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인 리츠가 일정 비율 이상을 기준시가 6억원 이하, 전용면적 149㎡ 이하 임대주택에 투자하는 경우 개인투자자의 배당소득에 대해 과세 특례를 적용하고 취득세 감면도 30%에서 50%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 |
아울러 민간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전·월세용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양도세와 취득세를 감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가 2년 이상 임대한 미분양 주택을 사들이거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취득해 5년 이상 임대하면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하고 취득 후 5년간 발생한 양도소득에 대해서도 양도세를 50% 낮춰줄 방침이다.
다만, 현행 지방 미분양주택에 대한 양도세·취득세 감면은 당초 계획대로 4월30일에 종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5년 민간 임대주택에 대한 지원 한도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가구당 5500만~7500만원에서 7000만~9000만원으로 늘리고 금리도 연 3~4%에서 2%로 낮췄다. 임대주택 거주자의 월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보증금 상한규제도 ‘건설원가-기금대출금’의 80~90%에서 100%로 완화한다.
주택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의 규모를 30㎡ 이하에서 50㎡ 이하로 늘려 신혼부부 등 2인 가구의 수요를 흡수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또 공공부문에서도 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보금자리 임대주택 공급계획인 11만 가구를 최대한 조기에 건설·공급하는 한편, 수도권에서 재개발을 추진할 때 적용되는 임대주택 건설비율도 현행 17%에서 지자체의 사업지 특성을 감안해 최대 20%까지 상향한다.
이와 함께1.13 대책 후속조치도 최대한 앞당겨 추진해 나가기로했다. 다가구매입, 전세임대주택 2만6000가구 중 1만9000가구에 대해서는 2월 14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전월세 문제는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매우 중요한 만큼 정부는 앞으로도 시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면서, 전월세시장 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13 대책 후속조치 추진현황에 따르면, 공공부문에서는 저소득 서민층의 주거불안 완화를 위해 중소형·임대주택 13만가구의 입주시기를 최대한 조기화하고 있다.
중소형 분양·임대주택 9만7000가구의 입주시기를 1~2개월 앞당겨 1월에는 9430가구(계획대비 118%)를 입주시켰고, 2~3월에도 1만79가구(계획대비113%)의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며, 2월중 전체지구 입주 조기화 계획도 마련한다.
판교 순환용주택(1300가구)은 2월11일 국민임대주택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해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다가구 매입·전세임대주택(전국 2만6000가구, 수도권 1만3000만가구) 중 1만9000가구는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신규 매입주택 7000가구는2월10일부터 매입공고를 실시한다.
공공의 준공후 미분양주택 2500가구도 전월세주택으로 공급중이며, 추가로 미분양 발생시 즉시 공급토록 할 계획이다. 민간에서 중소형주택 건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2월10일부터 저리(2%)의 중소형주택 건설자금을 특별지원하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 세대수제한 완화(150→300세대) 등 규제완화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오픈뉴스 & www.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지식재산처, "해외서 짝퉁 K-상표 발견하면 사진 찍어서 알려주세요"
해외여행 중 한국 상표를 모방한 가짜 매장을 발견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앞으로는 휴대전화로 매장을 찍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국민이 제보한 의심 사례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해당 기업에 통보되며, 필요시 현지 대응까지 연계된다. 지식재산처는 해외에서 확산되고 있는 위조상품, 상표 무단선...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 군공항 부지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29일 국토교통부가 광주 군공항 부지 일원 약 250만평을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한 것에 대해 “320만 특별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형배 시장은 이날 환영문에서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 -
고용부, 흩어진 내 경력을 한곳에!고용24 통합경력증명 서비스 오픈
고용노동부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과 중소기업 재직자·프리랜서가 흩어져 있는 경력을 한곳에서 증명할 수 있는 고용24 통합경력증명 서비스를 7월 29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력증명서 발급 시스템을 갖춘 대기업·공공기관과 달리, 중소기업 재직자·퇴직자나 프리랜서는 자신의 경력을 증명하... -
조달청, AI·로봇과 안전 솔루션까지…80개 혁신제품 공공시장 첫걸음
조달청은 24일 대전정부청사에서 2026년 제3차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80개 혁신제품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은 AI, 바이오헬스, 로봇,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환경·탄소중립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활용해 의료·돌봄부터 국민 안전, 기후위기 대응까지 다양... -
재정경제부,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 개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8월 6일 08:30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조금전 발표된 6월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처음으로 500억불 수준에 도달했다”고 하면서,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소비... -
국가데이터처, 2025년 기준 운수업조사 및 기업활동조사 실시
국가데이터처는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전국 약 3만1천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운수업조사 및 기업활동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우리나라 산업구조 변화와 기업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조사로, 기업체의 응답 부담 경감을 위해 2종의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
질병청,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 발생…농작업 및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
질병관리청은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