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식·교통·경관조성 등 최종 점검…패럴림픽 홍보도 적극 추진
(오픈뉴스=opennews)
이낙연 국무총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14일 앞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지원위원회’를 주재하고, 대회 운영 준비와 대회 분위기 조성(붐업) 및 손님맞이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과 각 부처의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이 총리는 이날 문체부, 통일부, 평창조직위, 강원도로부터 대회 운영 준비와 대회 분위기 조성 및 손님맞이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과 각 부처의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지원 상황을 보고받았다.
평창조직위원회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이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의 올림픽으로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전 세계가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개·폐회식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완벽한 방한, 수송교통,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대회 전반 운영을 관리하기 위해 종합운영센터(MOC, Main Operations Centre)를 운영하고 신속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에 의사결정 권한과 책임을 위임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각각 70%를 돌파한 올림픽과 패럴림픽 입장권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올림픽의 열기가 패럴림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패럴림픽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강원도는 대회 기간에 국내외 관광객들이 올림픽을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숙식, 경관 조성, 교통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준비하겠다고 보고했다.
특히 강원도는 현재 숙박가격은 하향 안정세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2017년 11월 30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올림픽 특별 콜센터 1330’을 숙박예약의 해결창구로 운영해 숙박예약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 기간에 올림픽 수송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도심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2부제를 실시하며, 올림픽 전후 외국 방문객 유치를 위해 올림픽 연계 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는 스포츠를 통한 상호 존중과 이해, 화해와 협력이라는 올림픽 가치와 정신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이며 특히 북핵·미사일 위기로 인한 해외 선수단의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보고했다.
특히 이번 북한 참여는 남북 간 화해와 협력의 물꼬를 트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또 기본적으로 북한의 올림픽 참가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종목별 국제연맹(IF)의 규정과 절차에 따라 다른 나라 선수단과 동등하게 대우하되, 남북관계 특성과 전례 등을 고려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종목별 국제연맹(IF)는 물론 관계부처와 충분한 협의하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문체부는 현재 꾸준히 늘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대회까지 더욱 높이기 위해 대회 분위기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신문·방송, 옥외, 정부 매체 등을 활용한 전방위 홍보를 진행하고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해외 홍보를 강화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한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대상으로 미디어와 한류스타를 활용한 홍보, 패럴림픽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 등 특화된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16일 발족한 정부합동지원단을 중심으로 북한 예술단 공연, 금강산 합동문화행사, 마식령 스키장 공동훈련, 태권도 시범공연, 북한 응원단 응원,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등 평창올림픽 북한 참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또한 북측과 우리측 사전점검단의 방남·방북 일정도 원만하게 추진돼 이러한 노력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인 평화올림픽으로 개최하고, 나아가 남북대화가 다양한 대화로 발전돼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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