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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 ‘디오픈’ 우승…강성훈·장이근 공동 44위

  • 김태일 기자
  • 입력 2017.07.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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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opennews)

올해로 146회째를 맞은 세계 최초의 대회 ‘디오픈’에서 미국의 조던 스피스(24)가 우승(상금 184만 5,000달러)을 차지해 우승컵인 ‘클라레 저그’를 품에 안았다.
 
2017-0766552222.jpg▲ Jordan Spieth Pro golfer 인스타그램 캡쳐
 
대회 기간 동안 안정된 플레이를 선보이던 조던 스피스(24)는 최종일 경기 초반 잇달아 보기를 범하며 맷 쿠차(39.미국)에 공동 선두를 허용하기도 했다.
 
13홀에서 보기로 막은 그는 선두 자리를 맷 쿠차에게 내줬지만 다음 홀부터 힘을 냈다. 14번홀부터 17번홀까지 버디-이글-버디-버디로 4개홀에서 5타를 줄인 끝에 맷 쿠차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강성훈 골퍼.png▲ 강성훈 선수(사진= KPGA)
 
한편 8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해 4명의 선수가 컷통과에 성공하는 등 강성훈(30)과 장이근(24)이 공동 44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KPGA에 따르면, 지난 2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 7,156야드)에서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강성훈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장이근은 이븐파를 기록하면서 스페인의 존 람(23), 케빈 나(34) 등과 함께 최종합계 3오버파 283타를 적어냈다.
 
장이근골퍼.png▲ 장이근 선수(사진= KPGA)
 
강성훈은 전날 74위에서3 0계단 순위를 끌어올리는 뒷심을 발휘했다. 장이근은 호주의 아담 스콧(37)과 한 조에서 경기하며 대등한 경기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와 송영한(26.신한금융그룹)은 최종합계 6오버파 286타로 공동 62위로 대회를 마쳤다.

4명의 한국 선수가 ‘디오픈’ 에서 컷통과에 성공한 것은 2011년 이후 7년 만이다. 지난 2011년에는 최경주(47.SK telecom)와 양용은(45), 노승열(26), 황중곤(25.혼마)이 컷통과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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