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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갈매기’ 신용진, 제21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우승

  • 김은아 기자
  • 입력 2017.08.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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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시니어, 이용군 141타 우승
(오픈뉴스=opennews)

201708031542_시니어신용진.jpg▲ 신용진은 KPGA 코리안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를 병행하는 유일한 선수이다.(사진= KPGA )
 
에이프로젠제약 경인일보 제21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1억6천만원, 우승상금 3천만원)에서 '부산갈매기' 신용진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부산갈매기' 신용진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충남 태안에 위치한 현대더링스컨트리클럽 B코스(파72, 6,497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2015년 '제19회 루마썬팅배 KPGA 시니어 선수권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제2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스타자동차배 KPGA 시니어오픈’ 우승에 이어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신용진은 KPGA 챔피언스투어(만 50세 이상 선수가 참가하는 투어) 상금순위 선두에 올랐다.
신용진은 KPGA 코리안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를 병행하는 유일한 선수로 2015년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에 오르기도 했다.
 
경기는 신용진과 강욱순(51), 이부영(53)의 3파전이었다.
 
결국 강욱순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2016년 'KPGA 챔피언스투어2회대회' 우승자인 이부영은 12언더파 204타로 3위에 올랐다.
 
신용진은 경기 후 “강욱순 선수가 끈질기게 따라와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사실 강욱순 선수와는 30년 가까운 세월동안 함께 투어생활을 한 사이라서 워낙 친하다. 그러나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강욱순 선수와 쳐서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이겨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용진은 오는 24일부터 부산 해운대CC에서 진행되는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에 출전한다.
 
2017111000.jpg▲ 신용진(좌)과 이용군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KPGA)
 
한편 2일과 3일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만 60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에이프로젠제약 경인일보 제18회 KPGA 그랜드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600만원)에서는 이용군이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최상호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박종봉(62)은 1언더파 143타로 이강선(68)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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