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부터 베트남 등 전략시장 중심 한국문화관광대전 개최
(오픈뉴스=opennews)
문화체육관광부가 방한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본격적인 외래관광객 유치 활동 전개에 돌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만, 홍콩 등 비중국 중화권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중국 외 지역의 방한관광객 유치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최근 방한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로 인한 관광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 3월 22일,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외래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골자로 한 범정부 합동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내놓은 후속대책이다.
잠정적으로 집계된 올해 1분기 외래관광객 수는 37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이는 한중 관계 변화로 인한 중국인관광객의 감소(1분기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 3월 전년 동월 대비 39.4%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 외 지역의 외래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하여 전년에 이어 두 자릿수 대의 성장률을 보인 데 기인한다.
이에 문체부는 더욱 적극적인 방한시장 다변화 사업을 추진해 1분기의 성과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4월부터 전략시장을 중심으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 첫 행사는 4월 8일과 9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다.
하노이 최고의 번화가인 호안끼엠 지역 내 리타이토 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행사로 진행되며, 참관객 10만 명을 목표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한국관광 특별테마관, 한국기업 홍보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4월 8일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이엑스아이디(EXID)의 공연이 진행되며, 4월 9일 양국 문화교류 공연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디제이(DJ)들의 합동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4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인투 드라마틱 코리아(Into Dramatic Korea)’라는 주제로 싱가포르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 대전에서는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의 주연배우 박보영, 박형식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진행하고, 한류 드라마를 주요 주제로 드라마 촬영지 등 방한관광 콘텐츠를 홍보한다.
아울러 온라인 한국여행 박람회, 한국 수학여행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한국문화관광대전은 5월 일본 도쿄, 8월 영국 런던, 9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10월 미국 뉴욕, 11월 인도 뉴델리 등에서 연말까지 지속 개최될 예정이다.
8개 국적항공사와 함께 신규취항 도시 및 주력 도시를 타깃으로 하는 마케팅도 추진한다. 5월부터 8월까지 일본 3개 도시(도쿄, 시즈오카, 오사카)와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대만 타이베이, 인도 델리 등 총 8개 도시에서 버스 또는 지하철 래핑 광고를 실시해 한국관광지와 관광상품, 국적항공사 취항 정보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7월부터는 한국관광 해외광고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어드벤처, 로맨스, 액션 등 영화 장르를 차용한 다양한 형식으로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담은 10종 내외의 광고를 제작해 시장별로 선택적으로 활용한다.
현지 텔레비전 광고와 함께 온라인 광고도 병행해 광고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광고모델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해외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외광고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추진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전략시장을 중심으로 방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한다.
아시아·중동 시장 성장에 대응하고 해당 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 태국어, 베트남어, 마인어, 아랍어 등 4개 언어에 대한 관광통역안내사 외국어 시험 합격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동남아시아어권의 관광통역안내사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급 과잉 언어권의 관광통역안내사를 공급 부족 언어권의 관광통역안내사로 전환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전환교육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주관으로 약 10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태국어반과 함께 5월부터는 마인어와 베트남어반이 새로 개설된다.
4월부터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등과 함께 이주민 등의 관광통역안내사 자격 취득도 지원하며, 한국어 능력을 갖춘 이주민에게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교육을 지원해 관광통역안내사 양성을 확대한다. 이번 지원은 이주민들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방한으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포상(인센티브) 관광을 다변화하기 위해 포상(인센티브) 관광에 대한 지원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방한 규모에 따라 등급별로 차등적으로 운영하는 지원제도를, 전체 등급에 대해 한 단계 높은 등급으로 지원하며 중국 외 아시아 국가의 300명 이상 단체에 대해서는 지역별 수요를 반영해 추가적인 맞춤형 지원도 한다. 동남아시아와 비중국 중화권 국가의 포상(인센티브) 관광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현지 홍보여행(팸투어)과 로드쇼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최근의 위기를 계기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외에도 방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주요 권역에 홍보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최근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동남아시아 방한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국가별 대표 관광상품 30선, 부유층 대상 고품격 관광상품 20선, 무슬림 특화 콘텐츠 30선 개발을 추진하고, 현지 한국기업과 공동으로 소비자행사인 ‘코리아 페스타(Korea Festa)’를 새로 실시한다.
한류 드라마를 외래관광객 유치에 활용하기 위해 드라마 촬영지 연계 방한상품 개발은 물론 현지 여행사와 언론을 대상으로 홍보여행(팸투어)도 실시한다.
ⓒ 오픈뉴스 & www.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SBS 비서진] 차태현 사무실에 유재석X박보영 떴다? ‘황금 인맥’들이 통 크게 플렉스한 사무실 살림 최초 공개
4일 방송되는 SBS 금요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유재석과 박보영이 직접 꾸며준 차태현의 특별한 사무실이 공개된다. 이날 ‘비서진’에는 소속사 사장이자 아묻따밴드 객원 보컬인 차태현이 ‘my 스타’로 등장한다. 그는 비서진에게 자신의 사무실을 소개하며 남다른 황금 인맥을 과시... -
[SBS 재벌X형사2] 확신의 특출 맛집! 전혜빈X주현영, 9-10화 특별출연 하드캐리!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전혜빈, 주현영의 특별출연으로 ‘특출 맛집’의 명성을 이어간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 -
[SBS 기이안 연애] 이 얼굴로 연애 얼마나 해봤어? 기안84, AI 여친 ‘얼평’에 발끈!
기안84가 AI에게 연애 상담을 받는 것을 넘어 눈치를 보고, 선택받기 위해 매달리기 시작했다. 여기에 자신을 대놓고 ‘얼평’하는 AI와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새로운 AI까지 등장하면서 그의 AI 연애는 갈수록 실제 연애보다 더 복잡해졌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에서는 나희와 1박 2일 데... -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眞 이소나X박혜신, 고음과 저음의 절묘한 조화! 김용빈도 듀엣 러브콜
'미스트롯 포유' 뜻밖의 조합부터 생애 첫 신곡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9월 3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17회는 '미친 존재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흑미존'으로 등장한 주인공은 18년 차 트롯 가수 박혜신. 강렬한 카리스마와 묵직한 저음으로 사랑받아 온 그녀가 무대 밖에서는 색다른 면모... -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이정은, 돈만 밝히는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됐다! ‘장희숙’ 役 영업 현장 공개!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의 이정은이 이번엔 돈을 좇는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으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9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 -
국가유산청, 2027년 예산안 1조 6,645억 원 편성
2027년 국가유산청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정부안이 9월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1조 6,645억 원으로 편성됐다. 2026년 예산(1조 4,971억 원)대비 1,674억 원(11.2%) 증액된 규모로, 이는 K-컬처의 원천인 국가유산으로 국가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문화강국’으로의 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국민주권정부의 미...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세계 최초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화장...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