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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 국방부-미군 양해각서 체결식 참석

  • 양현수 기자
  • 입력 2016.09.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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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opennews)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2일 영평 미군사격장에서 국방부와 미군간의 영평 미군사격장 피해문제 해결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마을 위로 포탄이 날이 다니고 밤낮없는 사격 소음으로 주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고 도비탄 및 오발탄 등으로 주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며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과 주민안전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주민들이 6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피해만 받아왔고 혜택은 못 받고 있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미군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미군과 국방부에 적극적인 상생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와 미군 관계자는 "60여 년간 미군 사격장으로 인해 고통받으며 사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 및 문제점을 해결하고 향후 조치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며 주민 요구사항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격장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아무리 중요한 협약이라도 지켜지지 않으면 휴지조각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동안 수없이 말로만 피해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국방부 및 미군의 행동에 포천시민으로서 분통이 터진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미군 관계자는 행동이 지켜지지 않으면 소용없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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