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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사 대웅전 앞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14일)을 앞둔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갖가지 색과 형태의 연등이 불을 밝히고 있다.
조계사(曹溪寺)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직할교구의 본사(本寺)이자 총본산으로 중앙총무원 ·중앙종회(中央宗會) 등이 있는 한국 불교의 중심지이다.
조계사는 또한 한국근현대사의 격동기를 우리 민족과 함께한 역사의 현장으로, 특히 암울한 일제치하 시대를 극복해 낸 민족자존의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조계사는 대웅전(大雄殿)의 규모가 웅장할 뿐 아니라 문살의 조각이 특이한 것으로 유명하며, 경내에는 천연기념물 제9호인 서울 수송동의 백송(白松)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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