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조평통 “박근혜 대통령·청와대 초토화”
(오픈뉴스,opennews)
정부는 23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중대보도 관련 통일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오늘 북한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중대보도를 통해 우리 국가 원수를 저열하게 비난하고 국가원수와 청와대를 직접 겨냥해 ‘보복전’, ‘불바다’ 등을 운운하며 테러 위협을 가한 데 대해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한 데 이어 우리의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국가 원수에 대한 인신 공격성 모독과 비난을 계속하고 이제 우리 국가원수와 국민을 향해 사실상 테러 위협에까지 나서고 있는 것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KTV방송화면캡쳐정부는 “북한이 우리에 대해 어떠한 도발이라도 감행한다면 우리 군은 단호하고 가차 없이 대응할 것”이라며 “이로 인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게 있다는 것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아울러 “북한은 이와 같은 비열하고 천박한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며 핵과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고 올바른 변화의 길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3일 중대보도를 통해 "조선인민군 정규부대들과 노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를 비롯한 우리의 혁명무력과 전체 인민들의 일거일동은 박근혜역적패당을 이 땅, 이 하늘 아래에서 단호히 제거해버리기 위한 정의의 보복전에 지향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평통은 지난 21일 우리 공군의 북한 핵심 시설을 겨냥한 정밀타격 훈련에 대해 “최고존엄에 대한 치 떨리는 도발”이라며 “무적을 자랑하는 우리 포병집단의 위력한 대구경 방사포들도 박근혜가 도사리고 있는 청와대를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격동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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