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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3일 안심전환대출과 관련, “지난해 12월말 현재 안심전환대출 중도상환율은 2.6%(금액기준)로 보금자리론 등 다른 정책모기지 중도상환율(6.0%)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며 연체율은 0.03%(84억원)으로서 타 대출과 비교시 극히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자 세계일보 <'안심전환대출', 돈있는 계층만 혜택"> 제하 기사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금융위는 또 “소득계층별 중도상환율을 보더라도 2000만원 미만 소득자가 2.9%, 5000만~8000만원 소득자는 2.4% 등으로 소득계층별로 큰 차이가 없으며 연소득 2000만원 미만의 중도상환율(2.9%) 자체가 다른 정책모기지의 중도상환율(6.0%)의 50% 이하 수준으로 저소득계층의 안심전환대출 중도상환율이 특별히 높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어 금융위는 “보도에 의하면 연소득 5000만원 미만의 중도상환 규모가 67%(건수기준 75.1%) 수준을 나타나고 있는 것은 이들 계층의 대출규모가 전체 대출의 61.4%(19.4조원, 건수기준 71.8%)로 전체 소득별 대출규모 분포와 중도상환 분포가 유사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중도상환자 사유에 대한 조사결과 대부분(약 81%)이 주택매매 등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원리금 상환부담 과중으로 인한 중도포기자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일보는 기사에서 “중도상환 규모를 소득계층별로 보면 연소득 5000만원 미만이 67%(건수기준 75.1%)를 차지하는 등 저소득계층 비중이 압도적으로, 안심전환대출로 전환하면서 원리금 상환부담을 견디지 못한 중도포기자들이 저소득계층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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