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개혁·한중FTA·역사교육정상화, 시급한 개혁과제”
(오픈뉴스,opennews)
정부가 노동개혁·한중FTA·역사교육정상화는 누군가는 반드시 이뤄내야할 시급한 개혁과제라고 밝혔다.
교육부, 법무부,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등 5개 부처는 14일 도심집회와 관련해 담화문을 발표하고, 현재 추진중인 정책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정부의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현재 추진중인 노동개혁, 한중FTA, 역사교육 정상화 등은 우리나라의 지속 발전을 위해 누군가는 반드시 이뤄내야 할 시급한 개혁과제”라며 “그럼에도 사회 일각에서 정부 정책에 대한 합리적 비판과 건설적 대안제시를 넘어 부정확한 사실에 입각한 근거없는 비난과 여론 호도가 난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한 “많은 국민들이 이번 집회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여러 개혁정책에 대한 성토와 비난을 넘어 과격 폭력행위까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해 다시 한번 국민들께 정확한 사실과 정부의 입장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가경제를 회복시키고, 우리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부의 의지와 진정성을 믿고, 이해와 협조를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지금 노동개혁은 중대한 분수령을 맞고 있다. 5대 입법의 국회 심의가 곧 예정돼 있고, 이미 현장에서는 청년채용 확대, 임금피크제 확산 등 대타협정신이 실천되고 있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민주노총이 사회적 대화를 외면한 채 ‘노동개혁 반대’만 외치면서 정치 총파업까지 간다면 이는 실정법 위반이며, ‘정규직의 기득권 챙기기’라는 국민적 비난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은 “한중 FTA는 협상에서 농업의 민감성을 최대한 반영했고, 농업인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FTA 보완대책과 함께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비준동의안 논의 과정에서도 국회와 잘 협의해 대책을 충실히 보완해 나갈 것”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어 “쌀값이 떨어지더라도 ‘쌀득보전직불제’를 통해 2005년 이후 농가가 실제 받는 가격을 목표가격의 97%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농업인 여러분들은 바쁜 수확철인 만큼 정부를 믿고 생업에 매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대규모 집회가 예정된 14일은 서울시내 10여 개 대학에서 대입 논술시험이 예정된 있는 날”이라며 “이런 중요한 시기에 일부 교원단체가 주도해 교사들이 정치적 활동과 집단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교육부는 교육자로서 직무를 벗어난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역사 교과서와 관련해 “정부는 미래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가 담긴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이상 한국사 교과서 문제로 학교 현장이 분열되지 않도록 집단행동을 자제해 주시고, 교육자로서 본연의 직무에 충실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재근 행자부 차관은 “공무원단체가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내는 주장이나 국가 정책 수립 및 집행을 방해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것은 법령에서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며 “정부는 법령상 처벌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를 주도하거나 가담한 공무원에 대해 엄중 문책하는 한편, 형사처벌을 위한 조치 또한 철저히 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정부는 그 동안 합법적인 집회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해 왔다”며 “그러나 불법 집단행동이나 폭력행위는 국민 여러분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드리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히 “불법 시위를 조장·선동한 자나 극렬 폭력행위자는 끝까지 추적, 검거해 사법조치 하겠다”며 “법이 정한 절차를 어기거나 다른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신속 단호하게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집회 참가자에게 법 테두리 내에서의 의사표현을 당부했다.
ⓒ 오픈뉴스 & www.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이재명 대통령, 시민사회 초청 간담회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전, 시민사회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한국 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 2년 차를 맞아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일선 활동가들이 체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국정에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승훈 시민사회... -
이재명 대통령 부부, 마크롱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 참석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현지시간 8일 저녁 마크롱 대통령이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국빈만찬 전 마크롱 대통령은 국빈만찬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프랑스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 대십자 훈장’을, 김혜경 여사에게는 ‘국가공훈 대십자 훈장’을 수여했다. 이는 한-프랑스... -
李대통령 부부, 프랑스 파리서 동포 오찬간담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오늘(현지시간, 9.9.(수))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프랑스 동포들을 초청해 동포사회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프랑스한인회를 비롯해 재불한인여성회, 프랑스한인차세대협회, 입양동포단체 등 주요 동포단체 관계... -
이재명 대통령, 프랑스 하원의장 면담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야엘 브론-피베(Yaël Braun-Pivet) 프랑스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의회 역할과 한-프랑스 관계 도약을 위한 프랑스 의회의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다. 브론-피베 하원의장은 이 대통령의 하원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하원 방문은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의회의... -
한·프, 국방·안보 협력 '실질 도약'…2030년 교역 200억 달러 목표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프랑스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국방·안보와 경제·산업, 첨단산업·과학기술, 인적교류, 문화, 국제 평화·안보 등 6개 분야에서 내실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개정의정... -
한·프, 협력·MOU 문건 16건 채택…군사·AI·원자력 협력 확대
한국과 프랑스가 군사정보 보호부터 인공지능·원자력·바이오·문화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한다. 양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을 계기로 협정·양해각서 등 협력문건 16건을 채택했다. 이 가운데 9건은 8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간 정상회담 직후 양 정상 임석 아...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세계 최초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화장...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