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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매년 증가…지난해 7.9% ↑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5.10.2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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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근로자공제회, 일용직 건설근로자 통계 발표
(오픈뉴스,opennews)

일선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전국 일용직 건설근로자에 대한 통계가 작성됐다.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는 퇴직공제 사업의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2014 퇴직공제 통계연보’를 발간한다고 2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발간되는 통계연보는 1997년부터 지난해인 2014년까지 총 17년간의 퇴직공제 가입근로자에 대한 전수조사결과를 직종별, 지역별, 연령별 및 내외국인별 분석자료 등으로 상세하게 나타나 있다.
 
이번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4년 말까지 퇴직공제에 가입된 건설현장에서 한 번이라도 일한 적이 있는 건설근로자는 약 460만명이며, 그 중 32만명은 건설업을 퇴직했고, 429만명이 퇴직공제에 가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14년 한 해에 퇴직공제에 가입된 건설현장에서 한 번이라도 일한 적이 있는 건설근로자는 142만이며, 신규로 가입된 사람은 34만 600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0% 감소했다.
 
2014년도 한 해 동안 퇴직공제에 가입된 건설근로자의 연령별 분포 비율은 50대 33.9%, 40대 27.4%, 60대 14.5%, 30대 12.8%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60대 건설근로자를 제외하고 그 외 연령대는 모두 소폭 감소했으며, 20대 건설근로자는 작년과 비슷한 9.7%로 나타났다.
 
직종별 분포를 보면, 지난해 퇴직공제에 가입한 건설근로자는 보통인부 25.9%, 형틀목공 8.1%, 철근공 5.2%, 배관공 6.9%를 각각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4년 말까지 퇴직공제에 가입된 적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31만 2596명으로 전체 피공제자의 7.3%이며 연도별 현황은 2010년 5.7%, 2011년 6.1%, 2012년 6.5%, 2013년 6.7%, 2014년 7.9%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연령별 현황은 50대 31.8%, 40대 29.1%, 30대 16.1%, 60대 15.4%, 20대 6.2%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2014년 신규 외국인 근로자의 연령비율은 20대가 15.1%로 전년 대비 3.1%p 증가했다.
 
공제회는 퇴직공제 통계연보를 ‘정부 3.0’ 가치 구현을 위해 26일 이후 건설근로자공제회 홈페이지(www.cwma.or.kr)에 게시해 일반 국민들도 자유롭게 내려받기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진규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행되는 통계연보가 건설근로자의 고용형태 등을 이해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고, 고용·복지 등 정책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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