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상주보 등 9개 보 누수 현상...구조적 안전성엔 문제 없어"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최근 문제가 제기된 상주보 누수 등은 구조적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다만, 이번 상주보 누수를 계기로 전체 16개 보에 대해 안전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4대강추진본부는 전체 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상주보를 포함한 낙동강 8개 보와 금강 공주보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누수량 측정이 곤란할 정도의 물이 스며나와 비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누수현황에 대해 심명필 추진본부장은 “상주보의 고정보 구간의 시공이음부에 누수가 발생했는데, 11m 높이인 고정보의 균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1~2m 높이씩 7회에 걸쳐 콘크리트를 타설했기 때문에 시공이음부에서 누수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누수가) 경미한 상태라 누수량 측정이 곤란한 정도”라고 말했다.
조사결과 누수 현상이 가장 심각한 곳은 상주보로 34개 소의 물번짐이 발생했다. 나머지 8개 보에서도 마찬가지로 이음부에서 물이 새어나왔으며 관측된 누수는 4개소 이하였다.
이와 관련,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는 11월24일부터 28일까지 상주보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누수 정도가 경미하고 콘크리트 내구성에도 문제가 없는 상태로서 구조적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시설안전공단 김용환 수자원팀장은 점점결과에 대해 “콘크리트 중력식 구조물의 설계시공은 설계기준에 따라 적절하게 설계가 된 것으로 확인했다”며, 또 “콘크리트 내구성 조사 즉, 비파괴 강도측정, 철근탐사, 콘크리트 구조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한 결과에도 특별하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콘크리트 구조물 같은 경우 시공이음부로부터 물이 샐 우려가 많기 때문에 거기에 치밀하게 지수판을 설치하도록 돼 있는데, 시공자료나 관계자 의견을 들어본 결과 지수판이 설계서대로 완벽하게 시공된 것으로 검토가 됐다”고 “그래서 일단 ‘구조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다만 누수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동결융해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보수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 4대강추진본부에서 지난 2일 개최한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도 콘크리트 구조물에서의 경미한 누수는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항으로 구조적 안전성을 저해하지는 않으나, 장기적인 내구성 약화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의 외부미관을 고려해 보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누수 허용 기준과 관련, 댐·터널의 경우 허용누수량 기준을 정해 관리하고 있는데 충주댐의 경우 누수공을 설치해 댐 본체를 통과한 물을 모아 배수처리하고 있으며, 허용 누수량은 분당 900ℓ(최대 관측값은 149ℓ)라고 추진본부는 설명했다.
추진본부는 앞으로 16개 전체 보에 대해 외부전문가를 포함해 세부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재 주입 등 보수를 완벽히 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 조치 방안과 관련, 심 본부장은 “16개 보 전체에 대해 세부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시공이음부에 보수재를 주입하고 그라우팅 등 보수조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주는 현재 에폭시를 주입해 보수중이다.
준공에 앞서 16개 보 개방행사를 실시한 것과 관련, 심명필 추진본부장은 “준공 이전에 개방행사를 해 국민들에게 4대강을 공개한 것은 시범운영을 통해 미리 문제점과 미비점을 발굴하기 위함”이라며, “시범운영 중 드러나는 문제점과 미비점은 완벽히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츠진본부는 또한, “내년 상반기 준공 이전까지 면밀하게 다단계 점검을 실시해 문제점과 미비점을 철저히 보완한 후 준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최근 문제가 제기된 상주보 누수 등은 구조적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다만, 이번 상주보 누수를 계기로 전체 16개 보에 대해 안전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4대강추진본부는 전체 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상주보를 포함한 낙동강 8개 보와 금강 공주보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누수량 측정이 곤란할 정도의 물이 스며나와 비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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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수현상을 보이고 있는 상주보(사진=4대강살리기추진본부) |
누수현황에 대해 심명필 추진본부장은 “상주보의 고정보 구간의 시공이음부에 누수가 발생했는데, 11m 높이인 고정보의 균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1~2m 높이씩 7회에 걸쳐 콘크리트를 타설했기 때문에 시공이음부에서 누수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누수가) 경미한 상태라 누수량 측정이 곤란한 정도”라고 말했다.
조사결과 누수 현상이 가장 심각한 곳은 상주보로 34개 소의 물번짐이 발생했다. 나머지 8개 보에서도 마찬가지로 이음부에서 물이 새어나왔으며 관측된 누수는 4개소 이하였다.
이와 관련,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는 11월24일부터 28일까지 상주보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누수 정도가 경미하고 콘크리트 내구성에도 문제가 없는 상태로서 구조적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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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함안보의 누수 현상(사진=4대강살리기추진본부) |
시설안전공단 김용환 수자원팀장은 점점결과에 대해 “콘크리트 중력식 구조물의 설계시공은 설계기준에 따라 적절하게 설계가 된 것으로 확인했다”며, 또 “콘크리트 내구성 조사 즉, 비파괴 강도측정, 철근탐사, 콘크리트 구조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한 결과에도 특별하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콘크리트 구조물 같은 경우 시공이음부로부터 물이 샐 우려가 많기 때문에 거기에 치밀하게 지수판을 설치하도록 돼 있는데, 시공자료나 관계자 의견을 들어본 결과 지수판이 설계서대로 완벽하게 시공된 것으로 검토가 됐다”고 “그래서 일단 ‘구조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다만 누수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동결융해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보수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 4대강추진본부에서 지난 2일 개최한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도 콘크리트 구조물에서의 경미한 누수는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항으로 구조적 안전성을 저해하지는 않으나, 장기적인 내구성 약화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의 외부미관을 고려해 보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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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음부에서 물이 스며나와 비치는 정도의 누수를 보이고 있는 강령고령보(사진=4대강살리기추진본부) |
누수 허용 기준과 관련, 댐·터널의 경우 허용누수량 기준을 정해 관리하고 있는데 충주댐의 경우 누수공을 설치해 댐 본체를 통과한 물을 모아 배수처리하고 있으며, 허용 누수량은 분당 900ℓ(최대 관측값은 149ℓ)라고 추진본부는 설명했다.
추진본부는 앞으로 16개 전체 보에 대해 외부전문가를 포함해 세부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재 주입 등 보수를 완벽히 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 조치 방안과 관련, 심 본부장은 “16개 보 전체에 대해 세부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시공이음부에 보수재를 주입하고 그라우팅 등 보수조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주는 현재 에폭시를 주입해 보수중이다.
준공에 앞서 16개 보 개방행사를 실시한 것과 관련, 심명필 추진본부장은 “준공 이전에 개방행사를 해 국민들에게 4대강을 공개한 것은 시범운영을 통해 미리 문제점과 미비점을 발굴하기 위함”이라며, “시범운영 중 드러나는 문제점과 미비점은 완벽히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츠진본부는 또한, “내년 상반기 준공 이전까지 면밀하게 다단계 점검을 실시해 문제점과 미비점을 철저히 보완한 후 준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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