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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김동휘-조아람, 치열한 운명에 맞서 세 번의 시간을 되돌리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두 사람이 내린 결정은?
    [오픈뉴스]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여덟 번째 단막극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가 일촉즉발 상황이 담긴 긴장감 가득한 스틸을 공개했다.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여덟 번째 단막극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연출 서용수/ 극본 권오주/ 제작 아센디오)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두 사람이 시간을 되돌려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다. 동명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배우 김동휘(수호 역), 조아람(연희 역), 심이영(수호모 역), 주석태(수호부 역), 서이서(찬석 역)가 각자의 사연을 지닌 인물들로 얽히고설키는 전개는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수호네 가족의 불안정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집에 돌아온 수호는 가정 폭력으로 인해 여기저기 상처를 입고 움츠리고 있는 엄마를 본 뒤 표정이 굳어진다. 반면 아내를 화풀이 대상으로 삼는 아빠의 눈빛에선 살기가 가득해 이들 가족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쓰러진 엄마를 바라보는 수호의 뒷모습에선 슬픔이 묻어난다. 엄마를 지키기 위해 그가 선택할 세 번의 타임리프가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그런가 하면 두려움 가득한 연희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그녀는 자신의 연인인 찬석을 지키려 운명에 맞서고 다급하게 그의 손목을 붙잡고는 가지 말라고 애원하는 연희의 절박한 표정에선 숨겨진 서사가 어떻게 펼쳐질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운명의 갈림길에 선 수호와 연희,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내기 위해 내린 결정은 무엇일지 오늘(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여덟 번째 단막극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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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세계 최초 ASMR 드라마 '소리사탕', 채널A 편성 확정…안방에서 다시 만난다! 3일 첫 방송!
    [오픈뉴스] ASMR 드라마 '소리사탕'을 안방에서 만난다. 2일 제작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극본 김은예/연출 강희주/기획·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이하 '소리사탕')가 오는 3일 오전 1시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소리사탕'은 한국 콘텐츠진흥원 '2021년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 선정 작품으로, 제주 펜션에 모인 청춘남녀들이 신비의 소리사탕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치열한 도시생활 속 청각과민증을 앓게 되어 고향 제주도로 돌아온 고채린(최유정 분)이 상처를 치유해 가는 스토리를 ASMR과 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주연 배우로는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과 김종현(JR), 그룹 엔싸인(n.SSign) 이한준, 백서후 등이 호흡을 맞췄다. 이 외에도 서혜원, 그룹 엔싸인의 멤버 카즈타, 박현, 윤도하, 양준혁, 정성윤, 장희원 등이 출연해 싱그러운 청춘을 연기했다. 앞서 티빙(TVING)과 일본 아베마(ABEMA)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소리사탕'은 안방극장을 통해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채널A '소리사탕'은 오는 3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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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연예
    2023-12-03
  • 걸그룹 트라이비, ‘LORO’ 스페셜 비디오 기습 공개! EXID 엘리(ELLY)와 역대급 퍼포먼스 선사!
    [오픈뉴스]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선배 가수 EXID 엘리(ELLY)와 ‘믿고 보는’ 사제지간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1일 오피셜 채널을 통해 2023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The Little Drummer Girls(더 리틀 드러머 걸스)’ 수록곡 ‘LORO(Feat. ELLY)’ 스페셜 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번 앨범 수록곡 ‘LORO’의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한 소속사 엘리와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트라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곡의 강렬한 무드와 어울리는 LED 화면, 현란한 카메라 무빙과 조명이 멤버들과 엘리의 위풍당당한 포스와 어우러져 분위기를 배가했다. 트라이비는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 유니크한 매력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으며, 엘리는 파격적인 블랙 레더 의상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명불허전 ‘센 언니’ 아우라를 풍겼다. 트라이비와 엘리는 남다른 사제지간 시너지를 과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특히 트라이비는 이번 스페셜 비디오에서 ‘LORO’ 원곡 비디오와 같은 의상을 착용, 당시의 영상과 달라진 점을 찾아보는 것도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지난달 28일 발매된 ‘The Little Drummer Girls’는 트라이비 표 겨울 시즌 앨범으로, ‘파파노엘(Papa Noel)’과 수록곡 ‘LORO(Feat. ELLY)’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Papa Noel’은 산타클로스를 뜻하는 라틴어로, ‘The Little Drummer Boy(더 리틀 드러머 보이)’를 차용한 중독성 강한 후렴 멜로디와 강렬한 레게톤 비트의 조화가 귓가에 계속 맴돌게 만든다. 수록곡 ‘LORO(Feat. ELLY)’는 지난 2021년 5월 발매한 ‘LORO’를 재해석한 곡으로, 중독성 넘치는 드롭(Drop)과 이색적인 스페인어가 돋보이는 레게톤(Reggaeton) 곡. 국내를 넘어 미주에서 열띤 반응을 모았던 ‘LORO’에 대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트라이비가 엘리와 함께 준비한 선물 같은 곡이다. 트라이비는 지난 2021년 2월 첫 싱글 ‘TRI.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로 정식 데뷔한 후 다채로운 장르의 앨범을 선보이며 탄탄한 팬층을 쌓았다. 올해 ‘KCON JAPAN 2023’, 첫 미국 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 일본 첫 팬미팅 ‘TRI.BE 1st FanMeeting in JAPAN’ 등을 성료,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한편 트라이비는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K-POP FESTIVAL OPEN AIR #2’로 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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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남과여' 이동해X이설X임재혁X최원명X김현목X박정화, 청춘들의 진짜 연애 드큐멘터리!
    [오픈뉴스] 배우 이동해와 이설이 주연으로 나선 ‘남과여’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늘(1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편안한 분위기 속 환하게 웃고 있는 이동해(정현성 역)를 비롯해 이설(한성옥 역), 임재혁(오민혁 역), 최원명(안시후 역), 김현목(김형섭 역), 박정화(류은정 역)의 모습이 모두 담겨 있다. 특히 극 중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이동해와 이설이 장기연애 7년 차 커플답게 달달한 눈 맞춤을 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여기에 ‘기필코 사랑하고 싶은 청춘들의 진짜 연애 드큐멘터리’라는 포스터 속 문구가 청춘들의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어느 날 권태로움이 찾아온 연애 7년 차 커플 정현성(이동해 분), 한성옥(이설 분)과 두 사람의 장기연애 이야기에 빼놓을 수 없게 된 현성의 절친 오민혁(임재혁 분), 안시후(최원명 분), 김형섭(김현목 분), 성옥의 절친 류은정(박정화 분)의 끈끈한 우정이 돋보이는 케미스트리 역시 극의 재미를 더한다. ‘남과여’ 제작진 측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과거의 사랑을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이다”라면서 “각자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재미를 느껴보시면서 누군가를 떠올리게 되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혀 본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사랑에 패기로운 청춘 6인방 이동해, 이설,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 박정화의 짠 내나는 현실 연애 스토리는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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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고려 거란 전쟁' 이원종, 본격 전투태세 돌입! 소식 끊긴 흥화진 전투 결과에 촉각
    [오픈뉴스] ‘고려 거란 전쟁’의 강조가 흥화진 전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오는 25일과 26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7, 8회에서는 삼수채(함경남도 북부 삼수에 있던 보루)에서 흥화진 전투 결과를 기다리던 강조가 예상치 못한 소식을 접한다. 앞서 거란은 강조(이원종 분)의 정변을 명분 삼아 2차 전쟁을 선포했다. 40만 대군을 이끌고 압록강을 건넌 거란은 성 위에 있는 흥화진을 함락시키기 위해 투석기로 불덩어리를 날리는 맹공을 펼쳤다. 고려 역시 맹화유(맹렬히 타오르는 기름)가 든 항아리로 반격에 나서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거란군의 화살받이가 된 고려 포로들을 앞에 둔 양규(지승현 분)의 절규 엔딩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했다. 오늘(1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갑옷으로 무장한 강조가 삼수채 지휘소 군막 앞에서 무장들을 집결시킨 채 명을 하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조는 거란과의 2차 전쟁 발발 후 일주일째 감감무소식인 흥화진을 걱정한다. 때마침 거란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전령이 도착, 강조는 고민 끝에 본격 전투태세에 돌입하기로 결심한다. 과연 고려 본군에 도착한 소식은 무엇일지, 또 거란의 맹공을 처절하게 막아내던 양규와 흥화진의 운명은 어떻게 됐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휘봉을 하늘 높이 든 강조는 묵직한 포스로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는다. 군사들을 응시하는 그의 날카로운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에서 반드시 이번 전쟁에서 승리를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다. 군사들 역시 칼을 든 채 우렁찬 기합 소리로 화답, 고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결의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삼수채 근처 숲에서 거란군의 동태를 살피던 장연우(이지훈 분)와 황보유의(장인섭 분)는 충격적인 위기 상황을 맞닥뜨린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엎친 데 덮친 격, 숲 안쪽에서 누군가 다가오는 발소리가 들리자 두 사람은 황급히 몸을 숨기고 그대로 얼어버리고 만다. 이와 관련 ‘고려 거란 전쟁’ 제작진은 “7, 8회에서는 흥화진 전투의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던 강조가 거란군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포착하고 ‘삼수채 전투’ 준비에 돌입한다”면서 “고려의 비밀 무기인 검차가 본격 등장할 뿐만 아니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7회는 내일(2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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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깐죽포차' 최양락X팽현숙X이상준X유지애, 유쾌하고 독특한 포차 토크쇼 오픈 임박! 포스터 2종 공개!
    [오픈뉴스] ‘깐죽포차’가 오는 12월 16일 토요일 첫 방송을 확정, 독특한 포차 토크쇼를 이끌 최양락, 팽현숙, 이상준, 유지애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제작 래몽래인)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오늘(30일) ‘깐죽포차’가 인생 첫 독립 선언을 한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기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손님을 환영하는 사장 최양락, 주방장 팽현숙, 직원 이상준, 유지애 모습 또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깐죽포차’의 기획, 연출, 소품, 잡일 등 모든 일을 도맡은 사장 최양락은 팽현숙의 그늘에서 살던 베짱이 인생을 청산하고 처음으로 사장님에 도전, 포차 손님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손수 준비했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요리 금손으로 소문난 팽현숙은 포차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음식을 담당하고, 직원 이상준과 유지애는 홀과 주방을 오가면서 손님들의 특별한 사연,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 등 큰 활약을 펼친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관심이 뜨거워진다.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일한 만큼 논다’라는 포훈(?)을 알린 사장 최양락과 주방장 팽현숙, 직원 이상준, 유지애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포차 토크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초보 사장 최양락의 남다른 포차 운영법으로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오는 12월 16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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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마이 데몬' 송강, 김유정 향한 레이저 눈빛! ‘박력 손목 잡기’ 1초 전 ‘심쿵’
    [오픈뉴스]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의 아찔한 밀고 당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30일, 신경전도 설레는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여기에 도도희 한정 경호원으로 변신한 ‘악마’ 구원의 모습은 이들에게 찾아온 변화를 기대케 하며 설렘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능력을 상실한 ‘악마’ 구원의 웃픈 수난기가 그려졌다. 도도희에게 옮겨간 ‘십자가 타투’를 되찾기 위한 고군분투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주천숙(김해숙 분) 회장의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미래 家’의 싸움도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위기의 순간 또 한 번 도도희 앞에 나타난 구원의 엔딩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어김없이 티격태격 중인 도도희, 구원의 재회가 심상치 않다. 어딘가 수상한 구원을 관찰하는 도도희의 어리둥절한 표정이 흥미롭다. 도도희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듯 무언가를 소중히 감추고 있는 구원의 모습도 예사롭지 않다. 도도희를 향한 구원의 레이저 눈빛도 포착됐다. 과연 두 사람의 재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 “내 경호원 하자”라는 도도희의 제안에 구원은 “나보고 하찮은 인간 따위를 지키라고”라며 황당해했다. 그러나 말과는 달리 출근하는 도도희 곁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밀착 경호하는 구원. 이어 앞서 걸어가는 도도희의 손목을 노리는 구원의 모습도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과연 ‘악마’의 자존심을 꺾은 사연은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마이 데몬’ 제작진은 “도도희와 구원에게 또 다른 위기가 들이닥친다. 상생을 위해 손을 잡는 두 사람에게 설레는 관계의 터닝포인트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3회는 오는 12월 1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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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남과여' 이동해X임재혁X최원명X김현목, 미워할 수 없는 진상 케미! 2차 티저 공개!
    [오픈뉴스]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가 청춘들의 극현실주의를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26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측은 29일(어제) 판타지가 아닌 뜨거운 이팔청춘들의 인생 희로애락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너를 포기하게 할 수 있는 건 너 자신밖에 없으니까”라는 이동해의 패기로운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실상은 짠내나는 청춘으로 살아가며 그런 상황 속에서도 사랑을 외치는 인물이다 술자리에서 울컥한 이동해(정현성 역)와 임재혁(오민혁 역), 최원명(안시후 역), 김현목(김형섭 역)은 서로를 다독이며 미워할 수 없는 진상 케미를 드러낸다. 특히 이동해는 이들과 모이면 먹고, 마시고를 반복, 피할 수 없는 숙취에 고생하는 등 보는 이들의 짠내를 유발하며 공감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자니오빠’라는 사람에게 연락을 받는 듯한 이설(한성옥 역)은 길거리에서 오열하고, 이동해는 길바닥에 휴대전화를 집어 던지며 분노를 표출해 7년 차 장기연애 커플인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케 한다. 영상 말미 시시콜콜한 여자, 남자, 자는 이야기에도 진심인 뜨거운 청춘들의 모습이 이어지고, 사랑에 지치고, 아파도 기필코 하고 싶은 청춘들의 진짜 연애 이야기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뜨거운 청춘들과 사랑을 경험해본 이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 모을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는 오는 12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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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전무후무 K여성 캐릭터의 탄생! 1차 포스터 공개!
    [오픈뉴스] ‘밤의 피는 꽃’의 이하늬가 두 얼굴을 가진 열녀로 돌아온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이하늬(조여화 역)의 비장한 얼굴을 담은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범상치 않은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28일(오늘)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15년 차 수절과부 조여화로 분한 이하늬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소복을 입은 이하늬가 결연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그녀의 눈가에 드리워진 그림자는 묘한 긴장감과 카리스마를 느끼게 한다. 또한 그녀를 감싸고 있는 그림자는 마치 복면을 쓴 것과 같은 느낌을 주며 그녀가 펼칠 이중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지엄한 국법이 힘없는 백성을 구할 수 없다면 내가 그들을 구하면 되지 않습니까’라는 카피는 국법의 허점을 꼬집으며 정의감으로 백성들을 구할 조여화의 활약을 예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극 중 조여화는 낮에는 조신한 수절과부로, 밤이 되면 어려움에 처한 백성들을 돌보기 위해 담을 넘는 전설적인 인물로 돌변해 고군분투한다. 그녀의 예상을 뒤엎는 파란만장한 이중생활이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며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낮에는 소복을 입고 있지만, 밤에는 무사복에 복면을 쓰고 담을 넘는 그녀의 이중생활을 흑과 백에 담았다”면서 “1차 포스터를 통해 여화 캐릭터가 지닌 인물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에 “과연 180도 다른 성향을 띠는 여화의 이중생활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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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연예
    2023-11-28
  • '환상연가' 박지훈, 태자 ‘사조 현’과 두 번째 인격 ‘악희’로 1인 2역...첫 악역 도전!
    [오픈뉴스]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가 묘한 분위기의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배우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과 홍예지(연월, 계라 역)의 스틸 컷이 공개되며 두 주인공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만든 가운데 오늘 28일(화) ‘환상연가’의 첫인상을 단편적으로 보여줄 1차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어두운 배경 한가운데 고독하게 앉아 있는 박지훈의 모습과 함께 ‘다 내가 가질 거다. 너는 이제 사라질 거다’라는 문구가 시선을 압도한다. 마치 폐허가 된 듯한 황량한 공간에 덩그러니 놓인 왕좌와 어스름히 주변을 밝히는 횃불, 그리고 그를 비추는 한 줄기 빛은 심연과도 같은 인물의 마음속을 대변하는 듯해 강렬한 분위기를 풍긴다. 더불어 한 몸에 두 인격이 깃든 주인공 박지훈이 미스터리한 한 공간에서 승리한 듯 왕좌에 앉아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얼굴에 그늘이 드리운 이 인물이 ‘사조 현’인지, ‘악희’인지 명확히 보여지지 않는 박지훈의 모습이 과몰입을 유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풀가동시킨다. 극 중 박지훈이 연기하는 태자 ‘사조 현’과 그의 두 번째 인격 ‘악희’는 하나의 몸에 공생하지만, 사랑하는 여자 ‘연월’을 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연적 관계이기도 하다. 상반된 두 인격의 한 남자가 한 여자와 얽히면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펼쳐나간다고 해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환상연가’ 제작진은 “한 몸에 두 인격이 깃든 주인공, 그리고 그 마음의 공간을 시각적으로 보여드리고자 했다. 마치 싸움에서 승리한 듯 왕좌를 쟁취한 인물이 과연 누구일지, ‘사조 현’과 ‘악희’의 대립이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며 전무후무한 판타지 사극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윤경아 작가와 이정섭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드라마 ‘약한 영웅’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지훈과 최근 핫하게 떠오른 홍예지, 여기에 드라마에 힘을 가득 실어줄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혼례대첩’ 후속작으로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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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연예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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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웅·사쿠라자카46·이준호·김세정, '2023 AAA' 인기상 수상 확정!
    [오픈뉴스] 가수 임영웅과 사쿠라자카46, 배우 이준호와 김세정이 ‘2023 AAA’의 인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는 12월 14일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 이하 ‘2023 AAA’) 측은 1일(오늘) “임영웅, 사쿠라자카46(Sakurazaka46)이 각각 남자가수, 여자가수 부분 수상자로 이준호, 김세정이 남자배우, 여자배우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 AAA’ 인기상 예선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9일, 결선은 11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다. 100% 팬 투표로 결정된 이번 인기상은 모바일 아이돌 팬덤 어플 ‘아이돌챔프’를 통해 이뤄졌으며, 투표 시작부터 종료 직전까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최종 투표 결과 각 부문에서 가장 많은 투표수를 획득한 임영웅은 1,219,066표(45.1%), 사쿠라자카46 2,572,760표(55.1%), 이준호 1,396,638표(43.8%), 김세정 55,440표(40.2%)를 얻어 인기상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특히 임영웅과 김세정은 지난 ‘2022 AAA’에서도 팬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 ‘DCM 인기상’을 받으며 글로벌 팬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23 AAA’ 인기상 최종 투표 결과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티앤케이팩토리(TNK Factory)와 MBC플러스의 공동 사업으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아이돌 팬덤 어플 ‘아이돌챔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 TONZ 엔터테인먼트, PULP Live World가 공동 주관하는 ‘2023 AAA’는 오는 12월 14일(목)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를 확정, 장원영과 강다니엘, 성한빈이 MC 호흡을 맞춘다. 2014년 개장한 세계 최대(돔구장 제외) 실내 아레나인 ‘필리핀 아레나’는 최대 5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야말로 크고 아름다운 아레나로, 세계에서 가장 큰 다목적 실내 공연장(Largest mixed-use indoor theatre)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2023 AAA’에는 권은비, 김재중, 뉴진스(NewJeans), 더보이즈(THE BOYZ), 드림캐쳐(Dreamcatcher), 딘딘, 라필루스(Lapillus), 루네이트(LUN8), 르세라핌(LE SSERAFIM),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세븐틴 부석순, 스테이씨(STAYC),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야오천(YAOCHEN), 애쉬 아일랜드, 엔믹스(NMIXX), 원어스(ONEUS), 이영지, 임영웅,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케플러(Kep1er), 킹덤, 템페스트(TEMPEST), 폴 블랑코, 호라이즌(HORI7ON), 휘브(WHIB), AKMU(악뮤), ATBO(에이티비오), BEN&BEN, ITZY(있지), KARD, Sakurazaka46, SB19, &TEAM(앤팀)이 참석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 김선호, 김세정, 김영대, 김지훈, 문가영, 문상민, 수호, 안동구, 안효섭, 유선호, 이동휘, 이은샘, 이준영, 이준혁, 이준호, 재찬, 정성일, 차주영, DANIEL PADILLA(다니엘 파딜라), KATHRYN BERNARDO(캐스린 버나도), MELAI CANTIVEROS-FRANCISCO(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 SAKAGUCHI KENTARO(사카구치 켄타로)가 ‘2023 AAA'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2023 AAA'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한국 독점으로 생중계된다. 필리핀은 Lazada Philippines (라자다 필리핀), 일본 hulu(훌루) 등 전세계에 생중계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국내를 뛰어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스타들이 총출동해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영화, 드라마, K-POP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은 오는 12월 14일(목)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다. 다음은 2022 AAA 수상자이다. ▲ AAA 올해의 배우 = 이준호 ▲ AAA 올해의 가수 = 세븐틴 ▲ AAA 올해의 앨범 = 스트레이 키즈 ▲ AAA 올해의 노래 = 아이브 ▲ AAA 올해의 스테이지 = 임영웅 ▲ AAA 올해의 퍼포먼스 = 뉴진스 ▲ AAA 베스트 아티스트 = ITZY(가수), 더보이즈(가수), 램페이지(가수), 한소희(배우), 서인국(배우), 박민영(배우) ▲ AAA 페뷸러스 =임영웅, 세븐틴 ▲ AAA 베스트 액터 = 이재욱, 김세정, 이준영, 권유리 ▲ AAA 베스트 뮤지션 = 펙 팔리트초크, 최예나, 트레저, 르세라핌, 니쥬 ▲ AAA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 = 김영대, 보나, 황민현, 최시원 ▲ AAA 신스틸러 = 류경수 ▲ AAA 베스트 초이스 = 우주소녀 쪼꼬미(가수), KARD(가수), 케플러(가수), 스트레이 키즈(가수), 펜타곤(가수), 김선호(배우) ▲ AAA 신인상 = 아이브(가수), 뉴진스(가수), 르세라핌(가수), 강다니엘(배우), 서범준(배우) ▲ AAA 아시아 셀러브리티 = ITZY(가수), 리오드라(가수), 비퍼스트(가수), 김선호(배우), 권유리(배우), 피피 크릿(배우), 빌킨(배우) ▲ AAA 이모티브 = 엔믹스(가수), 크래비티(가수), 나인우(배우) ▲ AAA 핫트렌드 = 아이브(가수), 니쥬(가수), 임영웅(가수), 세븐틴(가수), 이준호(배우), 박민영(배우) ▲ AAA 아이콘 = 알렉사(가수), 베리베리(가수), 임재혁(배우) ▲ AAA 베스트프로듀서 = 서현주(스타쉽엔터테인먼트) ▲ AAA 아이돌플러스 인기상 =방탄소년단(가수), 김선호(배우) ▲ AAA DCM 인기상 = 임영웅(가수), 블랙핑크(가수), 김선호(배우), 김세정(배우) ▲ AAA 뉴웨이브 = 템페스트(가수), 엔믹스(가수), 케플러(가수), 황민현(배우), 최시원(배우) ▲ AAA 베스트 어치브먼트 X 히토 커뮤니케이션즈 = 권유리 ▲ AAA 포텐셜 = 빌리(가수), 킹덤(가수), TFN(가수), 라잇썸(가수), 강다니엘(배우) ▲ AAA 포커스 = 라필루스(가수), 트렌드지(가수), ATBO(가수), 주학년(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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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김동휘-조아람, 치열한 운명에 맞서 세 번의 시간을 되돌리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두 사람이 내린 결정은?
    [오픈뉴스]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여덟 번째 단막극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가 일촉즉발 상황이 담긴 긴장감 가득한 스틸을 공개했다.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여덟 번째 단막극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연출 서용수/ 극본 권오주/ 제작 아센디오)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두 사람이 시간을 되돌려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다. 동명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배우 김동휘(수호 역), 조아람(연희 역), 심이영(수호모 역), 주석태(수호부 역), 서이서(찬석 역)가 각자의 사연을 지닌 인물들로 얽히고설키는 전개는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수호네 가족의 불안정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집에 돌아온 수호는 가정 폭력으로 인해 여기저기 상처를 입고 움츠리고 있는 엄마를 본 뒤 표정이 굳어진다. 반면 아내를 화풀이 대상으로 삼는 아빠의 눈빛에선 살기가 가득해 이들 가족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쓰러진 엄마를 바라보는 수호의 뒷모습에선 슬픔이 묻어난다. 엄마를 지키기 위해 그가 선택할 세 번의 타임리프가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그런가 하면 두려움 가득한 연희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그녀는 자신의 연인인 찬석을 지키려 운명에 맞서고 다급하게 그의 손목을 붙잡고는 가지 말라고 애원하는 연희의 절박한 표정에선 숨겨진 서사가 어떻게 펼쳐질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운명의 갈림길에 선 수호와 연희,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내기 위해 내린 결정은 무엇일지 오늘(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여덟 번째 단막극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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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세계 최초 ASMR 드라마 '소리사탕', 채널A 편성 확정…안방에서 다시 만난다! 3일 첫 방송!
    [오픈뉴스] ASMR 드라마 '소리사탕'을 안방에서 만난다. 2일 제작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극본 김은예/연출 강희주/기획·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이하 '소리사탕')가 오는 3일 오전 1시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소리사탕'은 한국 콘텐츠진흥원 '2021년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 선정 작품으로, 제주 펜션에 모인 청춘남녀들이 신비의 소리사탕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치열한 도시생활 속 청각과민증을 앓게 되어 고향 제주도로 돌아온 고채린(최유정 분)이 상처를 치유해 가는 스토리를 ASMR과 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주연 배우로는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과 김종현(JR), 그룹 엔싸인(n.SSign) 이한준, 백서후 등이 호흡을 맞췄다. 이 외에도 서혜원, 그룹 엔싸인의 멤버 카즈타, 박현, 윤도하, 양준혁, 정성윤, 장희원 등이 출연해 싱그러운 청춘을 연기했다. 앞서 티빙(TVING)과 일본 아베마(ABEMA)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소리사탕'은 안방극장을 통해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채널A '소리사탕'은 오는 3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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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걸그룹 트라이비, ‘LORO’ 스페셜 비디오 기습 공개! EXID 엘리(ELLY)와 역대급 퍼포먼스 선사!
    [오픈뉴스]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선배 가수 EXID 엘리(ELLY)와 ‘믿고 보는’ 사제지간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1일 오피셜 채널을 통해 2023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The Little Drummer Girls(더 리틀 드러머 걸스)’ 수록곡 ‘LORO(Feat. ELLY)’ 스페셜 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번 앨범 수록곡 ‘LORO’의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한 소속사 엘리와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트라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곡의 강렬한 무드와 어울리는 LED 화면, 현란한 카메라 무빙과 조명이 멤버들과 엘리의 위풍당당한 포스와 어우러져 분위기를 배가했다. 트라이비는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 유니크한 매력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으며, 엘리는 파격적인 블랙 레더 의상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명불허전 ‘센 언니’ 아우라를 풍겼다. 트라이비와 엘리는 남다른 사제지간 시너지를 과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특히 트라이비는 이번 스페셜 비디오에서 ‘LORO’ 원곡 비디오와 같은 의상을 착용, 당시의 영상과 달라진 점을 찾아보는 것도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지난달 28일 발매된 ‘The Little Drummer Girls’는 트라이비 표 겨울 시즌 앨범으로, ‘파파노엘(Papa Noel)’과 수록곡 ‘LORO(Feat. ELLY)’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Papa Noel’은 산타클로스를 뜻하는 라틴어로, ‘The Little Drummer Boy(더 리틀 드러머 보이)’를 차용한 중독성 강한 후렴 멜로디와 강렬한 레게톤 비트의 조화가 귓가에 계속 맴돌게 만든다. 수록곡 ‘LORO(Feat. ELLY)’는 지난 2021년 5월 발매한 ‘LORO’를 재해석한 곡으로, 중독성 넘치는 드롭(Drop)과 이색적인 스페인어가 돋보이는 레게톤(Reggaeton) 곡. 국내를 넘어 미주에서 열띤 반응을 모았던 ‘LORO’에 대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트라이비가 엘리와 함께 준비한 선물 같은 곡이다. 트라이비는 지난 2021년 2월 첫 싱글 ‘TRI.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로 정식 데뷔한 후 다채로운 장르의 앨범을 선보이며 탄탄한 팬층을 쌓았다. 올해 ‘KCON JAPAN 2023’, 첫 미국 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 일본 첫 팬미팅 ‘TRI.BE 1st FanMeeting in JAPAN’ 등을 성료,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한편 트라이비는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K-POP FESTIVAL OPEN AIR #2’로 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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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남과여' 이동해X이설X임재혁X최원명X김현목X박정화, 청춘들의 진짜 연애 드큐멘터리!
    [오픈뉴스] 배우 이동해와 이설이 주연으로 나선 ‘남과여’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늘(1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편안한 분위기 속 환하게 웃고 있는 이동해(정현성 역)를 비롯해 이설(한성옥 역), 임재혁(오민혁 역), 최원명(안시후 역), 김현목(김형섭 역), 박정화(류은정 역)의 모습이 모두 담겨 있다. 특히 극 중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이동해와 이설이 장기연애 7년 차 커플답게 달달한 눈 맞춤을 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여기에 ‘기필코 사랑하고 싶은 청춘들의 진짜 연애 드큐멘터리’라는 포스터 속 문구가 청춘들의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어느 날 권태로움이 찾아온 연애 7년 차 커플 정현성(이동해 분), 한성옥(이설 분)과 두 사람의 장기연애 이야기에 빼놓을 수 없게 된 현성의 절친 오민혁(임재혁 분), 안시후(최원명 분), 김형섭(김현목 분), 성옥의 절친 류은정(박정화 분)의 끈끈한 우정이 돋보이는 케미스트리 역시 극의 재미를 더한다. ‘남과여’ 제작진 측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과거의 사랑을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이다”라면서 “각자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재미를 느껴보시면서 누군가를 떠올리게 되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혀 본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사랑에 패기로운 청춘 6인방 이동해, 이설,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 박정화의 짠 내나는 현실 연애 스토리는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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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마이 데몬' 송강, 김유정의 구원자일까, 파괴자일까?
    [오픈뉴스] ‘마이 데몬’ 악마 송강은 김유정의 구원자일까, 파괴자일까.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1일,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아련한 빗속 눈맞춤을 포착했다. 어딘가 슬퍼 보이는 도도희에게 우산을 드리운 구원,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이들의 모습이 설렘과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구원의 완전무결한 ‘악생’에 위기가 찾아왔다. ‘십자가 타투’와 함께 악마의 능력까지 상실한 것. 소멸 위기에 놓인 구원은 ‘십자가 타투’를 되찾기 위해 도도희를 홀리기로 태세 전환했다. 하지만 ‘악마력’ 만만치 않은 도도희의 마음을 사기란 쉽지 않았다. 위기에 빠진 도도희 앞에 또다시 나타난 구원. “위태로운 내 인생에 박치기해 들어온 이 남자. 누구보다도 낯설고 수상한 나의 구원”이라는 도도희의 엔딩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도도희, 구원에게 찾아온 변화를 예고한다. 비 내리는 거리에서 서로를 응시하는 도도희, 구원의 모습이 흥미롭다. 구원을 바라보는 도도희의 눈빛엔 왠지 모를 처연함이 스친다. 담담한 얼굴과 달리 도도희에게 한껏 기울어진 구원의 우산은 설렘을 더한다. 옷깃이 젖는 것도 모른 채 서로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는 진한 눈맞춤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한다. 티격태격하면서도 도도희의 절박한 순간마다 나타나 손을 내미는 구원. 누가 적인지 아군인지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도도희에게 구원은 거센 폭풍우를 막아줄 ‘구원자’가 될지 궁금해진다. 1일 방송되는 3회에서 ‘악마’ 구원이 도도희에게 자신의 정체와 ‘십자가 타투’의 능력을 드러낸다. ‘마이 데몬’ 제작진은 “구원이 도도희에게 정체를 밝힌다. 소멸을 막기 위해 악마의 능력이 필요한 구원과 사방이 적인 위태로운 도도희, 각자의 이유로 손을 맞잡고 ‘운명공동체’가 된 이들 변화가 설렘을 자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3회는 오늘(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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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표 멜로는 역시 달랐다!
    [오픈뉴스]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이 선택한 멜로는 역시 달랐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가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치듯 지나갈 줄 알았던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은 서로의 세상에 낯선 파동을 일으켰다. 섬세하고 깊은 감정선, 아름다운 미장센과 음악, 감성의 깊이를 더한 배우들의 독보적 열연은 오랜만에 만나는 클래식 멜로의 진수를 선보였다. 시작부터 곱씹을 명장면, 명대사를 쏟아낸 ‘사랑한다고 말해줘’. 시청자들의 멜로 감성을 제대로 자극한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짚어봤다. #정우성X신현빈의 멜로는 차원이 달랐다! 눈빛부터 다른 독보적 감성 열연 11년 만에 멜로 드라마로 귀환한 정우성은 청각장애 화가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 그가 느끼는 감정을 깊은 눈빛과 표정에 담아내며 몰입을 더했다. 아무리 소리를 높여도 들리지 않는 세상, 종종 이유도 모른 채 적의에 찬 얼굴들을 마주해야 하는 차진우는 타인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건 자기 몫이라고 생각했다. 정우성은 고독이 익숙한 차진우가 ‘정모은’을 만나 내적 변화를 맞는 모습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그 진가를 발휘했다. 신현빈 역시 녹록지 않은 현실에도 배우의 꿈을 향해 직진하는 ‘정모은’의 매력을 다채롭게 풀어냈다. 인물의 감정선에 오롯이 집중하게 만드는 정우성, 신현빈의 독보적 열연에 호평이 쏟아졌다. 낯선 변화 앞에 머뭇거리는 차진우의 벽을 허물기 시작한 정모은. 서로의 세상에 거센 파동을 일으키기 시작한 이들이 펼쳐낼 러브스토리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정우성 X 신현빈, 서로의 세상에 일으킨 낯선 설렘과 울림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모든 마음을 다해 애쓰는 것이다. 온전하게 닿지 않더라도 끝내 닿아보려 노력하는 마음, 누군가를 애써 이해하려는 마음의 가치에 주목했다”라는 김윤진 감독의 말처럼 청각장애 화가 차진우와 정모은의 관계는 여느 멜로와는 사뭇 달랐다. 사람들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살아온 차진우에게 ‘정모은’은 낯선 떨림이었다. 그 떨림은 어느새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에 큰 파동을 가져왔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자신을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정모은은 매 순간 차진우를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으로 요동치게 했다. 정모은 역시 마찬가지였다. 단역, 엑스트라 등으로만 불려왔던 정모은에게 처음으로 ‘배우’라고 불러준 차진우. 마음이 지치고 시끄러울 때마다 떠올린 그는 정모은에게 큰 힐링이자 힘이었다. 그런 두 사람의 세상에 거센 변화가 찾아왔다.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차진우가 수어에 담아낸 진심, 모든 말을 이해할 순 없었지만 눈빛과 표정에서 마음의 소리를 읽어 낸 정모은은 그 자체로 감동이었다. 차진우의 손끝에 전해진 정모은의 노랫소리, “우리가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 같다”라는 신현빈의 진심은 설렘 그 이상의 울림을 안겼다. 담담하지만 무엇보다 강력한 진심이 이들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된다. #깊고 섬세한 감정선과 서사X영상미→감성 극대화 음악! ‘웰메이드’ 클래식 멜로의 힘 ‘감성 메이커’ 제작진이 완성한 클래식 멜로의 맛은 역시 특별했다.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고 깊이 있게 담아낸 연출과 곱씹을수록 진한 여운을 안기는 대사는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아름다운 영상미에 더해진 음악은 몰입을 더욱 극대화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 언어와 감각이 다르더라도 마음을 다해 애쓰는 것’을 어떻게 보여줄지에 대해 고민했다는 김윤진 감독의 노력도 빛을 발했다. “서로를 알아가고 설렘을 느끼고 사랑하게 되는 걸 지켜보면서 같이 행복한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라는 김민정 작가의 메시지 역시 적중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웰메이드’ 클래식 멜로의 진수에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3회는 오는 4일(월)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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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마에스트라' 이영애, ‘의미심장’ 무빙 포스터 공개
    [오픈뉴스] ‘마에스트라’ 속 미스터리 요소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무빙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이영애(차세음 역), 이무생(유정재 역), 김영재(김필 역), 황보름별(이루나 역)을 둘러싼 해바라기 덩굴과 사이에 숨은 오브제들이 의미심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최연소 악장 이루나(황보름별 분)를 시작으로 김필(김영재 분), 유정재(이무생 분)의 모습이 하나의 영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은 지휘봉을 들고 고고하게 정면을 바라보는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이 존재, 범접하기 어려우면서도 우아한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고 있다. 회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잿빛 화폭 안에 세밀한 펜화가 그려진 포스터에는 인물마다 각기 다른 해바라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악장이 될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나 주변에는 시들고 목이 꺾인 해바라기들이 그려져 있다. 바이올린 역시 덩굴에 감긴 채 부서져 있는 상태. 최연소 악장이라는 타이틀과는 사뭇 다른 퇴색된 분위기가 의구심을 일으킨다. 차세음의 남편이자 작곡가인 김필의 덩굴에는 악보와 함께 아직 못다 핀 봉우리들이 보인다. 기나긴 슬럼프에서 해방되지 못한 상태를 묘사한 듯 만개할 날만을 기다리는 모습들이 씁쓸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늘 자신보다 앞서가는 아내 차세음을 보며 가슴 한편에 자격지심이 움튼 내면, 그 속에 자리한 불안감이 짐작된다. 그런가 하면 유정재의 화폭에는 만개한 해바라기들이 가득하다. 오직 태양을 향해서만 제 모습을 드러내는 해바라기의 자태가 늘 차세음을 향해 있는 유정재의 마음과 닮아있다. 덩굴에 걸린 총과 흩날리는 지폐는 무엇이든 가질 수 있는 권력과 재력을 상징하고 있다. 하지만 덩굴 끝자락에 걸린 새장 속 작은 새는 유정재의 풍요로운 덩굴을 벗어나 차세음의 덩굴에 안착한다. 유정재와의 인연을 털고 예술가로서의 날개를 활짝 펼쳐가는 차세음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 과연 이들이 어떤 과거를 공유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작은 새가 앉은 차세음의 덩굴은 만개한 해바라기와 죽은 해바라기가 공존하고 있다.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을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내면에 응어리진 비밀 또한 자리 잡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덩굴에 걸린 포디움과 악보, 만년필은 마에스트라 차세음을 더욱 반짝이게 해주지만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휠체어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양한 추측을 떠오르게 한다. 이렇듯 미스터리한 요소로 가득 채워진 무빙 포스터는 눈부신 지휘에 감춰진 위태로운 하모니를 그릴 ‘마에스트라’를 향한 기대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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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고려 거란 전쟁' 이원종, 본격 전투태세 돌입! 소식 끊긴 흥화진 전투 결과에 촉각
    [오픈뉴스] ‘고려 거란 전쟁’의 강조가 흥화진 전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오는 25일과 26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7, 8회에서는 삼수채(함경남도 북부 삼수에 있던 보루)에서 흥화진 전투 결과를 기다리던 강조가 예상치 못한 소식을 접한다. 앞서 거란은 강조(이원종 분)의 정변을 명분 삼아 2차 전쟁을 선포했다. 40만 대군을 이끌고 압록강을 건넌 거란은 성 위에 있는 흥화진을 함락시키기 위해 투석기로 불덩어리를 날리는 맹공을 펼쳤다. 고려 역시 맹화유(맹렬히 타오르는 기름)가 든 항아리로 반격에 나서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거란군의 화살받이가 된 고려 포로들을 앞에 둔 양규(지승현 분)의 절규 엔딩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했다. 오늘(1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갑옷으로 무장한 강조가 삼수채 지휘소 군막 앞에서 무장들을 집결시킨 채 명을 하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조는 거란과의 2차 전쟁 발발 후 일주일째 감감무소식인 흥화진을 걱정한다. 때마침 거란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전령이 도착, 강조는 고민 끝에 본격 전투태세에 돌입하기로 결심한다. 과연 고려 본군에 도착한 소식은 무엇일지, 또 거란의 맹공을 처절하게 막아내던 양규와 흥화진의 운명은 어떻게 됐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휘봉을 하늘 높이 든 강조는 묵직한 포스로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는다. 군사들을 응시하는 그의 날카로운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에서 반드시 이번 전쟁에서 승리를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다. 군사들 역시 칼을 든 채 우렁찬 기합 소리로 화답, 고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결의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삼수채 근처 숲에서 거란군의 동태를 살피던 장연우(이지훈 분)와 황보유의(장인섭 분)는 충격적인 위기 상황을 맞닥뜨린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엎친 데 덮친 격, 숲 안쪽에서 누군가 다가오는 발소리가 들리자 두 사람은 황급히 몸을 숨기고 그대로 얼어버리고 만다. 이와 관련 ‘고려 거란 전쟁’ 제작진은 “7, 8회에서는 흥화진 전투의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던 강조가 거란군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포착하고 ‘삼수채 전투’ 준비에 돌입한다”면서 “고려의 비밀 무기인 검차가 본격 등장할 뿐만 아니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7회는 내일(2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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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MAVE: (메이브), 첫 EP 'What's My Name' 발매!
    [오픈뉴스] 5세대 프리미엄 걸그룹 MAVE: (메이브)가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 MAVE: (메이브, 시우·제나·타이라·마티)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앨범 'What's My Name'(왓츠 마이 네임)을 발매한다. 'What's My Name'은 MAVE: (메이브)가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지난 1월 정식 데뷔한 MAVE: (메이브)는 10개월 간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 국내외 주요 음악 지표에서 화제성을 몰고 다니며 K-POP과 메타버스 세계 양측에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MAVE: (메이브)만의 프리미엄 비주얼과 음악·퍼포먼스·기술력이 이번엔 EP 앨범으로 담겼다. 동명의 타이틀곡 'What's My Name'은 다이내믹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귓가에 맴도는 곡이다. 앨범 전체의 세계관과 콘셉트를 표현하듯 IDYPIA(이디피아)에서 현실 세계로 온 네 멤버가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이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만날 수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What's My Name' 뮤직비디오는 MAVE: (메이브)만의 화려한 그래픽과 당당한 퍼포먼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VE: (메이브)의 데뷔곡 'PANDORA'(판도라)를 함께한 안무팀 프리마인드, 저스트절크의 조나인, 디렉터 그룹 MOTF가 이번 'What's My Name' 퍼포먼스에도 참여해 높은 완성도와 색다른 챌린지를 예고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Everyday'(에브리데이), 일렉트로닉 기반의 'Assemble'(어셈블), 발랄하고 키치한 'Milkshake'(밀크셰이크), 유쾌하고 자유로운 'So Fly'(소 플라이)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MAVE: (메이브)가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웰메이드 음악과 퍼포먼스, 몰입감 높은 그래픽과 스토리로 표현됐다. 올해의 시작을 열었던 2023년 첫 걸그룹 MAVE: (메이브)가 'What's My Name'을 통해 연말까지 K-POP과 메타버스 세계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MAVE: (메이브)는 30일 오후 6시 'What's My Name'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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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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