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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PXG와 공식 스폰서 협약 체결
    [오픈뉴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PXG(회장 신재호)와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금)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PXG 신재호 회장과 KPGA 김원섭 회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다짐했다. 본 협약을 통해 PXG는 ▲ KPGA 투어, KPGA 챌린지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 등 KPGA가 주관하는 각 투어의 경기위원에게 공식 의류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 KPGA와 PXG는 상호 간 브랜드를 활용해 기타 여러 분야에서도 교류를 펼쳐 나아가기로 약속했다. PXG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 2015년 미국에서 탄생한 골프 클럽이 근간인 브랜드다. 이후 2017년 한국에서 최초로 런칭한 PXG 어패럴 라인은 블랙&화이트 키컬러로 아마추어, 프로 등 골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어패럴은 한국에서 기획, 생산, 디자인 등을 총괄해 전 세계로 제품을 역수출하고 있다. PXG 신재호 회장은 “올해부터 KPGA와 손을 잡고 골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KPGA 투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KPGA 김원섭 회장은 “먼저 이 같은 후원을 결정해주신 PXG 신재호 회장님을 비롯한 PXG 임직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스폰서십 체결은 KPGA와 PXG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낼 것을 확신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번 시즌부터 KPGA 주관 각 투어 경기위원들은 PXG의 로고가 새겨진 의류를 입고 필드 위에서 활동한다.
    2024-06-17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FR. 우승자 오기소 타카시
    [오픈뉴스] ● 오기소 타카시 인터뷰 - 프로 통산 첫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이번 시즌 시작 후 우승만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이어지지 않아 아쉬웠다. 이번 대회에서도 안 되는 건가 싶었는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다. - 일본 선수들은 쇼트게임에 강한 것 같다. 그 이유와 한국 선수들의 경기력은 어떻게 봤는지? 일본 선수들이 쇼트게임에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 선수들도 어프로치를 정말 잘한다. 일본 투어에서 활동하면서 한국 선수들과 경기할 일이 많았다. 한국 선수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 어제까지 3일간 함께 플레이를 했던 이동환 선수는 주니어 선수 때 사인도 받고 존경하는 선수였다. 이렇게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 이번 시즌 우승 기회를 2번 놓쳤었다. 오늘 우승에서 가장 중요했던 순간이 있었다면? 경기 초반 정말 잘 풀리지 못했다.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버디를 시도한 것이 도움이 됐다. 18번홀 어프로치가 그렇게 어려운 상황은 아니라고 캐디와 이야기 나눴다. 정말 좋은 어프로치를 했고 앞으로 투어 생활을 하면서도 기억에 남을 듯한 어프로치였다. - 우승한 순간 어떤 생각이 들었나? 우승을 한 순간 울고 싶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응원해줬다. 일본 선수들이 끝까지 기다려 준 것도 고맙다. - 이번 우승으로 KPGA 투어 시드도 받게 됐다. 향후 투어 생활에 대한 계획은? KPGA 투어에도 참가하고 싶다. KPGA 투어 규모가 많이 성장했다고 한국 선수들에게 들었다. 일본에서 활약을 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지만 해외투어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다. 그런 와중에 KPGA 투어 시드를 받게 된 만큼 KPGA 투어 무대도 도전하고 싶다.
    2024-06-17
  • '미녀와 순정남' "차화연, 죽은 줄 알았던 임수향 정체 알게 됐다" ‘경악-충격 엔딩’
    [오픈뉴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26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과 고필승(지현우 분)의 사랑을 반대하는 주변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필승은 장수연(이일화 분)의 드라마 제작사 창립 행사에서 공진단(고윤 분)과 엎치락뒤치락 몸싸움을 벌여 긴장감을 높였다. 더 나아가 지영을 둘러싼 두 사람의 신경전을 현장에 있던 모두가 목격하면서 진단이 파혼 위기에 놓이는 큰 파장까지 일으켰다. 이 사건 이후 수연은 필승과 지영이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영이 탐탁지 않았던 수연은 필승의 집 앞에서 그녀를 몰래 지켜보는가 하면 필승에게 지영과 헤어지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필승은 그런 수연에게 단호히 선을 그으며 지영의 손을 놓지 않았고, 주변 사람들이 반대할수록 굳건해지는 지영과 필승의 사랑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영은 수연의 제작사에서 일을 시작한 필승의 작품 오디션에 참여했다.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인 지영은 유력한 서브 주인공 후보가 됐지만, 수연의 반대로 캐스팅 불발 위기에 놓였다. 그럼에도 필승은 지영의 연기력을 인정한 다수의 의견에 따라 수연과 팽팽히 맞서 쫄깃함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에 지영은 필승의 작품에 출연을 확정 짓게 돼 기뻐했다. 지영을 캐스팅하겠다는 필승의 확고한 의지를 꺾을 수 없었던 수연은 김선영(윤유선 분)에게 지영이 드라마를 포기하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등 두 사람이 멀어지도록 애를 썼다. ‘공갈치지 마’ 드라마의 성공으로 해외로 출장을 가게 된 필승은 선영에게 자신이 떠나있는 동안 지영을 괴롭히지 말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필승이 집에 없는 사이 소금자(임예진 분)를 비롯한 필승의 가족들은 고민 끝에 지영을 찾아가 집에서 나가 달라고 요구, 지영이 이를 수긍하며 극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런가 하면 백미자(차화연 분)는 새로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쉽게 풀리지 않아 괴로워하던 중 지영과 우연히 마주쳤다. 그 순간 미자는 지영을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딸 박도라(임수향 분)로 착각, 도라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이어졌다. 방송 말미, 급히 지영을 따라간 미자는 그녀의 몸에서 도라와 똑같은 점을 발견하곤 충격에 빠졌다. 지영에게 “너 정말 도라구나?”라고 되묻는 미자의 모습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과연 미자가 지영이 딸 도라임을 알게 된 것인지 시청자들의 혼란을 야기한 엔딩이 다음 회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필승이가 진단이 때리는 거 속 시원”, “임수향, 지현우 배우 꽁냥 될 때마다 내 입꼬리 올라감”, “필승이 감독으로 성공해서 좋다”, “지영이 연기 진짜 잘하네”, “다들 지영이한테 왜 그래”, “미자가 딸 도라 알아본 건가? 점 발견한 거 소름”, “진도 빨라서 좋다. 일주일 어떻게 기다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7회는 오는 22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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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연예
    2024-06-17
  • 기획재정부, 2024년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 채권 발행 추진
    [오픈뉴스] 정부는 6월 14일,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을 위한 대행기관 선정 및 발행계획(mandate announcemen)을 발표함으로써 금년도 외평채 발행을 공식화했다. 이번 발행은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의 美 달러화 채권 발행으로, 그간 중단됐던 채권 발행을 다시 이어감으로써 ‘정기적인 채권 발행자(Regular Issuer)’의 지위를 확립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외평채에 대한 수요가 지속 창출되면서 필요시 언제든 활용 가능한 정부의 외화 조달 창구가 확보될 것이며, 최근 외화 채권을 활발히 발행*하고 있는 국내기업·금융기관이 보다 낮은 금리로 외화를 조달할 수 있도록 준거금리(벤치마크)를 제공하는 외평채 본연의 기능을 다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금번 발행 시에는 선진화된 발행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각국 정부 및 중앙은행, 국제기구, 정책금융기관 등 우량한 SSA(Sovereigns, Supranationals & Agencies) 투자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러한 SSA 중심 발행을 통해 첫째, 기존 아시아/자산운용사에 편중되어 있던 투자자 저변을 유럽·영미권/SSA 우량 투자자까지 확대함으로써, 자본 조달 루트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중장기적으로는 금번 외평채 투자를 계기로 글로벌 우량투자자들의 관심이 국내기관 채권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우량 투자자 유치를 통해 높아진 위상은 향후 외평채를 보다 낮은 금리로 발행(채권 가격 상승)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투자 수익을 위한 잦은 거래보다는 장기간 보유를 선호하는 SSA 투자자들의 특성상 발행 이후 시장에서 유통되는 외평채 금리의 안정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외평채가 다른 국내기관 채권 투자수요를 흡수하는 소위 ‘구축 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의미있는 변화이다. 정부 및 국내 정책금융기관이 SSA라는 새로운 투자자군을 개척하면서, 외평채를 구매해온 SSA 外 기존 투자자들의 투자 여력이 확대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국내기관들이 보다 손쉽게 외화자금을 조달할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부는 올해 외평채 발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자자 대상 홍보 등 발행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 발행에 앞서 SSA 투자자들이 다수 상주하고 있는 런던 지역 대면 투자자설명회(로드쇼)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 아시아/미주 등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투자자 콜(GIC, Global Investor Call)’도 추진하는 한편, 시장참여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제금융시장 및 채권발행시장 동향도 일일 단위로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 오픈BIZ
    2024-06-16
  • 로맨스릴러 '캣퍼슨', '스타워즈' 시리즈부터 '인디아나 존스-블레이드 러너-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까지...영화 속 다양한 영화들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 자극
    [오픈뉴스] 뉴욕을 넘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로맨스릴러 '캣퍼슨'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화들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감독: 수잔나 포겔 '나를 차버린 스파이' | 출연: 에밀리아 존스 '코다', 니콜라스 브라운 [석세션] | 수입/배급: 판씨네마㈜] 영화를 사랑하는 ‘영덕후’ 관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캣퍼슨'만의 특별한 매력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영화 '캣퍼슨'은 갓 스물이 된 극장 알바생 ‘마고’가 고양이를 키우는 남자 ‘로버트’를 만나 설렘과 공포 사이, 심장이 멎을 듯한 데이트를 하게 되는 로맨스릴러. 고전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의 아르바이트생 ‘마고’와 그 극장을 자주 방문하는 단골 관객 ‘로버트’의 만남과 사랑, 이별을 다루고 있는 만큼 '캣퍼슨' 속 영화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지속시키기도 하고 멀어지게 만드는 소재들로 작용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조지 루카스 감독의 1973년 작품 '청춘낙서'에 대한 농담을 계기로 서로의 전화번호를 교환하게 되는 ‘마고’와 ‘로버트’는 문자를 주고받으며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사이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택시 드라이버'와 같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이어 첫 데이트에 함께 보는 영화로 '스타워즈 에피스도 5-제국의 역습'이 등장하며 '스타워즈'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열렬한 팬인 ‘로버트’와 달리 ‘마고’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좋아한다는 차이점을 엿볼 수 있다. 심지어 '블 레이드 러너'와 '스타워즈' 속 영상을 짜집기하여 ‘마고’에게 자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고백하는 ‘로버트’의 모습까지 등장하면서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팬들이라면 더욱더 즐겁게 '캣퍼슨'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39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초청으로 전 세계에 첫선을 보였던 '캣퍼슨'은 "로맨스릴러의 진화"(필링 필름), "올해 최고의 기대작"(더 플레이리스트), "역사상 가장 대담한 영화"(더 랩), "황홀한 난장판"(디사이더), "완전한 서스펜스 스릴러"(데일리 닷), "의심할 여지없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할리우드 리포터) 등 주요 매체들의 극찬을 받은 것은 물론, 미국 대표적인 주간지인 '뉴요커'의 온라인판에서 역사상 최다 조회수인 450만을 돌파한 동명의 인기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나를 차버린 스파이'의 감독 수잔나 포겔이 영화화하여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코다'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에밀리아 존스와 에미상에서 [오징어 게임]과 경합하여 작품상을 수상했던 [석세션]에서 활약한 배우 니콜라스 브라운이 '캣퍼슨'에 함께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속 영화 찾기라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로맨스릴러 '캣퍼슨'은 다가오는 6월 19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캣퍼슨]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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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컴백 D-1' WOOAH(우아), 'UNFRAMED'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오픈뉴스] 그룹 WOOAH(우아)가 강렬한 음악적 변신을 선보인다. WOOAH는 지난 1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첫 번째 트랙 '내가 다 해보고 말해줄게(I’ll Tell You)'부터 'POLAROID(폴라로이드)', 'POM POM POM(폼 폼 폼)', 'BLUSH(블러시)', '소녀…소년을 만나다 (Girls love boys)', 'POM POM POM' EDM 버전 등 총 여섯 곡의 음원 일부가 담겨있다. 특히 각 곡의 무드에 맞는 WOOAH의 다채로운 비하인드 장면들이 어우러지며 보고 듣는 재미를 높였다. 도입부터 웅장하고 강렬한 느낌으로 시작하는 타이틀곡 'POM POM POM'은 WOOAH만의 당당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전작 'BLUSH'에서 호흡을 맞춘 라이언전과 또 한 번 '믿고 듣는' 조합을 완성해 K팝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이는 '내가 다 해보고 말해줄게(I’ll Tell You)', 폴라로이드를 통해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POLAROID',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이 인상적인 '소녀…소년을 만나다(Girls love boys)' 등 다채로운 곡들로 가득 채웠다. 'UNFRAMED'는 WOOAH의 새로운 음악적 모험과 성장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WOOAH는 이번 신보를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은 강렬한 카리스마는 물론,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사하며 한계 없는 가능성을 증명할 계획이다. 한편 WOOAH의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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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연예
    2024-06-16
  • '함부로 대해줘' 이유영, 짠내 유발 직장인부터 응원 유발 짝사랑까지, 현실 반영 리얼 연기 주목!
    [오픈뉴스] 이유영이 공감 과다 유발자로 등극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에서 이유영(김홍도 역)이 현실 반영 연기로 매력을 무한대로 증폭시키고 있다. 극 중 김홍도(이유영 분)는 초반부터 직장인의 삶을 리얼하게 그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스로를 무수리라 칭하며 디자이너 보조로 근무했던 김홍도는 안에서는 동료들과 디자이너에게, 밖에서는 유명 인사한테 치이는 삶을 살았다. 불합리한 대우, 억울한 일이 있어도 항변 한번 하지 못하는 신세는 참는 것이 곧 미덕이란 말단 직원의 상황을 대변했고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김홍도는 디자이너의 꿈을 놓지 않았다. 영감이 되는 아이템을 수집하고 디자인 스케치를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직접 만든 제품을 SNS에 올려 셀프 홍보를 하고 피드백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참고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듯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를 이끄는 까미유(배종옥 분)가 김홍도의 능력과 가치를 캐치했고 그녀를 브랜드 디자이너로 스카우트했다. 김홍도의 인생역전은 고생 끝에 낙이 오니 꿈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 그 자체였다. 김홍도의 커리어는 탄탄대로에 입성했지만 사랑은 여전히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였다.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로 상처를 입었던 김홍도는 오랜만에 재회한 신윤복을 짝사랑하게 된 것. 오직 신윤복만이 김홍도를 김홍도답게 만들어주는 사람이었지만 김홍도는 이 관계마저 깨질까 두려워 마음을 함부로 꺼내지 못했다. 동시에 신윤복의 몸짓, 눈빛, 말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거나 뛰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리는 등 시도 때도 없이 짝사랑 증후군을 드러내 사제지간 그 이상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김홍도에게 안타까움이 잇따랐다. 대신 신윤복이 가족사로 힘들어하면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비를 맞고 있으면 감기라도 걸릴까 싶어 우산을 드리워주며 신윤복의 곁을 든든하게 지켰다. 또한 신윤복이 가보지 못한 장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먹어보지 못한 음식을 먹으며 그의 시야를 넓히는 데 일조했다. 김홍도는 사람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힘들어하는 상대방의 마음을 묵묵히 쓰다듬을 줄 알고 행복은 두 배로, 슬픔을 반으로 나눌 줄 아는 사람이었고 그녀의 진심은 신윤복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적셨다. 따뜻한 김홍도의 심성은 신윤복을 무장해제 시키면서 비로소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 김홍도는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하며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스펙터클한 김홍도는 짠내부터 응원, 이제는 부러움까지 유발하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김홍도스러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러블리한 김홍도 그 자체 이유영을 만날 수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내일(17일) 밤 10시 1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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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연예
    2024-06-16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 하루아침에 50대 이정은 됐다! 분당 최고 6.2% 기록!
    [오픈뉴스] 이정은과 정은지의 아찔한 이중생활이 시작됐다. 어제(15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에서는 낮에는 50대, 밤에는 20대가 되는 기묘한 마법에 걸린 이미진(정은지 분)이 임순(이정은 분)의 이름으로 시니어 인턴에 취업, 인생 2막을 열며 토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에 첫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4.6%, 전국 4%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분당 최고 6.2%까지 치솟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무려 8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이미진의 면접 풍경으로 시작된 ‘낮밤녀’는 20대 취준생에게 닥친 각양각색 위기들을 조명했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던 시험에서 불합격한 데다가 공무원이 되게 해 준다는 사기꾼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큰돈을 잃으면서 이미진의 마음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계속되는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던 이미진에게 연달아 닥친 시련은 차라리 다른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빌 정도로 가혹하기만 했다. 누군가 이미진의 소원을 듣기라도 한 듯 아침에 일어난 이미진의 얼굴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30년의 세월을 정통으로 맞아버린 것. 가족들도 못 알아볼 만큼 급격한 변화는 이미진을 수상한 아줌마로 만들어 버렸다. 자신이 이미진임을 입증하고자 가족들의 비밀을 고백하고 춤까지 추는 이미진의 필사적 자기 PR이 웃음을 유발했다. 자신에게 일어난 이상한 일에 억울해하던 이미진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성형외과, 피부과에 점집까지 갔지만 어디에도 마법을 풀 방법을 찾지 못해 갈 곳 없는 이미진의 처지가 씁쓸함을 안겼다. 그리고 그 순간, 이미진의 눈에 서한지청에서 주관하는 경력단절자 공공 인턴 채용공고가 들어오면서 이미진의 마음에는 새로운 희망이 피어올랐다. 20대로 면접을 보던 시절과 달리 50대 이미진을 보는 면접관들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미소가 맴돌았다. 면접관들의 기립박수와 따봉까지 받아낸 이미진은 마침내 인생 첫 합격 공고를 보게 됐다. 비록 자신의 이름이 아닌 임순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얻은 합격 통지였지만 오랜 노력을 보답받는 듯한 벅찬 감정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미진을 속인 취업사기꾼을 붙잡은 검사 계지웅(최진혁 분)과 이미진의 서류가 바뀌는 일도 일어나 흥미를 돋웠다. 계지웅이 이를 알아채고 이미진에게 연락을 했지만 되려 보이스피싱범으로 오해만 산 상황. 여기에 이미진이 임순의 이름으로 취직한 서한지청에 계지웅이 발령을 받으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계속될 것을 예감케 했다. 과연 계지웅은 이미진에게서 서류를 돌려받을 수 있을지, 이들의 관계가 궁금해진다. 이처럼 ‘낮밤녀’는 20대 취준생 이미진에게 일어난 기묘한 일들을 빠른 속도로 풀어내며 첫 방송부터 찐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낮과 밤의 변화를 그려내는 세련된 연출과 현실을 반영한 웃픈(웃기고 슬프다의 줄임말) 스토리가 어우러져 이미진의 감정에 푹 빠져들게 했다. 무엇보다 이미진의 낮과 밤을 연기하는 이정은(임순 역), 정은지(이미진 역)의 온몸을 내던진 열연이 눈길을 끌었다. 말투부터 행동, 습관까지 똑같이 맞추는 세밀한 디테일로 마치 한 사람이 연기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액션부터 코믹까지 다재다능한 최진혁(계지웅 역)의 연기 변신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때문에 배우들의 탄탄한 시너지로 풍성하게 채워지고 있는 ‘낮밤녀’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늘(16일) 밤 10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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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졸업' “밟기만 하면 되나요?” 부원장 김정영, 서정연과 손잡고 정려원 겨냥 → '본질' 택한 위하준
    [오픈뉴스] tvN ‘졸업’ 정려원과 위하준이 수업 방식을 두고 충돌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 11회에서는 수업의 본질을 둘러싸고 대립하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측 불가한 전개 속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3% 최고 5.4%, 전국 평균 3.4% 최고 4.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서혜진은 무사히 이준호의 모친 오정화(윤복인 분)의 눈을 피해 집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사실 화장실에서 여자의 흔적을 발견하기는 했던 오정화. 하지만 그에게는 더 중요한 용무가 있었다. 이준호 부친 이택열(오만석 분)의 지인이자 유명 인터넷 강의 업체 관계자가 이준호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것. 오정화는 호들갑을 떨며 일자리를 옮겨보라고 했지만, 이준호는 고민도 않고 대치 체이스에 남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정화는 좋은 기회라면서 재촉을 거듭했다. 결국 이준호는 자기가 믿음직한 아들이 아니었나보다며 “분초를 쪼개 자식들 인생 계획하는 일, 이제 그만 하세요”라고 화를 내고야 말았다. 어머니를 보낸 이준호는 서혜진이 두고 간 물건을 들고 그의 집을 찾아갔다. 급히 나오느라 발까지 다친 서혜진을 보며 이준호는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러면서도 다친 상처를 치료하는 일조차 자신에게 기대지 않는 것에 못내 섭섭함을 느낀 이준호. 그는 그때껏 서혜진이 말하지 않고 있던 표상섭(김송일 분)에 대한 다른 계획도 짚어 물었다. 서혜진은 표상섭을 도와줄 방법이 없을지 궁리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자신에게 너무 많은 찬영고 수강생들이 있었기에 져줄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이준호는 최선국어에서 옮겨온 이시우(차강윤 분) 케이스를 언급했지만, 서혜진은 그건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답했다. 이준호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저 선생님 만나고부터 지금까지 해낸 일 중에 운으로 된 건 하나도 없었어요”라며 자신의 모든 행동과 선택에 확신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이를 증명하려는 듯, 이준호의 돌발 행동이 시작됐다. 한 학기 내내 만든 강의 자료를 제 손으로 파쇄기에 넣은 것. 깜짝 놀란 서혜진에게 이준호는 “최형선 원장이 괘씸해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수업으로 갚아준다, 하고 교재 파일을 열었는데 못 갚아주겠더라고요”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교재를 다시 만들 거라며 “만점 점략을 다시 세웠어요. 읽는 방법을 가르칠 거예요. 문제 풀이 스킬 같은 거 필요 없이, 본질로 가야 돼요”라고 강조했다. 자신을 믿기만 하면 된다는 이준호의 말은 대치동 학원가 사람들, 그리고 서혜진에게는 너무나도 뜬구름 같은 소리였다. 처음에는 이준호를 달래보려 하던 서혜진은 그가 쉽사리 의견을 굽히지 않을 거라는 것을 깨닫고 결국 먼저 목소리를 높이고 말았다. 대치동에서만 14년을 몸 담으며 수많은 학생, 학부모들의 현실을 보아온 서혜진이었다. 그렇기에 누구보다도 그들의 간절함을 잘 알고 있었다. “애들 가르치는 게 장난이야?”라며 쏘아붙이던 서혜진은 이내 이준호의 '명문대' 타이틀까지 꺼내며 “수틀리면 어디 또 다른 거 해볼 수도 있게 됐지? 너도 알잖아. 졸업장 그거,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는 신분인 거”라고 일갈했다. 그러나 이준호는 물러설 생각이 없었다. 오히려 왜 자신에게 서혜진이 은사인지 생각해보라고 반박했다. 그는 계속해서 “그게 이준호가 성공했던 방식이고, 전 제가 성공했던 방식으로 가르칠 거예요”라고 맞섰다. 서혜진의 눈에는 그가 과거에 취해있는 것처럼 보일 뿐이었지만, 이준호는 “취해 있는 게 아니라 그게 본질이라니까요”라며, 오히려 아이들 필기를 대신해주는 강사 서혜진의 모습을 꼬집었다. 이에 속이 긁히고만 서혜진은 결국 먼저 돌아섰다. 한편, 대치체이스의 부원장인 우승희(김정영 분)는 최형선(서정연 분)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원장 김현탁(김종태 분)이 표상섭을 대치체이스로 영입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흘린 그는 “우리 두 사람, 목적은 달라도 목표가 같은 게 아닌가”라며 자신 역시 서혜진을 노리고 있다는 것까지 밝혔다. 사실 대치동에서 빅토리아카데미를 운영하던 우승희. 그러나 대치체이스에 헐값에 인수된 이후 지금까지 그는 자신의 몫을 되찾을 타이밍만 노리고 있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김현탁 곁에서 서혜진을 제거해야만 했다. 그는 최형선에게 서혜진의 10년 치 학습 자료에 자기 손에 있음을 알리며 표상섭에게만 열람하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조건은 김현탁의 무기, 서혜진을 밟아달라는 것이었다. 최형선으로부터 이야기를 전해 들은 표상섭은 그날 밤, 서혜진과 따로 자리를 가졌다. 이준호와 싸운 직후, 그 자리에 나간 서혜진은 그 와중에 우승희가 자기 뒤통수를 치려 했다는 사실은 큰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표상섭이 왜 이 사실을 자기에게 알려주는 것인지 궁금했다. 그에 대한 대답으로 표상섭이 보여준 것은 찬영고 학생이자 서혜진의 수강생인, 성하율(김나연 분)의 독서 노트였다. 지난 학기 방과 후 수업을 하면서 학기 동안 책을 읽어보라는 자신의 말을 따른 유일한 학생이라고 했다. 표상섭은 “부끄러워서 혼났습니다. 애들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는 게 제일 부끄러웠어요. 여기서 더 부끄러운 선생이 될 순 없는 노릇 아닙니까”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감사 인사를 전하는 서혜진에게 그는 “애들이 나한테 오기만 하면, 내가 가진 걸 다 쏟아부어서 애들을 좋은 대학에 보낼 거예요. 제 방식대로요”라고 단단한 다짐을 보여주었다. 이준호와 똑같은 그의 말은 서혜진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그런 그에게 서혜진은 최선국어에 있는 동안은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존재가 되라며, 최형선의 뜻을 우선은 받아들여 자기 자료를 보라고 했다. 방향은 달라고 목표만은 같은 경쟁자이기에 한 제안이었지만 표상섭은 알아서 하겠다며 정중히 거절했다. 그런 가운데 서혜진을 찾아 나타난 이준호의 모습은 이어질 삼자대면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졸업’ 12회는 오늘(16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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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크래시’, 시청률X작품성 다 잡으며 통쾌한 질주 행진! N차 리플레이 열풍!
    [오픈뉴스]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가 시청률과 작품성을 다 잡으며 통쾌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N차 리플레이 열풍이 불고 있다.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수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는 지난 4일 방영된 8회 시청률이 6% 고지를 돌파하며, ENA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에 등극했다. 또한, 지난 11일 방영된 10회의 시청률은 수도권 6.6%, 전국 6.3%로, 또 다시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이는 전채널 동시간대 1위뿐 아니라, 지난 한 주간 전채널의 미니시리즈 중 2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이날 수도권 분당 시청률이 7.2%까지 상승하자, 앞으로 최종회까지 남은 2회에서 10% 고지를 돌파할 수 있을지 역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 ‘크래시’의 시청률은 이처럼 첫 방송 대비 3배 이상 오르며 웰메이드 수사물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장르 수사극에서 처음 다뤄진 교통범죄라는 신선한 소재, 교통범죄수사팀(이하 TCI) 5인방이 범인들을 일망타진하는 통쾌한 수사 과정, 그 안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카액션과 의외의 코믹 포인트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유의미한 입소문을 만들어낸 것. 특히 누구든 때려눕힐 수 있는 초인적인 영웅도 아니고, 든든하게 받쳐주는 ‘빽’도 없는 TCI 5인방은 설사 권력과 돈의 힘으로 법망을 빠져나가는 범죄자들일지라도, “모른 척하지 않고, 알고도 눈 감지 않고, 또 빠져나가면 또 잡는” 끈질긴 정의 구현으로 우리 시대의 새로운 ‘화이트 히어로’를 탄생시켰다. 최고의 시청률과 작품성은 ‘숨은 떡밥 다시 보기’ 열풍과도 맞물리고 있다. 지난 9회 방송에서 검은 차를 이용해 10년 전 교통사고의 진짜 가해자들을 처단하고 있는 의문의 인물이 그간 TCI에 도움을 줬던 국과수 분석관 김현민(김대호)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그동안 놓친 단서는 없는지 ‘N차 리플레이’가 번지고 있는 것. “어현경(문희)을 좋아하는 것처럼 나왔던 분석관 맞냐”, “카 캐리어 사건 때도 나왔다”라며 그간 그가 등장했던 미세한 장면조차도 캡처해서 공유하는 등 탐정 시청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그간 다뤄졌던 사건의 결정적 단서들이 미스터리를 풀어내는 소재로 쓰이자 “소름이었다”는 반응이 폭발했다. 보험 사기를 노리고 노인들만 연쇄적으로 차량으로 살해한 첫 사건에서 차연호(이민기)가 분석했던 ‘스키드 마크’(자동차가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노면에 생기는 타이어의 흔적), 그리고 연쇄 차량털이가 연쇄강도강간으로 이어진 사건에서 주취자 사망으로 드러났던 ‘역과’(轢過, 사람을 바퀴로 밟고 지나감) 등, 이전 사건들을 통해 시청자들은 차량과 관련돼 현장에 남겨지는 생소한 현상들을 미리 숙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단서들이 바탕이 돼, 고등학생이었던 표정욱(강기둥)이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었고, 차연호가 이를 피하려다 길을 건너려던 신혼부부를 치었으며, 그럼에도 표정욱은 살아있던 피해자 이현수가 자신의 얼굴을 봤다는 이유로 역과로 살해했다는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은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화려한 카 액션 또한 ‘다시 보기’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지난 10회에서 펼쳐진 TCI의 토끼몰이 작전은 차원이 다른 액션 명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차연호와 민소희(곽선영)가 선봉장에서 유인하고, 뒤에선 우동기(이호철)의 화물차와 어현경의 오토바이가 퇴로를 전부 차단하면서, 양석찬(이유준) 회장의 수하들과 이태주(오의식) 팀장의 팀원들을 모두 바리케이드 앞으로 몰아넣은 작전이었다. 이 과정에서 수십 대의 차량이 도로 위를 질주했고, 시청자들은 “지금 추격신만 계속 돌려보는 중”, “드라마에서 이런 카 액션이 나온다고?”, “후진으로 쌍라이트 켜는 장면 멋있다”는 등 역대급 반응을 쏟아냈다. ‘크래시’ 제작진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끝까지 봐야 ‘크래시’한다”는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방송에서 TCI가 마침내 표정욱을 체포하는데 성공했지만, 최종 빌런 부자(父子) 표명학(허정도)-표정욱이 또다시 법망을 빠져나가려는 미꾸라지 계략이 11회 예고 영상에 암시됐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TCI는 더 열심히, 더 빨리, 그리고 끝까지 달려 어떻게든 빌런들을 일망타진할 것이다. 그 통쾌한 과정을 끝까지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종영까지 단 2회 남은 ‘크래시’는 매주 월, 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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