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IN
Home >  사회IN  >  전국

실시간뉴스

실시간 전국 기사

  •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주거 정책 기대”
    [오픈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학교 새 학기 개강철을 맞아 3월 6일 오전 10시 30분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를 방문하여 커피 트럭과 함께 「청년정책공모전」을 홍보하고 청년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정책공모전」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를 반영하고 있다. 공모전은 만19 ~ 34세의 청년 3인으로 구성되는 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주거, 일자리, 교육, 복지·금융·문화 등 4가지 분야에 대해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특히, 선정된 제안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원 장관은 청년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고 소통하며 “이번 「청년정책공모전」은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 인큐베이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공모전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청년 주거는 청년 삶의 안정과 미래 준비를 위한 첫 단추”라고 강조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자취 경험이나 주거 지원을 받은 경험 등에서 우러나온 참신한 제안이 현실감 있는 청년 주거 정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회IN
    • 전국
    2023-03-06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신약분야 선도기업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 방문
    [오픈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일(현지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세계적인 제약분야 선도기업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Lead Discovery Center, LDC)를 방문하여 경제자유구역 내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베르트 후버 박사(Dr. Robert Huber)를 비롯하여, 베르트 크레블(Bert Klebl) CEO/CSO, 미카엘 하마커(Michael Hamacher) CEO/CFO, 안느-카트린 크레블(Anne-Kathrin Klebl) 프로젝트 매니저를 만나 고양특례시 핵심 정책인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해외기업에게 매력적인 곳임을 강조했다.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는 신약개발을 위해 기초과학 결과를 제품화하는 후보물질 발견 전문기업이다. 신약개발은 기초연구 결과물을 토대로 타겟 선정, 스크리닝, 리드 발굴, 선도물질 최적화, 후보물질 선정, 전임상, 임상개발, 허가등록, 출시의 과정을 거친다. 성공적인 제품화를 위해 기초과학 연구 결과물을 제품화하는 중간 연결고리 역할이 필요하다.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는 제품에 필요한 중간역할을 집중적이고 전략적으로 수행한다. 2008년 독일 막스 플랑크협회(MPS: Max Planck Society)에 의해 설립된 이후 40건의 기초연구 결과물을 제약 리드로 만드는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했다. 이 시장은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 네트워크를 활용, 유수의 글로벌 제약 기업과 기초과학의 산실인 바이오 분야 연구소들이 고양시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밀의료 기술 발전과 글로벌 신약개발 진흥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베르트 크레블 LDC 대표는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기초연구 중심의 학계와 신약개발에 의지가 있는 제약사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했기 때문”이라며 “K-바이오 활성화를 위해 바이오 랩을 우선 건립하여, 다양한 바이오분야의 기업들을 위한 편리한 입주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국립암센터, 종합병원 등 잠재력이 높은 고양시와 정밀의료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와 같은 국제적 기업들이 대한민국 고양시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의 성공사례를 고양시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를 포함한 경제자유구역 조성전략에 접목할 계획”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고양시와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가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IN
    • 전국
    2023-03-05
  • 국토교통부, 공항 소음 줄이고, 피해보상 선택권 넓힌다
    [오픈뉴스] 민간공항 주변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앞으로 소음대책사업의 일환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추진해온 공항 소음피해 지원사업에 주민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현금 지원방식을 도입하고, 항공기 소음을 선제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소음부담금 체계을 개편하는 등 소음대책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내실화 방안은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6개의 민간공항(김포·인천·제주·김해·울산·여수공항)에 적용되며, 관련 법령 개정작업,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수요 맞춤형 소음피해 지원 [방음·냉방시설 등 소음대책사업 개선] 그동안 공항 주변 소음대책사업의 일환으로 소음피해지역 내 주택에 공항운영자가 방음시설과 냉방시설을 직접 설치해 주었으나, 앞으로는 현금 지원(냉방시설 등)과 실비용 지원(방음시설)을 통해 주민들이 개별 선호도에 맞게 건강관리, 문화생활 등 사용처와 시설 사양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냉방시설 설치와 전기료·TV수신료를 지원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세대당 연간 23만원을 지원하고, 냉방시설을 지원받지 못했거나, 지원 후 10년이 경과한 세대에는 세대원 당 10만원씩을 추가 지원한다. 방음시설의 경우 그간 공항운영자가 설치해 왔으나, 앞으로는 주민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설치하고, 공항운영자가 실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 주민지원사업 개선] 주민지원사업은 해당 지자체 등에 매년 약 100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주민 선호를 직접 반영하기 어려워 체감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주민 제안방식을 추가 도입하여 주민 실수요를 반영하고, 주민 복지 및 소득증대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3년도부터 별도 제안 접수 등 절차를 거쳐 약 10억원 규모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② 선제적인 항공기 소음 관리 [항공기 소음부담금 개편] 운항하는 항공기에 부과하는 소음부담금은 현재 소음등급에 따라 5등급으로 나눠 착륙료의 10~25%를 징수하고 있으나, 국내에서 운항하고 있는 항공기의 대부분(약 84%)이 4·5등급에 편중되어 등급별 차등화가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소음등급을 13등급으로 세분화하고, 부담금도 착륙료의 3~30%로 격차를 확대하여 고소음 항공기의 부담금을 늘리고, 저소음 항공기는 줄여 항공사의 저소음 항공기 조기 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야간 운항 및 소음저감 운항방식 개선] 현재 야간시간(23~06시)에 운항하는 항공기에는 소음부담금의 2배를 부담금으로 부과하고 있으나,야간시간 범위와 부담금 비율을 '소음·진동관리법령'에서 규정한 19~07시 범위 내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야간시간대 항공기 운항을 억제하고 공항 주변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야간시간대 소음부담금 할증으로 인해 증가하는 수입액은 부담금을 징수한 공항 주변지역에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한, 공항 주변지역의 특성(지형, 도시화 등)을 고려하여 항공기 이륙각도 조정, 이·착륙 활주로 운영 개선 등 소음저감 운항방식도 연구용역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③ 소음대책 선진화 기반 조성 [소음정보 제공 활성화] 공항 주변에 소음측정국을 운영하고 있으나,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각각 운영함에 따라 소음 데이터의 신뢰도 및 활용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어 이를 통합 운영하거나 시스템 연계 등을 통해 신뢰도 높은 소음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소음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소음정보시스템도 개선한다. [소음대책 선진화] 또한, 공항 소음저감 및 데이터 활용 등에 대한 소음정책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해외 주요 선진공항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정보교류 확대, 선진화된 소음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상일 공항정책관은“앞으로도 공항 주변지역의 항공기 소음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내실있는 소음피해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공항과 주변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IN
    • 전국
    2023-03-03
  • 2023년도 경찰대학 합동 입학식 개최
    [오픈뉴스] 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김순호)은 2일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경찰대학 신입생, 편입생, 경위공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제43기 신입생과 제1회 편입생, 제72기 경위공채들이 최일선의 치안 전문가로 배움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로 입학생 150명(남106·여44) 및 입학생 가족 등 52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대학 제43기 학생들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신체검사, 적성검사, 면접 등의 시험 과정을 거쳐,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합산한 결과에 따라 선발됐다. 이들 중 수석의 영광은 이준하(남, 서울 서라벌고) 입학생이, 차석은 박서빈(여, 광주 대성여고) 입학생이 차지했다. 한편, 제1회 편입생들은 ‘일반대학생’과 ‘재직경찰관’ 전형으로 구분 모집하여 필기시험, 체력·적성·신체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전형별 25명씩 총 50명을 남녀 구분 없이 선발됐다. 편입생들은 2023학년도 경찰대학 3학년(제41기)으로 편입되어 기존 재학생과 함께 2년간의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일선 치안현장에서 ‘국민의 인권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으로 임용된다. 편입생 일반대학생 전형 중 수석은 임가희(여, 연세대 졸) 입학생이, 재직경찰관 전형 중 수석은 김영규(남, 경희대 졸, 경기남부청) 입학생이 차지했다. 제72기 경위공채는 필기시험과 신체·체력·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치며, 일반(40명), 세무·회계(5명), 사이버(5명) 분야로 나누어 선발한다. 제72기 경위공채 중 수석은 홍지원(남, 계명대 졸) 입학생이, 차석은 배규태(남, 계명대 졸) 입학생이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이들 중 김민지(서울), 박웅규(경기), 배준헌(대구), 최경준(서울) 4명은 순경으로 채용되어 일선에서 근무하다 경위공채 시험에 합격해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편입생들은 청람교육을 통해 협동심과 지도력 함양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적응 기간을 거치며 경찰과 경찰대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 사회IN
    • 전국
    2023-03-02
  • 서울시, 지방세 성실납부 모범납세자 282천여 명 선정 및 유공납세자 표창
    [오픈뉴스] 서울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모범납세자 282,744명을 선정했다. 이 중 개인이 270,209명, 법인이 12,535개소이며 2022년 서울시 세금 납부자의 3.8%에 해당된다. 시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모범납세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여 모범납세자를 선발하여 왔다. 또한, 모범납세자 중 세입 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25개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최종 143명의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한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분에게는 시 금고(신한은행)에서 대출 시 최대 0.5%의 금리인하와 20여 종의 각종 수수료 면제,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평가 시 1등급 상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분에게는 모범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에 더하여 1년간 서울시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면제, 3년간 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2년간 1회) 혜택도 제공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모범납세자 선정 결과 및 지원 혜택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알림창 자동 표출 등 안내 방법을 개선하고 서울시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홍보를 진행한다. 기존에는 ETAX(서울시세금납부시스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모범납세자 선정 결과를 납세자가 직접 조회해서 확인했지만, 올해부터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자가 ETAX 또는 세금납부 앱(STAX) 로그인 시 선정결과 및 지원 혜택, 증명 발급기능까지 한 번에 알림창으로 자동 표출된다. 또한, 모범납세자에게는 기존과 동일하게 자동차세, 주민세 등 고지서로 선정 결과가 안내되며 유공납세자는 추천 자치구에서 개별 통보한다. 모범납세자가 각종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서울시 ETAX, STAX 또는 구청 세무부서, 자치구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은 ‘모범납세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市)에 의하면 올해 선정된 모범납세자는 지난해 263,139명에 비해 7.4%(19,605명) 증가했으며 시민들의 납세의식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영희 서울시 재무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여 주시는 납세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울시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IN
    • 전국
    2023-03-02
  • 국가보훈처, 제104주년 3·1절 맞아 무호적 독립유공자 32명 대한민국 적(籍) 부여
    [오픈뉴스]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유관순 열사와 감옥 동료이자 2023년 3월의 독립운동가인 신관빈 선생(2011년 애족장)을 비롯해 직계 후손이 없는 무호적 독립유공자 32명의 가족관계 등록을 창설, 대한민국의 적(籍)이 부여됐다. 국가보훈처는 1일 “신관빈 선생, 김강 선생(1995년 독립장), 강진해 선생(1995년 독립장), 김명세 선생(1991년 애국장), 김경희 선생(1995년 애국장) 등 무호적 독립유공자 32명에 대해 가족관계 등록을 창설하고, 등록기준지는 민족정신이 살아 숨쉬는 ‘독립기념관 1’로 부여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7월, 윤동주 시인, 송몽규 지사 등 156명에 대해 가족관계 등록을 창설한데 이어, 연말까지 11명의 독립유공자의 가족관계 등록을 추가로 창설했다. 이에 따라 이번 3·1절까지 직계 후손이 없는 무호적 독립유공자 199명의 가족관계 등록 창설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가족관계 등록이 창설된 무호적 독립유공자 32명은 일제강점기 조선민사령 제정 이전 국외로 이주하는 등의 이유로 대한민국의 공적서류상 적(籍)을 한 번도 갖지 못했다. 가족관계 등록 창설 독립유공자 중 신관빈 선생은 1919년 3월 1일, 개성 시내에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다음날 체포되어 1919년 4월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형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으며, 유관순 열사와 서대문형무소 여옥사(8호) 동료이다. 선생은 2023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1920년 간도 15만원 사건에 연루되어 일본 경찰에 체포된 후 순국한 김강 선생, 한국독립군 별동대장으로 중국 동녕현 전투에서 순국한 강진해 선생, 중국 길림성 연길현에서 독립운동단체에 가입 활동 중 순국한 김명세 선생, 평양 숭의여학교 교사로서 비밀결사(송죽회)를 조직, 항일투쟁을 전개한 김경희 선생 등이 이번에 가족관계 등록이 창설됐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그동안 직계 후손이 없어 호적이 없던 32명의 독립유공자분들이 대한민국 공식 서류상에 등재되는 것으로, 이는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사셨던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일류보훈’의 상징적 조치이다”라며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무호적 독립유공자분들을 ‘완전한 대한국인(大韓國人)’이 되도록 하여 국가와 국민적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순국 100년 만에 조국으로 유해가 봉환될 예정인 인기 드라마 '미스터 션사인' 유진 초이 역의 실제 인물인 황기환 지사(1995년 애국장)를 비롯해 무호적으로 남아있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가족관계 등록 창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사회IN
    • 전국
    2023-03-02
  • 고양시, 70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
    [오픈뉴스]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만70세(1953년생 이하)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면역력이 저하 될 때 발병하는 질환이다. 신경절을 따라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을 동반하며 뇌수막염,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쉽지 않아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주소지를 둔 만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어르신이다. 예방접종을 받길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해당 증명서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단, 대상포진은 평생 1회 접종으로 기접종자는 제외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대상포진 접종은 고가의 비용이 소요되는 접종으로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접종을 포기하는 분이 많았다. 대상자는 이 기회를 이용해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받고 극심한 고통을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IN
    • 전국
    2023-03-02
  • 이동환 고양시장, 바르셀로나 액티바·도시개발공사 방문
    [오픈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8일(현지시각)에는 바르셀로나 액티바, 트램베소스, 바르셀로나 도시개발공사, 과학관 등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성공적인 창업지원, 트램교통, 과학관운영 등 인프라 구축에 대한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바르셀로나는 인구 160만명, 1인당 GDP는 4만2000유로, 일자리 수는 110만개에 달하는 도시이다. 바르셀로나가 이렇게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중심적 역할이 한 곳이 바르셀로나 액티바와 바르셀로나 도시개발공사다. 바르셀로나 액티바는 창업 보육, 인재 양성,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경제부흥의 핵심기관이며 시 소속 산하 경제개발 기관이다. 바르셀로나가 남유럽 최고의 IT산업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액티바 홍보총괄 책임자는 특히 바르셀로나에 있는 6개의 유니콘 기업 중 2개의 기업은 바로 이곳의 창업 지원을 통해 유니콘 기업이 됐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도시개발공사는 18~19C 섬유산업의 중심지였던 바로셀로나가 섬유산업 쇠퇴와 함께 노후화를 겪게 되자, 도시를 재생하기 위해 2000년부터 22@바르셀로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3년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다비드 마르티네즈 가르시아(David Martinez Garcia) 바르셀로나 도시개발공사 CEO 는 “바르셀로나가 혁신적인 도시로 진화할 수 있었던 것은 프로젝트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대학을 유치한 결과”라며 “고양특례시도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해 경제자유구역으로 거듭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스타트업 생태계조성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과 지원 프로그램의 유기적인 운영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역동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으로 세계적인 유니콘기업이 고양특례시에서 탄생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후 유럽에서 이미 상용화되어 있는 트램 운영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바르셀로나 트램베소스를 방문했다. 바르셀로나 트램은 트램바이스(Trambaix)와 트램베소스(Trambesos)의 2개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트램바이스는 T1, T2, T3 3개 라인, 선로길이 15.1km, 29개 역(정거장)이 있다. 트램베소스는 T4, T5, T6 3개 라인, 선로길이 14.1km, 27개 역(정거장)이 있다. 트램 관계자는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의 차원을 넘어 도시문화를 새롭게 바꾸고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아이콘으로서 도시전반을 변화시키는 패러다임적 기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시장은 바르셀로나 꼬스모까이사(COSMO CAIXA) 과학관을 방문하여 발렌띠 빼라서 꼼빠니(Valenti Farras Company) 관장을 만났다. 꼬스모까이사 과학관은 매년 100만 명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2006년에는 유럽 올해의 박물관 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가장 혁신적인 과학관에 수여하는 케네스허드슨 상을 수상했다. 이동환 시장은 “출퇴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유럽의 트램 운행현황을 직접 경험해보고,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철도교통,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과학관 공모사업신청 등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IN
    • 전국
    2023-03-01
  • 원자력안전위원회, 월성 4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후 출력상승시험 등 잔여검사 추진
    [오픈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1월 18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월성 4호기의 임계를 2월 28일 허용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주요 점검 사항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월성 2호기 증기발생기의 수위계측기 어댑터 누설(‘22.1월) 사례를 반영하여 월성 4호기도 선제적으로 교체를 수행했고, 교체한 어댑터의 용접부 등에 대한 검사 결과가 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했다. 또한, 증기발생기 검사에서 기준(마모율 40%) 이하로 두께가 감육된 전열관은 없었고, 발견된 이물질은 모두 제거했음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월성 4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9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 사회IN
    • 전국
    2023-02-28
  • 산림청, 2022년 집중호우 산림피해지 복구사업 본격 착수
    [오픈뉴스] 북부지방산림청은 2022년 8월 집중호우 및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산림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을 해토 즉시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산림피해복구사업은 산사태 피해지 101.21ha, 임도 피해지 7.19km 등에 예산 182억을 활용하여 우기 전 복구를 완료하여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피해지의 신속하고 정확한 복구를 위해 2022년 설계 완료 및 공사 착공했으며, 겨울철 공사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동절기 공사가 중지된 상태였다. 북부지방산림청장(임하수)은 “장마철(6월말) 이전 산림피해지 복구사업을 완료하여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사태예방대책과 응급복구 대응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 및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IN
    • 전국
    2023-02-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