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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림픽과 연계한 균형발전 모델 제시”
- [오픈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 반영을 위해 발굴한 ‘전북 메가비전 프로젝트’를 지역 국회의원 및 정당의 주요 정책라인에 공식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 전북이 지난 수개월간 기획한 9대 아젠다 74개 핵심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구조적 위기를 돌파하고 국가균형발전과 미래전략 실현을 동시에 달성할 정책형 공약 모델이다. 전북자치도는 총 65조 2천억 원 규모의 9대 아젠다, 74개 핵심 전략사업을 제시했다. 주요 과제로는 ▲전주 하계올림픽을 중심으로 한 초광역 균형발전 ▲K-문화·관광산업 거점 조성 ▲대한민국 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 ▲글로벌 K-초격차 미래산업 육성 ▲금융도시 구현 및 인재 양성 ▲첨단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 ▲새만금 글로벌 전초기지 조성 ▲사통팔달 전북 광역권 인프라 확충 ▲생태경제 기반의 ‘2030 그린 전북’ 실현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하계올림픽 국내 개최 후보지로 전북이 선정된 만큼, 전북을 중심으로 인근 광역 지자체와의 연계도시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SOC·산업·문화 인프라를 통합한 대한민국형 균형발전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도는 이번 제안이 단순한 지역 공약 건의 수준을 넘어서, 국가 정책과 연계된 실현 가능한 전략형 공약으로서 정치권과 정책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대선 일정에 맞춰 정당, 국회, 대선 캠프 등을 대상으로 아젠다별 대응 전략을 체계화하고, 공약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천영평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메가비전 프로젝트 제안은 단순한 지역 건의가 아니라, 국가전략과 연계된 실현 가능성 중심의 기획형 공약으로 준비된 것”이라며, “전북은 더 이상 주변이 아니라,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정치권이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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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림픽과 연계한 균형발전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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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 서귀포 지역 예비 창업가 지원을 위한 창업아카데미 진행
- [오픈뉴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월 14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예비 창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아카데미 4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업 아카데미‘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소상공인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4기에는 서귀포시 소상공인 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재단은 기존에 제주시 교육장까지 이동해야 했던 서귀포시 소상공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서귀포시에서 직접 개최했다. 이를 통해 이동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보다 많은 서귀포 지역 창업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4기 과정에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였으며, 사업계획서 작성법 및 제주 지역의 창업 환경을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창업 아카데미 교육에 이어 재단은 과밀 경쟁 속 소상공인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인 AI 교육을 지난 4월 16일 재단 본점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AI 교육은 노트북을 이용한 실습을 통해서 소상공인들이 직접 AI를 활용한 마케팅 방안을 습득하는 것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ChatGPT를 활용한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마케팅 기법에 대해 실습을 진행했다. 김광서 재단 이사장은 “제주도 내 소상공인 모두가 지역과 여건에 관계없이 균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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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 서귀포 지역 예비 창업가 지원을 위한 창업아카데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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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직무발명제도 도입·확산 전략 컨퍼런스' 개최
- [오픈뉴스] 특허청은 18일 14시,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에서 산업계, 과학기술계, 법조계 등을 대상으로 「직무발명제도 도입·확산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직무발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의 조사(2024 지식재산활동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직무발명규정 도입률은 전년 대비 6.3%p가 상승하여 처음으로 40%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대기업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특허청은 직무발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직무발명제도에 관심이 있는 기업 최고경영자(CEO), 기관별 지식재산 담당자, 변리사·변호사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컨퍼런스를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직무발명제도에 대한 기본 절차와 제도 도입 방법, 정당한 보상의 사례 등 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직무발명 관련 주요 소송·분쟁 사례, 쟁점 등에 대한 해당 분야 전문가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직무발명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직무발명 인증기업의 우수 사례도 공유됐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직무발명은 종업원의 연구의욕을 높여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핵심적인 제도”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직무발명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들이 직무발명을 적극 도입하여 혁신과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특허청에서는 직무발명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직무발명 컨설팅을 제공하고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직무발명제도 또는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의 사업공고 게시판을 통해 세부사항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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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직무발명제도 도입·확산 전략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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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3' 웃음도, 케미도 싹쓰리! '신병즈' 비하인드컷 공개
- [오픈뉴스] ‘신병3’가 빈틈없는 시너지로 호평을 이끌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강고은, 원작 장삐쭈, 기획 KT 스튜디오 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스토리아일랜드)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더욱 강력해진 웃음과 공감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은 것. 무엇보다 리얼리티 가득한 군생활 위에 펼쳐지는 배우들의 호연에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역대급 빌런'으로 꼽히던 성윤모의 반전 행보가 그려졌다. 종교 행사차 방문한 교회에서 찬송가를 듣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는가 하면, 사소한 잡무 역시 열심히 하는 그의 모습은 모두를 헷갈리게 만들었다. 과거 그의 악행으로 영창까지 다녀온 상병 김상훈(이충구 분)은 이를 보며 복잡한 심경에 사로잡혔다. 그런 김상훈의 마음을 움직인 이는 김동우(장성범 분)이었다. 성윤모를 한 번만 다시 봐달라고 청하는 그의 진심 어린 부탁에 김상훈은 고민 끝에 그를 1생활관 대원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그러는 한편, 동원 훈련에 조교로 차출된 최일구(남태우 분)는 그곳에서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선임들과 재회하며 트라우마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컷에는 레전드 군텐츠를 완성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겼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쉬는 시간에도 모니터링에 여념이 없는 김민호다. 어리바리한 박민석과는 달리 더없이 진지한 그의 시선은 시청자들을 웃기는 한끗 다른 연기 디테일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짐작게 한다. 그런가 하면 흠잡을 곳 없는 준비된 신병 전세계로 활약하고 있는 김동준은 피지컬까지 완성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 남태우와 차영남의 산뜻한 케미스트리 역시 흥미롭다. 리허설을 하는 찰나에도 뿜어져나오는 훈훈한 분위기가 보는 이까지 미소 짓게 한다. 이는 전승훈과 이충구 역시 마찬가지. 한편, 뜻밖의 러브라인을 보여준 이수지, 남민우의 모습도 시선을 강탈한다. 박민석의 누나이자 꺾일 줄 모르는 강인함을 지닌 중사 박민주(이수지 분)가 부소대장 임성민(남민우 분) 앞에서 얼굴을 붉히는 모습은 4화의 하이라이트 그 자체였다. 그런 가운데 사랑스러운 손하트를 그리고 있는 둘의 모습은 앞으로의 로맨스에 더욱 기대를 높인다. 탄탄해진 스토리와 함께 더욱 다채로워진 관계성을 채워나갈 이들 배우진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신병3' 제작진은 “신화부대 안팎을 넘나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단순히 재미있는 군텐츠 그 이상의 드라마를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그 가운데에서 더욱 맹렬히 뛰어놀 배우들의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공개되며, 본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티빙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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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3' 웃음도, 케미도 싹쓰리! '신병즈' 비하인드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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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경희궁 궁중문화축전 주간 다양한 행사 진행
- [오픈뉴스] 올해 서울역사박물관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궁중문화축전 주간(4월 26일~5월 4일)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경희궁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서울역사박물관, 궁능유적본부, 종로구청은 2024년 궁궐(경복궁‧ 창덕궁‧창경궁‧경희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궁중문화축전 주간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작년 2024년에 시민들에게 경희궁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유산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경희궁 야행(夜行) “서울역사문화탐방-영조와 경희궁을 걷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2025년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프로그램 “조선시대 경희궁 체험 – 경희궁 별별 유생들”을 진행하여 경희궁에서 봄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1744년(영조 20년) 영조가 50세 생신과 기소로 입소를 축하하는 진연 후 제작된 숭정전 '갑자진연도(甲子進宴圖)'와 1763년 영조 즉위 40년을 기념해 열린 증광시를 모티브로 기획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조선시대 영조임금님이 출제하는 특별한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경희궁에 모인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조선시대로 들어가 경희궁 일원(흥화문‧숭정전‧자정전‧서암‧태령전)을 돌며 즐거운 체험과 경험을 하고, 경희궁의 역사와 건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나만의 호패 만들기’ 체험, 조선시대 영조임금님과 함께하는 ‘과거시험 미션’,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 국악’, ‘조선시대 관원의 상황극’ 관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교육 일정은 2025년 5월 2일~5월 4일이며, 교육 대상은 초등학생(1~6학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다. 교육 횟수는 1일 4회, 각 회차당 참여 인원은 50명씩으로 이용료는 무료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궁중문화축전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희궁에서 “경희궁 밤의 산책”(야간)과 “궁중문화축전 길놀이”(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월 26일~28일 야간에 진행되는 “경희궁 밤의 산책”은 '서궐도안'을 주제로 해설사와 함께 경희궁 일원을 탐방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5월 1일에는 경희궁 공원에서 주간 행사인 “궁중문화축전 길놀이”가 열린다. 사자춤과 진도북춤, 소고춤, 기접놀이 판굿으로 구성된 전통 길놀이로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이용료는 모두 무료로, “경희궁 밤의 산책”은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궁중문화축전 길놀이”는 현장 참여로 즐길 수 있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경희궁은 조선시대 5대 궁궐 중 하나로 서궐(西闕)로 불리고, 인조 이후 철종에 이르기까지 많은 임금들이 이궁으로 사용해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 경희궁을 시민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궁중문화축전 주간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했으니 따뜻한 봄, 가족들과 경희궁에 방문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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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경희궁 궁중문화축전 주간 다양한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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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재난대책비 확대 등 6천 8백억원 규모 필수 추경안 편성
- [오픈뉴스] 행정안전부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78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경안에는 산불 피해복구, 급경사지 붕괴 예방, 대통령 취임선서식 준비 등 시급한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필수 예산들이 반영됐으며, 4월 18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4월 22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경안을 통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재난대책비가 기존 예산 3,600억 원보다 대폭 확대된 1조 200억 원으로 편성됐다.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주택피해 복구,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산불 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헌법 제69조에 따른 대통령 취임선서식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함께 편성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산불 피해로 생계와 복구가 막막한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복귀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추경 예산안이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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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재난대책비 확대 등 6천 8백억원 규모 필수 추경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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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들고 '이달의 방문코스'로 떠나요
- [오픈뉴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2025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방문코스를 선정하여 무료 또는 할인 입장, 숙박 및 교통 할인권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달의 방문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국가유산 방문코스'는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인류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과 76개의 거점으로 구성된 총 10개의 여행코스이며, '이달의 방문코스'는 10개의 코스 중 가장 방문하기 좋은 계절과 시기를 고려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을 코스별로 나눠서 지정했다. 우선, 이번 달인 4월의 방문코스는 '왕가의 길' 코스로, 남한산성과 수원 화성-종묘-창덕궁-화성 융릉과 건릉-한국의집을 잇는 1코스와 강화 고인돌 유적을 시작으로 강화 전등사-경복궁-김포 장릉-종묘-강화역사박물관까지 이어지는 2코스가 있다. 4월에 이 코스에 포함된 유산들을 방문하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후 ‘쏘카’ 차량 임차 할인 쿠폰과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왕가의 길' 인근 숙박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5 봄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 3개 이상의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도장을 찍은 1,000명의 체험객들은 4대궁과 종묘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올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매달 10일과 20일 오후 2시에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5월의 코스로 선정된 '소릿길'은 고창판소리박물관-국립무형유산원-남원광한루원-필봉농악전수관을 잇는 1코스와 국립남도국악원과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우수영국민관광지를 잇는 2코스로 준비됐으며, 쏘카 차량 임차 할인 쿠폰과 '소릿길' 인근 숙소인 쏠비치 진도에서 숙박 시 숙박비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문자 여권 소지자는 소릿길 내 유산을 무료로 입장할 수도 있다. 강릉 경포대와 선교장, 오죽헌, 속초 신흥사, 양양 낙산사를 잇는 '관동풍류의 길'은 바다를 끼고 있어 6월의 추천 코스로 선정됐으며, 강릉에 위치한 씨마크호텔 숙박비 환급 혜택(지역상품권)이 준비된다. 7월은 '백제 고도의 길' 코스로 지정됐으며, 공주 공산성과 마곡사, 논산 돈암서원, 부여의 나성과 부소산성, 익산의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등을 잇는 코스이다. 7월에 준비되는 '백제문화유산주간' 및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8월은 제주도 코스로 구성된 '설화와 자연의 길'이다.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행사와 연계하여 제주 산방산과 쇠소깍, 거문오름과 주상절리 등 다양한 제주의 자연유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함께 진행된다.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전국의 산사들을 둘러보는 9월 '산사의 길' 코스에서는 산사의 고즈넉한 매력을 담은 ‘마음 챙김 프로그램’과 거점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산사에서 나를 찾다’를 통해 산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을 경험할 수 있다. 10월은 포천과 연천, 철원 일대의 폭포와 구석기 유적인 전곡리, 한탄강 일대의 화강암 바위와 정자(고석정)를 잇는 '선사 지질의 길'로, 경기 북부지역 지자체들과 협업한 기획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11월은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첨성대, 대릉원 일원과 안동 도산서원과 하회마을 일대를 잇는 '천년 정신의 길' 코스로, 이 시기에 이 일대를 방문하면 쏘카 차량 임차 할인 쿠폰과 방문자 여권으로 각종 입장 혜택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방문코스별 국가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여행·역사작가가 생생히 들려주는 ‘국가유산 음성 안내(오디오 가이드)’도 제작된다. 6월 '관동 풍류의 길', 7월 '백제 고도의 길', 9월 '산사의 길'을 포함해 총 21개의 국가유산 거점에 대한 한국어·영어·어린이용 음성 안내가 제작되어 국가유산을 찾는 다양한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달의 방문코스'를 통해 제공되는 할인혜택 등 자세한 소식은 매월 초 카카오 플러스 친구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에서 공개되며,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국가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내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2020년부터 시작됐으며, 특히 방문코스별로 인증 도장(스탬프)을 모은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18만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는 누적 40만 명 이상이 ‘여권 투어’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국가유산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담은 소식들로 국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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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들고 '이달의 방문코스'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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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와 오빠들' 이채민-조준영, 막상막하·용호상박의 미모로 홍석천의 시선을 사로잡다!
- [오픈뉴스] 홍석천이 이 시대의 참각막다운 안목을 드러낸다.18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3회에서는 홍석천이 연예인 홍석천 역으로 특별출연해 바니(노정의 분)와 황재열(이채민 분), 차지원(조준영 분)의 혼을 쏙 빼놓는다. 바니는 차지원의 부탁으로 카메라를 함께 고르기 위해, 황재열은 이동하(김민철 분)와 카메라를 사기 위해 매장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태블릿 사건으로 다소 어색해진 바니와 황재열이 주춤하는 사이 매장을 지나가던 홍석천이 이들 앞에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을 맞는다. 예고도 없이 마주치게 된 황재열과 차지원이란 보석에 반가운 듯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기쁨의 웃음을 지으며 두 사람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황재열과 차지원 역시 부드러운 미소와 눈맞춤으로 홍석천의 웃음에 응답하고 있다. 특히 홍석천은 바니처럼 아름다운 대상을 단번에 알아채는 뛰어난 미적 감각을 소유한 만큼 이 순간을 함부로 지나치지 않는다. 어른스러운 대처와 여유로 황재열과 차지원은 물론 바니와 이동하의 이목까지 집중시키며 자신의 존재감을 단단히 각인시킨다고. 뿐만 아니라 홍석천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천하의 황재열을 당황케 만드는 결정적 한마디로 분위기까지 좌지우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처럼 홍석천의 참각막이 대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카메라 매장에서 조우한 황재열과 차지원의 미묘한 신경전과 서로가 신경 쓰이는 바니와 황재열의 모습이 공개되는 오늘(18일) 방송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홍석천이 특별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오늘(18일) 밤 9시 50분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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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와 오빠들' 이채민-조준영, 막상막하·용호상박의 미모로 홍석천의 시선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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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맛' 유수빈, 천방지축 국밥집 후계자 신춘승 역으로 등판!
- [오픈뉴스] 유수빈이 천방지축 국밥집 후계자로 등판해 마성의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 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극 중 유수빈이 연기할 신춘승은 항상 예기치 못한 사건과 문제를 몰고 다니는 국밥집 후계자다. “사장은 나라고!”라며 패기 있게 외치지만 넘치는 의지와는 반비례하는 실력으로 어딘가 묘하게 신경 쓰이게 만드는 인물. 이러한 허당미를 지닌 신춘승은 통통 튀는 귀염성과 재치 있는 언변으로 유쾌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엉뚱하고 허술한 듯 보이지만, 누구보다 정 많고 끈끈한 동료애를 지닌 인물로 극에 따뜻한 온기를 더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위트 있는 애티튜드로 무장한 신춘승만의 개성 있는 면모를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어딘가를 바라보며 실외에서 처량하게 국수를 먹는 광경과 고급 스포츠카의 등장이 사뭇 대비돼 신춘승이 가진 사연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더불어 우당탕탕 손 가는 인물이지만 모연주(고민시 분)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두고 벌어지는 일들과 함께 신춘승 캐릭터도 점진적으로 성장을 더해갈 예정이다. 이에 국밥집 예비 사장 신춘승을 밝고 유쾌하게 담아낼 유수빈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은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 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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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맛' 유수빈, 천방지축 국밥집 후계자 신춘승 역으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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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집' 함은정, 박윤재X이가령 향한 분노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 [오픈뉴스] 배우 함은정이 ‘여왕의 집’으로 일일극 흥행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28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배우 함은정을 비롯해 ‘일일극 치트키’ 서준영과 박윤재, 맡은 배역마다 탁월한 몰입감을 보여주는 이가령, 극을 탄탄하게 받쳐주는 명품 조연진까지 대거 합류했다. 여기에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베테랑 제작진이 의기투합, 새로운 복수극의 탄생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18일) ‘여왕의 집’ 측은 주인공 강재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함은정은 극 중 YL그룹 회장의 장녀로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소박한 삶을 꿈꿔온 강재인 역을 맡았다. 그러나 평범한 사랑과 일상을 원했던 재인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이에 재인은 자신을 무너뜨린 이들에게 서서히 칼날을 겨누고, 잃어버린 삶을 되찾기 위해 복수를 결심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검은 옷을 입고 웅크린 함은정의 모습과 함께 ‘나는 다시 여왕이 될 것이다. 너희가 빼앗은 그 자리에서’라는 문구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그녀의 자세는 모든 것을 잃은 인물의 절망을 표현하는가 하면 이후 시작될 반격의 서막을 암시하고 있어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함은정은 그동안 '수지맞은 우리', '사랑의 꽈배기', '속아도 꿈결' 등 다수의 KBS 일일극에서 캐릭터에 착붙한 연기력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켜 왔다. 특히 '수지맞은 우리'는 최고 시청률 15.9%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녀가 '여왕의 집'을 통해 복수극으로 연기 변신에 나서는 만큼 평일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나아가 극 중 함은정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박윤재, 이가령과의 갈등 구도는 물론 각자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전략적 동맹을 맺는 서준영과의 케미 역시 궁금해진다. 함은정의 지금껏 본 적 없는 서늘한 감정선과 강단 있는 내면 연기를 향한 기대감이 치솟는 가운데 이번 작품으로 ‘일일극 퀸’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은 ‘신데렐라 게임’ 후속으로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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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집' 함은정, 박윤재X이가령 향한 분노 최대치로 끌어올린다!